buzz [832488]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8-17 01:46:28
조회수 249

영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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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평되면서 더 어려워졌다는데 사실인가요? 하긴 15대수능 보면 1컷 4.5프로가 98점 컷인데 요즘은 90점 컷이 5~9프로니(보통 7프로대 이내) 확실히 어려워지긴 한 거 같은데 대신 절대평가여서 전반적인 성취도도 내려가서 상쇄되지 않았나요? 그리고 이번에 수능에 연계가 지금처럼 직접연계 많이 나오면 변별력이 한참 떨어져서 1등급 비율 10프로 넘을 거 같은데 결국엔 현 학생이든 뭐든 결국엔 직접연계는 9모평부터 줄여서 수능 땐 기존 직접연계 개수인 한두개에서 크게 넘지 않는 범위로 줄일 거 같은데.. 어떨 거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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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레히 · 949109 · 20/08/17 01:48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rainy12 · 899540 · 20/08/17 01:57 · MS 2019

    원래 항상 직접 연계 7문제임
    그리고 작년 수능에 직접연계가 오답률 1위였습니다. 연계라고 항상 쉽게 내는 건 아님
    물론 학력 저하가 많이 심하긴 합니다

  • buzz · 832488 · 20/08/17 01:58 · MS 2018 (수정됨)

    1,2학년 땐 영어 점수는 100이거나 그에 수렴했고,,, 3평 98 6평 91 5평 93 7평 97입니다,, 시간은 하나도 안 남고요 마킹 끝나면 30초 남을라나,, 듣기는 살면서 틀려본 적 없습니다. 7평 때까지 연계 쳐다도 안 봤고 중 3 이후로 학원에서 주1회 영어 수업만 들었어요 ,, 중3 때 영단어 수능단어 외우고 3년 내내 수능 문법 책 2권 직접 써가며 1타한테 강남에서 강의들었고요,, 독해는 별로 안 했습니다. 다만 수능 지문(상평 당시 지문)을 중딩 때 중1 여름까지는 고2 거를, 중1 겨울부턴 계속 고3 지문을 선생님과 구문 분석하고 수능 문법을 단원당 200문제씩 풀면서 필기하고 외웠습니다. 모든 문법 단원을 한 5번 돌렸을 거예요. 주요 숙어나 단어들도 따로 하고요. 그 뒤론 내신 좀만 챙기면서 8학군에서 영어는 1~2등급, 가끔 공부하기 싫어서 전날만 공부하면 3등급 뜬 적도 있습니다(내신). 3년 영어 내신 평균 등급은 2.25입니다. 수완 수특 좀만 보면 대수능 1등급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