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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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의학이 연구가치도 있고 임상적 효과도 있음을 잘 압니다.
허나 그것이 진짜 효과가 있고 연구되어야 한다면
별개의 학문으로 가야 하는 것이지, 현대 의학과 연관되어 의사 자격증을 준다느니,
일원화라느니 와 같은 논의는 너무 갔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과학이면 연구를 별개로 함이 마땅하고,
아니라면 오히려 의학을 배울 자격이 없는 것이기에
통합 논쟁은 애초에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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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정도 전까지 생일이었는데 씁쓸하네요. 현역 때는 그래 재수하는데...
신장의 기가 부족하면 폐의 기를 채워주면 됩니다
진짜 그럴수도 있는 겁니다. 헌데, 방법이 너무 다르니 그건 따로 연구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일견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괜한 욕심으로 인해 의협과 갈등을 빚는 부분이 없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러한 관점이라 생각합니다 틀린게아니라
근데 현대의학은 철저히 물질중심 관점인데 일원화는 에바죠
ㅋㅋㅋㄱㅋㅋㅌㅋㅋㅋㅋㄱㅋㅋㅋ 사관국어
ㅋㅋㅋㅌㅋㅋㅋㅋ
저도 효과 있음을 부정안합니다
근데 그게 일원화랑 무슨 관계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동감. 철학이 자연현상을 설명해도 그거랑 물리를 일원화하진 않죠
맞아요 현대의학은 물질중심 철학이 기저에 깔려있다고생각...
맞아요 애초에 관점이 다른 학문인데 합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자기네들이 서로 다를 뿐이라 해놓고
면허는 공유해달라..
맞습니다..
ㄹㅇ
저는 한의학이 의학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복수면허 생각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