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인생을 가를 수 있는 팁 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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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받고 자리배정이 운동장 창가쪽으로 난 사람은 하의에 내복무조건 입거나 다리 덮을거 가져가세요. 학교 지은지 오래된 학교는 창가쪽으로 추운바람 다들어오는데 교실에는 난방되니 창까쪽 다리는 춥고 교실쪽 다리는 따듯한 아수라 다리가 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안그래도 수능날 추운다 창가쪽 잘못걸리면 진짜 자동+1save.. 저희학교 남고였는데 창가쪽에 앉으면 아무리 이쁜선생님 들어와도 집중 안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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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은 절대 안돼요...
그리고 어차피 자기 자리가 창가인지 중앙인지는 당일날까지 모르지 않나요?
작년에 배정된 학교는 전날에도 못들어가게 막아놨던데..몰래 들어갔지만..
저 내복입고 갔었는데 내복 안되나요? 아 그러고보니 자리 모르는구나.. 그래도 대비용으로 그래도 다리밑에 덮을거는 필수로 가져가야될듯
저 작년 창가쪽앉았는데 학교가 다행히 창가쪽에 벽처럼 히터를 다 설치해놨더라고요 ㅋㅋㅋ 소음도안들리고 완전 따뜻하게시험봤네요ㅋㅋ 이번에도 그 자리걸리면 좋겠음
벽에다 히터설치를 ㄷㄷ;; 우리동네 학교는 히터 달랑하난데 ㅠㅠ
지금 날씨로는 학교에서 창문가에 앉으면 햇빛때메 덥던데.... 수능날 가면 많이 달라질까요?
우리학교고 높은데 있어서 그런가;;
오래된 학교로 배정을 받게 되면 창가쪽에서 바람이 그냥 들어오기땜시 오른쪽은 춥고 왼쪽은 춥고 하니까 밑에 덮을거라도 예방으로 가져가시는게
저 작년에 시험봤던 교실에서는 시험감독하시는 분께서 담요 치우라 하셨는데... 그래도 작년 수능은 별로 안추워서 괜찮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춥게 느껴져서 모르겠네요;;;
올해는 특히 추운듯... 작년엔 그래도 괜찮았는데
레깅스 입으세요 지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