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입생 학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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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두 번 봤는데
정말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두 번째 성적이 더 안 좋아서..
지금은 그냥 중상위권? 정도 들으면 이름은 아실만한 대학 영어교육과 재학 중인 신입생입니다 (남자)
근데 교사는..굳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되기 싫다는 생각도 없어 일단
폭넓게 진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나이도 많고 대학도 제 목표에 한참 못 미치는 곳으로 와버려서..
지금 일단 학점이라도 잘 받아 놓자는 생각에 1학기 때 17학점 기준 4.4 받고
이번 학기는 21학점 기준 4.5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솔직히 그냥 중상위권 대학이라도 4.4, 4.5 정도 학점 유지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학점을 이 정도로 유지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일단 나중에 편입이나 대학원(로스쿨 포함)이나 기업 입사
같은 거 생각해서 해놓기 하는데
학점의 중요도나 영향력에 대해서 여러 인생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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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할때는 좋겠네요 취업할때는 최저학력기준처럼 3.0만 넘으면되서
아 ㅋㅋㅋ 샬랄라님 여기 엄청 유명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ㅋㅋㅋㅋ 댓글 영광이네요
편입.. 문과 일반 편입 어렵다는 건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될 지 안 될지도 모르지만 되도 꼬리표 때매 사실 지금 고민 중인데 ㅠㅜ
편입할 때는 학점이 꽤 작용할까요?
전적학교를 좀 보는 연대나 영어시험이 매우중요한 고대가있구요
대학학점은 성실성을 보여주는 지표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학점은 고고익선이긴 해요 특히 문과는 숫자 높일 수 있는건 다 높이는 게 최고...
예 저도 이런 생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근데 별로 쓸 데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고민되네요 꽤 많은 걸 포기하고 학점 관리 하는 지라..ㅠㅜ
4.4라니...말이 되는 학점인가;
아..저희 학교 저희 학과가 아무래도 학점 격차가 심한 편이라..교양이나 교직과목은 그냥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지만
전공 과목은 영어 잘하면 많이 먹고 들어가서 상대적으로 좀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영어 못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잘 받을 수가 없는...
그리고 제가 여자친구 사귀는 거 말고는 모든 노력을 학점 받는 데 쓰고 있습니다.ㅠㅜ
이제 중간고사 끝났는데 4.5 확정? ㅎㄷㄷ
ㅋㅋㅋㅋ 건방져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진짜 다른 공부 특별히 하는 거 없고 대학 동기들 아니면 다른 친구들한테는 다 잠수 타면서
학점 관리하는 지라..
별로 쓸모 없다고 보시는지요 ㅋㅋㅋ
와 난 3.9인데 4.3만점에.....
과외4개씩해서 올에이쁠받긴 너무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