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르비에 고3학생들이 자퇴질문글 올릴때마다 억장무너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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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결심한거면 몰라도 고2 고3은 좀 아깝다고 생각해요..
충분히 내신활동 하면서 정시챙겨도 잘되시는 분들 많은데 일반고라 도움안된다 이렇게 말하면서 정작 본인은 남는시간에 정시공부 하지도않으면서..! 입시커뮤니티에 글쓰며 저런거 물어보는 학생들.. 말리고싶음..
고등학생 졸업반 추억+졸업장+학적기록 등등 놓치는게 정말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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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공도 힘들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으악…
본인들은 자퇴하는 이유가 수능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건 ‘대부분’의 경우에 핑계고 가장 큰 이유는 학우간의 불화 등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 하는게 가장 큰 이유죠. 실제로도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 중에 관심학생이거나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학생들 비율들도 상당히 높고요. 학교는 작은 사회이니만큼 수능 공부로만 배울 수 없는 사회성정도는 기르고 졸업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저도 자퇴하는 분들 많아서 놀랐음 그리고 그 분들을 보고 자퇴를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나는거 보고 2차 놀람
아 진짜 ㄹㅇ 공감
본인의 의지를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이 있긴하죠
그렇긴 한데 실제로 작년 제 학교 같은경우 2학기때도 내신 수업진행하며 그 시간에 다른거 못풀게 했었어요..
당장 저희 학교도 국수영탐 모든 수업 및 예체능 수행평가 다 진행 합니다...ㅠㅠ(자습 절대 불가)
이거 인정 모든 경우를 자기경험적으로만 판단해 학교에서 공부해서 충분히 간다고 일반화시키는분이 태반인게 현실이죠. 애초에 자습은 커녕 수업도 제대로 안하고 지엽적이다 못해 불필요한 내용을 수업하는 학교도 있긴한데도 말이죠..
수업의 질은 둘째치고 타인에게 피해주지않고(모둠활동 참여 등등) 교칙이나 방침등을 위반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개인공부하면 복도에서 체벌함 복도에서 무릎꿇고 손들어버리기 혹은 발바닥 손바닥 안마 ㅋㅋㅋ 이것도 특정교과에 따라 허용되는게 결정남 역시 매우 공평한 사회라 자퇴생은 사회성이나 기르고 당연하다 싶은 자세로 학교나 다녀야지 암.
ㄹㅇㅋㅋ
ㄹㅇ추천안함
왜 사람들은 자기를 과대평가하는걸가요,,
ㄹㅇ 진짜 제발...
요새 애들이 감이 없던데요 올3등급이 서울대 간다고 물2를 선택하질 않나? 내신이라도 좋나 봤더니 제가 내신 3.7이여서 던졌는데 걘 내신 4.1인가인데 ㅋㅋㅋ 자기가 나보다 공부 잘한다네여 하,,ㅋㅋㅋ 대단 그래 너 물2러여서 축축 했죠 ㅋㅋㅋ 답할 가치 ㄴㄴ임
결과적으로 그런거지 인과관계는 아님
애초에 표본 비교(현역 자퇴생 비, 기타 수많은 조건)도 안하고 귀납(이런 확정성 없는 논리도 안쓰고)도 아닌 무논리로 박박 우기시는 분들이 태반인지라 이해하셈 ㅋㅋ
검정고시 민점맞으면 일부 대학에서 내신 1점대 초반으로 쳐줘서 그거 노리는거 아닌가
2.0으로 처줄걸여
그리고 점점 검고 기회 줄어 들고 있음
작년과 올해 그리고 내년 보면 그럼
그거 노리고 가면 망함
애초에 대학가려고 자퇴하는 애들은 검고 수시로 안가요
윗댓글이 그거 노리는거 아니냐고 해서용
일부 지방한이랑 지방교대는 자퇴 내신 1.3정도로 쳐 주더라고요 실제로 그렇고 붙은 사례도 봤고 저는 그래서 과외학생들한테 수능치고 재수해야될거같은데 최후의수단으로 졸업전에 자퇴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은해줌
바껴서 다맞아도 2등급으로 쳐준다고 들었는데 아니나보네요 하여탄 뭐 그런 방법도 있긴 하지만 갈수록 줄어들죠
줄어들어도 나만 가면 장땡이닌감 만점맞고 최저맞추면 무조건 붙던데요
저도 자퇴생이고 자퇴한걸로 왈가왈부하는게 이해가 안되는 입장이라서요
현역 자퇴생입니다
쟤들 다 허수입니다
그럼이만
고1,2도 아니고 고3이 자퇴질문글을 올림? ㅋㅋㅋ 찡찡대는거 이상이하도아님
자퇴하고 학교안가는 월요일이 오면 허전할꺼같은데
ㅋㅋㅋ 졸업해도 학교안가는 월요일이 오면 허전해요
제발 학교에서의 추억 무시하지마... 공부만 해서 남는 게 뭐가 그리 큰지 모르겠음...
글고 저런거 결정할때는 제발 남한테 할까여말까여? 이런거 안물어봤으면 좋겠음 자퇴하면 좋은점/안좋은점 현실적으로 이런거 물어보고 조언구하는건 괜찮은데 무작정 내신 4점대고 모고는 11112나와여.. 친구들이랑 교우관계도 안좋아요 ㅠ 자퇴 할까여말까여 하고 답정너 질문 하는건 좋아보이지는 않음
근데 보면 너무 모든 사람이 나같을거라고 생각하시는 극 소수의 몇분이 계시는거 같긴 함
전에도 말한적이 있지만 이미 자퇴해야겠다 맘먹으면 귀에 아무것도 안들어와요..
근데 좆반고는 공부분위기도그렇고 이동수업때문에 더욱 비효율적임 ㅈㄴ풀어짐
ㄹㅇㅋㅋㅋㅋ수시 접수 끝나면 교실에서 단체로 보드게임함
수시접수 뿐만아니라 그전에도 평상시 수업시간에 뒤에서 카드치는 ㅈ반고중에서도 클래스가 다른 킹갓반고 재학생이라 매우 뿌듯^^(ㅣ발 ) 하네요
저희 학교 ㄹㅈㄷ이긴 한게 ㄹㅇ 역대 서울대 1명인데 그분도 자퇴하고 재수학원들가서 설대간거 아 ㅋㅋ 근데 그거 가지고 우리고에서 서울대도 보냈는데 어? 토달지 마 떽! 이럼 스벌 ㅋㅋㅋㅋㅋ 물론 의치한 0명 인데 제가 의대가야만하는 그런 상황이라 현타 씨게옴
울학교 수시 전교권 자퇴하고 의대 간다고 하더니 못 감
고1까지는 자퇴 고민 해볼만한데 고2 부터 이것저것 계산하면서 다 따지다가 자퇴 타이밍 놓칠 확률 높음.
고1 고2 자퇴는 이해 가는데 고3자퇴는 진짜 이해 안감 올해 수능 포기하겠다는 뜻인데 재수하더라도 올해 쏟아붓고 재수하는게 맞지 고3인데 자퇴한다는건 거의 다 다녀놓고 졸업장+현역수능 을 포기하는건데 이걸 감수하고 얻는 메리트가 없는듯
공부면에서는 자퇴가 좋을 수도 있으나
학교에서 애들이랑 엮이고 비비고 하는 경험도
공부못지않게 소중하다고 생각
고3에 내신수엊하고 자습못하게하면
해볼만한듯
자퇴하면 기본적으로 원하는 목표달성은 커녕 힘든점만 많아짐
고등학교가 대학교를 가기위한 하나의 과정?이긴 하지만...나중에 시간지날수록 고등학교 친구들이 가장 기억에 남을정도로 공부외적으로 좋다고생각하는데
팩트 : 고3은 자퇴를 하면 당해년도에 수능을 볼 수 없다 (강제재수..)ㅋㅋㅋㅋ 근데 애초에 고3때 자퇴한 친구 치고 재수 안할 애들 얼마 없는것 역시 팩트 ㅋㅋㅋ
말하자면 역시나 강제 아닌 강제같은 재수 ㅋㅋㅋ 그뒤 정신 못차리고 제 글이 아까 인기가 많던데 ㅋㅋ 2과목 고르고 생난리 치면서 파닥 거리면 역시나 3수~~ 그러면서 아,, 공부재능설 등장+한번더 하면 될것 같다는 하루에 16시간씩 한다는 멍뭉이 소리하면서 4수,,,, ㅎㅎ 잘가라 대학은 언제??
ㅋㅋㅋㅋㅋ 진짜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난 사람들은 남은 기간동안 더 열심히 하고 말져,,
지금 자퇴해봤자 아닌가,,?? 진짜 선생님들이 일부러 방해하고 친구들이 책 뺐어가고 이런거 아니면 자퇴 안하시는게...
고1 내신 망치고 자퇴 생각하면 진짜 현명한듯.
현실감각 없는 자퇴생들이 문제인거지
오르비식 학교혐오는 그렇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다 이유가 있어서 ㅈ반고 욕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자퇴할거면 적어도 2학년때는 해야되는데
고3때 자퇴하면 스스로 다음년도에 수능보겠다는 꼴이됨
물론 자퇴 사유는 여러가지이긴한데
숙려기간 6개월동안 검고도 못쳐서
그래서 할거면 고2때 하는게 나은데
고3때 자퇴 할 생각을 할 바에
지금의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잘 마무리하고
재수를 하든 반수를 하든 고민하는게 최선임
고1이나 고2 1학기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글고 교우관계로 문제 겪는 경우도 솔직히 자퇴 나쁘지 않은 듯...... 학교 다니면서 생각보다 그런 게 생각보다 영향 크게 줘서 저처럼 남 시선 의식하고 상처 잘 받고 그러면 공부에까지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딜미터기 계산불가 ㄷㄷ ㅋㅋㅋㅋ
고3때 자퇴...9등급이어서 논술조차 못쓰는거 아니고서야.. 이해 불가
할거면 고시생 마인드로 해야죠
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ㅌㅌㅋㅅㅌ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