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앙 오늘 종로 동시에 쳤는데 오히려 점수 팍팍 올랐는데 무슨징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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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살아오면서 마지막시험에 수리 100 외국어 100 그것도 여태껏 90점이상 넘은적이 별로 없거든요.. 오늘 기분 최고좋아요 ㅠㅠㅠㅠ
치기전에 언어 평균점수는 90~80점대에요 . 그래서 2개월전부터 기출 하루에 한개씩 풀고 머 분석같은거 제대로 안하고 그냥 .. 근거 만찾고 연습만했어요. 2회째에는 실전처럼 풀었는데 도통 70분대에서 끝맞쳤거든요. 계속 꾸준히 하루에 계속 한회씩풀었어요.
3회째에 다시 문제집을 사서 하는데 계속 봐도 60분대~70분대 왜계속 시간이 안줄여지지 하고 절망 이다가 .. 어떤때에는 첫장 모의고사푸는데 정신이 좀 멍하기도 하고 그렇게 풀고 분석도 안했어요 ㅠㅠ. 그렇게 절망 의 나날을 보내다가
어제 중앙 모의고사를 딱 봤는데. 오늘은 먼가 될것 같다했는데, 언어 다풀고 시간보니까 5분남은거에요. 물론 앞에서 근거 찾을려고 노력했으나 그문제에 해당 하는 단락에 가면 이상하게 처음 본 문장처럼 보이니까 근거가 어떤식으로 있는지 도통 안보여서 더 보게되면 시간때문에 빨리 넘겼던것 같애요.
수리 영역은 그럭저럭 사설틱하게 나와줘서 풀었는데 일단 난생 처음으로 65분만에 순삭 하고 2번 검토 했고요. 그럭저럭 만족했습니다.
외국어 영역은 평소에 듣기 4~5개씩틀리니까 그냥 듣기에 딴짓 하지 말고 듣기만 하자 하고 13~17번 에서는 옆에 2문제 빼곤 듣기시간에 다른 도표 이런문제 안풀고 그냥 쭈욱 갔어요. 근데 왜 평소보다 해석 이 좀더 잘되는느낌이랄까 .하여튼.그레여
과탐은 지구과학 생물인 데 대립유전자 A,a 응?? 멍미 병유전자가 A란거야 a란거야 ..하다 시간부족 패스 .지구과학은 지엽적인 개념부족이 었네요.
어제 결과는 언어 80점 머 평소 보다 못쳤네. 기출 3회씩이 나 봤는데 잘못된건가 ㅠㅠ?
수리 94점 검토를 2번씩이 나 했는데 ,그래도 저번에 친점수대는 80~90점대 90점대는 넘어본적은 6평밖이라.. 머 그렇네요
외국어는 듣기 열심히 들었는데 4개 강탈 ... 84점 . 평소 점수 정도 되요.
과탐 지구과학 40점 지엽이5개 강탈. 생물 44 .. 그냥 평소 점수에요 어제는요.
어제 시험친 마음 그냥 접고 . 내일 시험 치룰 마음을 다스리고 , 오늘은 12시에 잤습니다. 아니 근데 ㅠㅠ 5시에 알람 해놨는데 아놔. 4시 50분에 몽정 ㄱ-ㄱ-ㄱ-ㄱ-ㄱ-ㄱ-ㄱ-ㄱ-ㄱ- 1달간 참앗는데.ㄱ=
기운이 쫙 빠지더군요 ㅋㅋㅋ
아 오늘 시험 망했다. 하고 절망중이 었어요.
언어 시간에 졸지 안을 까 불안과 초조 ...
언어시간 뙇 ..하고 풀었는데 뭥미? 어제보단 좀 쉬웠는데 10분남은거임 .. 그래도 근거는 좀 찾은감이 있어서 90점 정도 생각 했습니다.
수리시간- 어 .뭐야 .어제보다 더쉬워도 너무한... 이건 3점짜리만 쳐넣은 시험지 같았음. 30번은 앞에서 건방떨다 20분 강탈 했구요. 그래도 40분남아서 이건 100점 안맞으면 안되 하면서 검토 2번했죠.
외국어- 음. 이건 진짜 정신승리인거 같음 평소같으면 듣기시간에 집중에도 딴생각 나거든요 오는은 끝까지 집중 뙇 했음. 근데 다듣고 나니 먼가 뿌듯한.. 그뒤문제도 어제처럼 넘어갔습니다.
과탐- 지학. 음 생물. 음미..릴랙션 -특이한점- 반례할수있으면 틀렷다 했을텐데 출제자의 의도에따라 갔음.
아까 금 방 매겼는데 옿 언어 88점, 수리 100~! 외국어 100~!! 뙇 !! 과탐 두개 48 50 .. 물리는 원래 포기에요 1년간 안봤는데 , 그래도 쉽길래 매겨 봤어요 응 ?? 43점 멍미??
이번껀 종로 모의고사인데요 그렇게 쉬웠나요.?? 어제보단 쉬운감이 있으나
이번 점수 정리 해보면 수리 9평 72=>평소 80점대 => 막 모의고사 100점 ~!
외국어 6평 79점=> 평소 80점대 =>막 모의고사 100점!! 생물 뙇 50 . 지학 50. 물리 생략
언어 80. 80. 80=> 88점 ..그래도 언어 하루에 3시간씩 꼬박 투자했는데 기출 방향을 잘못잡은것 같애요.. 이렇게 모의고사 쳤는데 이게 수능이었으면 좋겠어요.. 이걸로 해이해지다가
수능 망할 타입이죠?? ㅜㅜ
먼가 이렇게 나오면 수능은 자만하다 망하는지,저에게 조언 좀 남겨주세요 ... 겸손하게 부탁드립니다. 언제 바닥으로 떨어질지 몰라요 ㅠ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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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1년도 수능 치기 직전에 대성 모의고사 500점만점에 492점 받았습니다. 그리고 삼반수 중입니다. 원래 막판 11월 모의고사는 쉽게 나오니 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 게임하거나 만화보거나 영화보거나 놀지마시고 계속 공부하시면 성적 잘 받을겁니다.
지금 시기는 자신감 가지는게 좋아요 ㅋㅋ 잘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