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수능 폐지 공약 검토.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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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내신과 과목별 논술형 공인시험, 한국형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해 대학의 학생 선발이 이뤄지는 것을 대안으로 논의하고 있다.
안 후보 측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100% 논술 평가를 기반으로 한 내신과 독일과 프랑스에서 시행 중인 과목별 논술형 공인시험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또 입학사정관이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은 스펙을 평가 대상에서 제외한 채 철저하게 교과 중심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방안도 아울러 검토되고 있다. 이 3가지 안 중에서 학생이 선택해 대입 전형을 치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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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수능폐지 검토 사실 무근"
입력시간 :2012.11.01 22:31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2&newsid=03201286599721456&DCD=A01503&OutLnkChk=Y
내뱉어놓고 간 보다가 반응이 자기 생각과 달라서 바로 말 바꾼거예요 ㅎㅎ
'간보다가' 의 근거는 소설이시죠?
소설은 제발 집에 혼자 가서 쓰세요.
조선일보에서 그러든가여
;;
그냥 문재인 뽑아야하나.....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수능만 답이라고 할순 없으니
근데 차라리 일본식으로 센터시험+본고사로 가지...
셋이서 누가 더 뻘공약 내나 시합하는거 같네요.
근데 읽어보니 걍 주관식 수능 가겠다는거 아닌가요?ㅋ
제대로만 시행된다면 괜찮은 공약 아닌가요?
독일이랑 프랑스에서 이미 시행중인 모델이 있다고도 하니깐..
겉으로는 경쟁 사라진거 같은데 문제는 학교마다 학과정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특정 학과 들어가기 위해 시험보는것부터 경쟁이 치열다하다고 합니다. 말이 좋아 수능 폐지지 결국에는 대학가서 경쟁을 하거나 다른방식으로 어떻게든 경쟁을 해야 된다는거지요.
애초에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에서 경쟁을 없애겠습니다! 라고 외치는거 자체가 넌센스인데 참.. 슬프네요
수능 공부만 해온 입장에선 반대죠.. 저건 너무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가장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수능인데..
오늘 안철수 후보의 교육정책 발표에 대한 일부 보도와 관련하여 조영달 진심캠프 교육포럼 대표는 "수능 폐지는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직 인수위와 교육개혁위원회 등에서 논의하겠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닙니다.
--------------------- 안철수 진심캠프
수능 폐지 말한적 없다는데요 ?
헉.....누군가가 조작을.....!!
ㅋㅋㅋㅋ
내뱉어놓고 간 보다가 반응이 자기 생각과 달라서 바로 말 바꾼거예요 ㅎㅎㅎㅎ
조선일보에서 그러든가여.
사실이든 아니든 기사내용 읽어보면 그러게 나쁜것만은아니에요
진짜돈없는애들은 ebs인강들으면서 열심히하는데 ㅋㅋ누구를위한건지
이게진짜 서민/평등 인건가요? 1년에수능치는수험생이 현역+n수 합치면 60만명인데
60만명을 채첨은어떻게할거고 그 기준이누군지
수능 없엔다고 안했답니다.
안철수 씨가 공약 발표하면 항상 언론사에서 기사 이상하게 써서
이렇게 말한적 없다고 캠프에서 발표하고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건지, 기자들이나 정치부 데스크 이해능력이 딸리는건지.
;;;;
잡았다. 요기잉네
읰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진심인가? 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네;; 지금까지 쭉 지지자였는데 사실이라면 완전 실망..
우스갯소리로 약 70만명 상대로 언수외탐 과목별 논술식이라면 결국엔 사람이 채점해야 할거고
채점하는 사람만 몆명이 필요한거야 대체..ㅋㅋㅋ
상위 10개대학 정도는 지식을 묻는 서답형 본고사가 필요하고요.
예를 들어 수능 탐구영역은 사실상 OX퀴즈만 나와서 지나치게 지엽작인것을 물어봐야 번별력을 갖추지만, 서술형시험은 좀 핵심적인 것을 믈어보면서도 변별력을 갖출 수 있죠.
(ex-일제시대의 불평등조약을 아는대로 쓰고, 그 특징을 모두 쓰시오.)
이럴게 내면 ㄱㄴㄷ로 내는것보단 훨씬 많은 학생들이 발리죠. 수능으론 기껏 ox퀴즈밖에 못내니까..
근데 그외 95퍼센트 정도 수험생에겐 OX퀴즈를 핵심적인거 위주로 물어봐도 다 발리기때문에 수능시험은 충분히 변별력을 갖고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안철수는
고교학점제, 전기선발 폐지, 기회균등입학20%, 사학법개정
을 발표했지
수능 폐지는 말한적도 없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21101160616§ion=01
개인적으로 사학법개정을 반대하는 무리들이 보이지않는 손같은데요.
---------------
사학법 개정은 부패방지 제도화를 위해 이사진의 4촌 이내 친인척을 학교장에 임명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사회 내 친족 비율을 제한하며, 비리 이사의 복귀 금지, 개방이사·감사제 의무실시, 고교 학교운영위·대학 평의회의 이사추천권 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
사학재단 가족들 밥굶는 소리를 해댔기 때문이겠죠.
현재의 사립중고교는,
임용고시제도가 분명히 있음에도 임용고시 패스 안한 사람도 학교 재량으로 중고교 교사로 고용할 수 있죠.
그에 따른 뒷돈으로 선생되기가 일부 사학에서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구요.
사학재단 많이 가지고 있고, 사학법 매번 반대했던 당이 무슨당이더라. 새나라당이던가.
새로운나라를이룩하실당이죠.
사학법이 수도보다 더 소중했던 그들
어차피 결국 수도이전도 주는척하고 무마 됬지만
이게 맞는것 같아요
자기네들 이익에 눈이멀어 나라의 근간 중 하나인 교육을 가지고서 장난질 하는게 정말 개빡칩니다.
공부 깨나 한다는 오르비언들조차 헤드라인만 보고 휘둘리는데 대다수 국민들은 어떨지 뻔하네요
역시 현대사회 권력갑은 언론&미디어네요.
고교필수과정으로 프로파간다 가르쳐야할듯
듄교재에서 문짝님이 다신 댓글 비스무리한 내용 지문 있었는데 ㅋㅋ
고교과정은 아니였지만,학교에서 신문을 중립적으로 바라보게 할 교육이 필요하다는 글
수특이였던거 같음.
오 ㅋㅋ 저 수능 봐도 되겠나요
수능 단계적으로는 폐지해야 할 정책이 맞다고 봅니다.
객관성 운운하지마는 결국에 그 객관성은 1등부터 꼴찌까지 명백하게 줄 세우는데 필요한 객관성 아닙니까.
서열화, 줄세우기만 조장하는. 물론 그런 의미의 '객관성' 이라면 수능, 학력고사가 제격이죠. 점수화가 바로 되니까.
배치표만 보고 대학 골라서 가면 되었다는 시절이 바로 그랬죠.
근본적인 의미에서 수능은 없어져야 합니다.. 서연고 서성한 etc... 순으로 이뤄지는 만연한 대학 서열화를 깨부수기 위해서.
또 저렇게 기준이 '비객관적'이 되면서, 입시 서열에 대한 초점이 흐려지고 결국 진정한 의미의 대입 다양화(서열화의 의미가 아닌)와 더불어 공교육 정상화, 또 진로 적성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요즘 수시가 확대되는 것도 그런 점에 약간이나마 기여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예전같았으면 연고대 생각도 못했을 학생들이 쑥쑥 수시로 들어가고..
결국 학벌의 금자탑도 서서히 빛바래지 않을까 합니다..앞으로 연고대가 지금이나 예전과 그 위상이 같을지..)
내용도 없는 연합 기사 보지 말고 사인미님이 링크하신 프레시안 기사 보세요. 저는 안후보 교육개혁 비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전율이 느껴질 정도네요.
특히 사학개혁 부문은 박근혜가 절대로 해내지 못할 부분이라서 더욱 눈에 띄네요.
사학 개혁을 할려고 하니 ㅂㄱㅎ가 처음으로 자기 의견을 냈죠
게시자 닉넴보니 ㅋㅋ
거짓기사 이제 좀 내리시죠
옛날 중대장님이신가요? 바뀐 중대장님이신가요?
구 중대장의 원래닉 복귀가 맞아요.
다른 매체 기사들 아무리 살펴 봐도 수능 폐지의 '폐'자도 안 보이는데...
연합 기자 뭐 보고 기사 쓴 거지... -_-;;
사실은 아니더라고 괜찮은 공약같은데요(정치에 별로관심없고 안좋아함)
수능의 본질은 말 그대로 '수학'능력을 테스트 하는건데,
요새 수능보면 '수능'보다는 단순암기식으로 '어려운내신'에 가깝다고 볼 수있지 않나요,
오르비분들은 워낙잘하셔서 제 의견이 와닿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다수의 학생들은 공감할 것 같습니다.(esp. 듄버프)
그리고 수능을 위한 공부는 솔직히 우리가 앞으로 배워야할 공부의 진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잖아요,
저런 류의 시험을 시행한다면 다방면의 학문수행이 가능해질것같기도해요..물론제주관적인의견;;
수능이 좋다 나쁘다 왈가왈부를 떠나서
절대 수능이 단순암기식의 어려운내신은 아님
수능이 단순 암기의 어려운 내신정도로 느껴진다면
수리 가형 한번 풀어보고 오시길..
가형을 배고 언외를 얘기 하시는거죠.
지금 언어는 몰라도 외국어는 단순 암기식 된거 맞아요.
사실 가형도 논술형으로 가야 더 정확시 실력이 나타나죠
그렇죠. 논술로 가면 더욱더 실력을 구분하는데 좋겠죠
하지만 효율이라는 측면이 있습니다
전국 20만 이과 수험생들 전부다 논술시험보면 채점은 누가합니까?
전국 모든 수학과 물리학과 교수님들 총출동해도 최소한 반년은걸릴거같은데요
수능같은 시험이 딱 적절한 효율을 가지고 적절한 효과를 가지는 거죠
토익 시험본지 오래됐지만 요즘 토익은 개나소나 900점 넘는다고 합니다. 토익은 정말 단순암기시험이 되어버렸다고들 말하더라고요
요즘 외국어 영역 1등급 맞으려면 몇 점 맞아야 하나요? 외국어가 단순암기 시험이 됐으니 만점 받아도 백분위 96%쯤은 뜨게 되겠군요.
작년까지 과외를 했었는데 가끔 학생들 외국어 지문 보면 문법이야 뭐 원래 외워서 푸는 거니 그렇다 쳐도 글의 순서 정하기 빈칸추론하기 등은 어느정도 이해를 하지 못하면 절대 못풀거같은데 말이죠 이런 류의 문항들은 도대체 어떤 단순 암기를 해야지 풀 수 있는건가요 비법좀 알려주세요. 스타강사 되게요
어려운 암기 맞네요. 가형이고 뭐고 수능 기출만 다외울 정도로 공부하면 못 풀 문제 없습니다
장담하는데 94년도 수능부터 답만 줄줄 외운다고 절대 이번 수능 잘 못볼걸요? 그렇게 단순암기만으로 해결되는 시험이었다면 토익꼴이 났어야 정상이죠
님들은 어려운암기일 뿐 수능기출만 다 외울정도로 공부하면 못풀문제 없다고 하지만 여전히
1등부터 전국 꼴등까지는 순위가 매겨지고 만점자는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수능 만점자가 요 근래
몇명이나 있었는지 궁금하군요
힘들지만 암기만 하면 되는 시험인데 왜 만점자가 나오기가 그토록 어려운걸까요? 5년동안 수능만 준비한
사람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관점의 차이인 것 같은데 싸우실 필요까지야..
암기할 정도로 공부한다는건 그만큼 기출문제를 열심히, 거의 외워질 때 까지(공부하다보면 모의고사 문제 풀었는데 아 이 문제 09년도 기출 3번이랑 비슷하네 이런 경우가 있잖아요..ㅎ)
공부한다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수능 만점다 1%다, ebs 70% 연계다 해서 쉬워진 것 맞습니다.. 옛날에 비해서...
이미 20년이나 되다보니, 아니, 7차 교육과정만해도 05년도부터 해서 8년째이다 보니 유형이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고
문제만 주구장창 풀어도 점수가 어느정도 나오니까 불만이 있는 것이지요.
여하튼 개정 수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수능의 패턴화 때문에 매년 문제마다의 대처 수준은 높아져 가는데 난이도는 터무니없이 쉬우니...
만점자가 얼마 없지만서도 만점 근처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난건 사실이지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수능이 단순암기는 절대 아니라는거죠
물론 공부라는게 당연히 암기가 필요한 거지만 수능공부는
어느정도 사고를 할 줄 알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지 잘맞는 시험이지
단순암기만해서는 패망한다고 봅니다 전..
그리고 수능이 쉬워지는건 출제자들의 잘못이지 수능 자체가 잘못된 제도라고 보기는 어렵죠..
막말로 이비에스 연계안하고 97년도 수리문제처럼 내면 문제를 아무리 주구장창푼다고해도
몇십점 대략 폭락할겁니다..
2222동감이요
기출만 보면 못풀문제 없다라... 말 참 쉽게 하는거같네요
그럼 만점 못받은 사람들은 기출문제를 제대로 안봐서 못받은건가
애초에 수능없앤다 경쟁없앤다 하는게 미친소리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을 없앤다는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수능을 없애면 대학교 서열이 없어질까요? 그럼 대학교를 전부 통폐합해서 1대학 2대학 3대학 이렇게 나눈다면요? 그렇게 되더라도 특정학과 특정학교에 사람이 몰릴테고 그 사람들이 몰리는 학과는 그 많인 사람들을 전부다 받나요? 철학과 1명 경영학과 500명 이렇게요? 어떻게든 사람들을 변별하기 위해서 시험을 봐야 되고 평가를 해야 합니다. 애초에 경쟁을 없앤다고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차라리 가장 합리적이고 하위권 학생들을 소외시키지 않을 평가방법이 무엇인가를 고민해야지 단순히 경쟁 사교육이런 자극적인 단어를 내놓으면서 정치선전하는건 정말 꼴불견입니다. 물론 안철수 후보 겨냥해서 하는게 아니라 정치권에서 나오는 교육관련 공약이나 정책들에 있어서요.
2222 경쟁을 최대한 공정하고 깨끗하게 하도록 하는 방향이 맞다고 봅니다
경쟁자체를 없애자는 건 너무 이상적이고 뜬구름잡는 소리죠
운영자님 이걸 캐스트에 올리면 다들 제목만 보고 낚일듯 ㄷㄷ
안 후보 측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100% 논술 평가를 기반으로 한 내신과 독일과 프랑스에서 시행 중인 과목별 논술형 공인시험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윗 문장 이해 안가는게 제가 난독인가요? 100% 논술 평가를 기반으로 한 내신??
내신을 보통 중간기말 객관식 시험이랑 수행평가 등으로 점수를 매기잖아용
그걸 객관식 등이 아닌 학생이 직접 문제에 대해 서술하는 논술형으로써 내신을 평가하겠다 이런말인듯??
사인미님이 링크해주신 공약 읽어보면 다 좋은데 서울이나 수도권 사는 부모들은 뼈가 휘겠네요 ㅋㅋ 본고사로 가면 난이도 조절이 답 없어 지니...
일단 이 글이 수능 7일 남은 이 시점에 '캐스트'에 올라와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캐스트는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글을 먼저볼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글을 놓기 위해 존재하는걸로 아는데
12월도 대선 직전도 아니고, 수험생 사이트에서 수능이 7일 전인데 이따위 글이 캐스트에 올라와 있다는게 도저히 납득이 안갑니다.
본문과 관련있는 댓글을 달자면, 교육 개혁을 밑에서부터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뿌리부터, 물론 장기 계획이 되겠지만, 대학에 들어갈 때 어떤 방식인가도 중요하지만
그 근간인 학교교육부터 바로잡았으면...
특히 사립학교에 교재연구 안하고 실력이 정말 터무니 없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예의없을 지도 모르지만, 제가 겪은 바로는 그랬습니다. 전공이 본인께서 가르치는 과목이 아닌것 까진 이해하는데, 본인 수업하는 과목의 작년 수능 기출문제를 질문했는데 1시간 넘게 고민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지방 사립학교들은 정말 심각합니다.)
특히 40대에서 50대로 갈 수록 정년 앞두고 남은 교직생활 무사히 하면 된다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도 간혹 계셔서
그렇지 않은 분들까지 욕을 먹는 실정이고
솔직히 학교 자잘한 행정 업무들을 담임선생님께 맡긴다는 것 자체가 이미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교육의 질을 높이려면 강사를 초빙하든지 그게 아니면 학교 행정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분을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수업을 평가해 그에 따라 차등 성과급(성과금이 틀린말이라네요)을 지급하는 제도도 좀 깊숙하게 자리잡았으으면 합니다.
안철수 후보가 이런말 한 적 없다고 정정기사 떳네요
여담으로 프랑스 바칼로레아는 역사가 200년 넘은걸로 알고 있는데 20년 수능이나 잘 지킵시다
바칼로레아가 역사가 깊은 이유는 자격시험이기 때문이죠.
수능처럼 신입생들 변별에 목숨거는 대학들의 욕구에 복무하는 시험이 아니라.
입학사정관제 그 망한제도가지고 어쩌겠다고 ㅋㅋㅋㅋ
.
제 개인적으로 어떠한 입시안이 나오든 공교육인 학교 (선생님들)이 이것에 맞춰서 따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neat 시험 하나만 해도 영어 쓰기 말하기 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
사실 확인 제대로 하고 올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안철수 측에서 수능 폐지 공약한 적 없는데
이런 글로 인해서 오해 받으면 곤란하겠죠.
오르비 운영자님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바쁜데 엘리베이터에 한줄기사로 "안철수 후보, 수능 폐지 공약" 보고
엄마랑 안철수 왜 저러냐고 욕 한바가지 했는데
거짓기사....
우리나라 현실이 정말 쓰레기같다.
친일파 후손 전부 학살하고 종북 전부 북한으로 올려보내야된다.
뜬금없이 친일파후손은 왜 학살한다는지 모르지만 자기 조상 잘못모르고 잘먹고 잘사는 친일파후손만 잘라야죠 조상이 친일파라고 왜죽임 그러다 자기 조상에 친일파있음 어쩔라고?
친일파 제거 작업이 이루어지는 순간 자결할껍니다
큰 일을 이루는 데는 정열도 필수적이겠지만, 지나침은 없음만 못하다는 격언이 있죠.
그렇군요.
학살까진 히틀러같아서 좀 그러니
1.선거권 피선거권 박탈
2.거주이전의 자유 제한
3.출국금지
이 정도를 2안으로 생각해두고 있긴합니다.
글쓴이를 보고 알아서 넘기는게 현명
읽을 가치가 없음
이 기사 도대체 왜 올린건가요 사실확인도 안된걸
평가방식은 둘째고 우선 교육부터 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