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 올리는언어 평가원 수능 기출분석을 통해 얻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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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과 욕설 겸허히 받겠습니다
솔직히 까고 말해서
많은분들이 글 구조랑 개념어같은거 파악하는거 중요하다고 체크한다고 하셨는데 전 그런거 왜중요한지 모르겠음 그래서 갖다버림 (구보씨의 일일 인과성인가? 그거 개념어 말고 하나도 모르는거 없었음)(글 구조 평가원이나 사설이나 이비에스나 비슷비슷한거같음 막 서론본론결론하면서 뒤에나올에측하거나그런거 실제로풀땐 읽는 속도도 느려지고 방해되는것같음 특히 작년 평가원 데카르트 좌표같은건 구조가 영 수준이 낮은 거같음)
대신
얻은것:사설과는다르게 항상 정답이 200%선명 자의적 해석인게 없음 그것말곤 사설이랑 평가원이랑 이비에스 다른걸 못느끼겠음
평가원 기출 분석하면서 어떤 마인드로 읽고 어떤 방식으로 풀고 어떤마인드로 풀고 같은걸 확립했는데 굳이 평가원말고도 사설이나 이비에스도 가능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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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몸에 익지 않으면 서투르기 마련이죠
평가원은 선명합니다 틀린 선지의 반 이상은 지문에 A라고 써있으면 보통 ~A라고 써있어요
그래서 선명하게 느끼는 거구요
뭐든지 몸에 익지 않으면 서투르기 마련이죠
평가원은 선명합니다 틀린 선지의 반 이상은 지문에 A라고 써있으면 보통 ~A라고 써있어요
그래서 선명하게 느끼는 거구요
뭐든지 몸에 익지 않으면 서투르기 마련이죠
평가원은 선명합니다 틀린 선지의 반 이상은 지문에 A라고 써있으면 보통 ~A라고 써있어요
그래서 선명하게 느끼는 거구요
지문은 독해력 연습하기에 깔끔하니까 보는거고 문제는 평가원에서 선지구성 하는 방식을 체화를 하면 실제 문제를 풀떄 오답체크 하는 속도가 빨라져서 보는거지요 이게 독해가 되도 가끔 문제풀다 애매한게 있는데 평가원 코드를 잡아놓으면 오답체크 하는데서 1분씩 시간 낭비하는 경우가 줄어드니 결과적으로는 시간 세이브가 되는 효과도 있고요. 문제의 측면에선 ebs랑 사설이 이런점을 못따라오죠. 물론 어느정도 코드를 잡았으면 ebs풀어도 무난하고 어차피 평가원지문이나 ebs지문이나 교수들으 쓴글이니 별반차이 없는거 같네요. 평가원이라면 문장구성이라던게 출제매뉴얼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문장이 짧고 글자수가 일정한것? 가끔보면 평가원 지문이 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꼼곰히 보다보면 첫문단에서 a랑b 열거해놓고 b는 얘기안하고 a만 얘기하고 끝나는 등 구조적으로 불완전한 지문도 상당히 많다는게 함정 물론 답만 제대로 나오면 되니 딱히 상관은 없다만
그리고 구조독해 같은 경우는 도움이 안된다면 그게 체화가 안되서 그런겁니다. 실제로 상위 수준의 독해력을 갖추게 되면 구조독해를 신경 쓰지도 않고도 자연스럽게 구조 독해를 하고 아주 당연하게 주제문을 찾으면서 독해를 하게 되요. 언어 선생님이 가르치는 선생들은 그런게 자연스러워서 신경조차 안쓰면서 당연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결국 구조독해라는것 자체가 상위수준의 독해를 하고 있는자가 당연히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것을 누군가가 체계화 시킨거지요. 만약에그게 자연스럽게 안된다면 상위수준의 독해자가 아닌거고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아직 기출분석이 덜되신거같네요... 저도 그런 회의감에 젖어있었는데 정말 겸손해야 합니다 분석을 하다보면 분명히 무릎을 탁 치고 아 이거구나 하는날이와요 ebs와 선택지 구성원리같은걸 따져보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어떤 선지를 먼저봐야 하는지 딱 보자마자 아 이선지는 선지를 위한 선지일 뿐이구나 라던가 병렬식 과정식 등등 에선 이런식으로 문제를 물을수밖에 없구나 라구요
;;기분이 나쁘네요 뭘 하셨단건지
데카르트 좌표계도 하고싶은말은 하난데 ;;;
데카르트 좌표계 구조가 수준이 낮다니..
학생들에게 수학의 역사에 관해 알려주는 중대한 지문이죠. 대충보면 수학 공식 깨작깨작거린거같겠지만서도..
구조도 서본결이 뚜렷하고 문장도 깔끔해요
1문단 데카르트의 좌표발명으로 인한 해석기하학의 탄생
2문단 데카르트 좌표계에 대한 개념설명
3문단 데카르트 좌표계를 이용한 기하학과 대수학의 접목 예시
4문단 근대적인 수학발전에 기여를 한 데카르트의 해석기하학
데카르트의 발명에 대한 주제 아래 깔끔하게 묶이고있잖아요..
솔직히 ebs랑 동급으로 치시는건 좀 그렇네요;
문학 기출 분석=개념어
이렇게 봐도 무방할 정도일거예요. 이성권t가 제일 처음에 주장하셨고 요즘엔 거의 모든 강사들이 따라서 강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