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투소 [389256] · MS 2011 · 쪽지

2012-11-01 17:21:34
조회수 3,472

공자의 대동사회는 신분제(신분차별)이 존재하지 않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54537



 방금 EBS 파이널 모의고사 5회를 풀었는데

 대동사회에는 신분차별이 존재하지 않았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대동사회는 분명히 신분차별이 존재한다고 되어있던데...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곧수능만점생 · 409289 · 12/11/01 17:27

    ? 전통윤리 부분에 보시면 대동사회는 신분적으로 평등한 사회라고 나와있어요

  • 가투소 · 389256 · 12/11/01 17:41 · MS 2011

    제가 잘못 알고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붉은향수 · 350758 · 12/11/01 17:48 · MS 2010

    신분 차별이라는 말이 신분제와 같은 말인가요? 신분 자체는 존재하는거 아닌가요?

  • 독립 · 380847 · 12/11/01 21:41 · MS 2011

    공자가 지향하는 대동사회에서는 신분적으로 모든사람이 평등하다고 알고있어요 그러나 현실에서는 신분제를 인정하는거인듯..정명론을 보면 신분과 지위에 맞게 맡은 역할을 다 한다고 되어있어요. 제가 알기론 이런데 혹시 틀리면 말해주세요

  • 감나무사운드 · 384665 · 12/11/02 00:24 · MS 2011

    공자의 대동 사회는 만인의 신분적 평등과 재화의 공평한 분배, 인륜의 구현을 특징으로 합니다.

    혹자는 대동 사회가 묵가적 윤리와 맞닿아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대동 사회에서는 자신의 부모뿐 아니라 타인의 부모를 사랑하고, 재화를 공평하게 분배하고, 신분적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데, 이러한 것들은 묵가의 입장과 유사하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