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eraSera [741744] · MS 2017 · 쪽지

2020-08-11 23: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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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시데 반수반 44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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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 올리는거 깜빡하고 자정 넘길뻔 했네요 ㅋㅋㅋ


0. 월요일의 여파인지 자습시간이 많이 주어졌는데도 약간 방황 했어요. 주말에도 예전보다 공부량이 좀 줄었더니 바로 과제들이 많이 쌓이더라고요.  바로 2교시에 수업이 있어서 그냥 아무거나 잡히는데로 풀면서 1교시를 보냈네요..


1. 성호쌤 시간엔 저번주처럼 서바 2회 해설을 했는데 30번 해설을 보니까 허탈하더라고요. 아마 이번주 서바2회 반응도 1회처럼 개쉽다는 반응 나오겠어요. ㅡㅡ 

다른 문제들은 이미 복습을 한지라 다른 문제 해설할땐 조금 루즈한 감이 있었네요.. 

아침 수업인 것도 한몫했고 버티느라 힘들었습니다..



2.  오후엔 생명 서바 2회를 봤는데 1회보다는 훨씬 많이 풀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1회엔 4문제인가 못 풀었는데 이번엔 14번 하나 빼고 다 풀었습니다 ㅎㅎ 근데 개념문제 하나랑 근수축 신경전도에서 아직도 오래 걸리는게 문제네요. 저만 근수축이 안 풀리는건가요..?


3. 저녁에 닭고기 비주얼 보고 놀랐어요. 김치볶음밥이랑 닭다리 통째로 하나랑 소고기무국이 나왔는데 셋 다 너무 맛있었어요. 엄청 연헤서 뼈도 잘 발라졌고 먹기 편했는데 가끔 가다 날카로운 뼈도 있더라고요. 다들 안 다치고 잘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4. 으냥t가 저번주에 주신 모의고사 풀어봤는데 시간이 13분 정도 남았어요 ㄷ 비문학 하나랑 문학 하나 말곤 아리까리한게 없었던거 같은데 고민하던 비문학 막판에 고쳐서 틀리고 문학 선지 잘못 보고 의문사도 했더니 결과는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ㅋㅋ;; 

근데 고민했던 비문학 문제 하나 말고는 다 문제들이 괜찮아서 별 할 말이 없네요 쩝..



내일은 이감 보는 날인데 이상한 실수 안하면 좋겠네요.


암튼 내일도 부엉이분들 파이팅입니다! (글이 점점 짧아지는거 같은데 봐주세요)


아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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