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과 4학년 의대생활 질문받아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535264
정신없이 6년이 다지나가네요
입시는 제가 잘 모르니 의대생활 위주로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변해드릴게욥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메뉴판 철학자들은 그냥 제가 좋아하는 철학자들 쓰고 사학과를 가겠다는 저의 다짐을 써봤어요
-
카페인 중독 2
금단증상
-
도형 하나 0
음
-
과외를 안해봐서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여친이 맨날 과외생 숙제안해오고 공부안하는거...
-
수특 수2 질문 1
하나의 실근만 가지는 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주말에 병원 0
소아청소년과라도 가도 돼?? 병원 월요일에 가려고 했는데 그사이에 쓰러질듯
-
통화 가능하시냐고 했는데 안 받으시는 거 보면 3월 성적 제대로 안 나와서 그런...
-
뭐라고 말하지
-
때려치고싶지만 이 또한 극복해야 할 시련이겠지 후..
-
[속보] 백악관 "코로나19, 中실험실서 만들었다" 홈페이지 게재 1
백악관 "코로나19, 中실험실서 만들었다" 홈페이지 게재
-
올해 선배들 취업 어땠냐니깐 대답은 안해주시고 요새 경기가 안좋다 대학나온다고 꼭...
-
연평뭐임 2
캠퍼스 돌아다니는데 옆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카푸치노아사시노랑 트랄랄레로 트랄랄라...
-
07은 ㅈㄴ게 억울하겠네,, 반수생은 올해 그냥 학교 다니고 정권 바뀌고 의대증원...
-
그럼 독감이나 심한 몸살이겠지 아 지금 주말이라서 병원 갈 수도 없다
-
심심한데 무물받음 34
아무도안해주면 지피티한테 해달라할거임
-
ㅈㄱㄴ
-
미적 내신때매 당장은 못하고 최대한 빠르게 할 수 있는 게 7월이라 7월에 시험...
-
최고차항계수 안줘도 되잖아
-
다른 기출집 두권 분량 개오바네
-
영어 출제방식상 문제 겹치는 건 어느정도 불가피 아닌가 0
그냥 논문 초록 결론 중에서 과한 단어 몇개 바꿔서 잘라오는 거 아님?
-
직업적 인식이 좋은거죠? 현실은 뭐 본인들이 제일 잘 알거고 물론 타직종이랑...
-
수필?시?산문? 0
시라기 보단 그냥 제 감정을 표현하는 쪽으로 변주해 봤습니다
-
5덮 수학 2
무보정 1컷 70점대 기원
-
아이묭1일차구나 6
못가서 슬프다
-
농담이겠찌
-
고민 0
쪽지로 작수 성적표 보고 이번에 n수방향 좀 잡아줄 사람 있어? 제발
-
헷갈리는데 6평 전범위 맞죠?
-
작수끝나고 수학유기하다가 풀어봤는데 96나옴 28틀 노찍맞 이정도면 계속 유기해도...
-
공대 갈 애들이 칠 수능 범위에서 미적분 빼버리는 건 우우우우쌀쌀쌀숭이화 정책임?
-
볼드 처리된 단어의 옳은 뜻을 고르시오 The zookeepers...
-
물론 나는 치타가 아님
-
밥추천좀해조 14
배고팡
-
야!!!!!! 9
-
미적 선택자기준 1컷 어디가 낮을거같음?
-
야생마는 달린다.
-
어떡할거임 못났다의 기준 외모 스펙 급여 학벌 등등등등 딸이 아까움
-
공부효율 너무 잘나옴 집중이 준네 잘된.ㄴ듯
-
덥다가춥다가덥다가ㅊㅜㅂ다가
-
1-19까지도 진짜 어려운편인데 20번은 걍 아예 킬러수준인데 ㅋㅋㅋ
-
의미없다는건 진짜 잘 알긴하는데 궁금함 화미영사문경제 90 84 1 47 35
-
왜캐날씨가오락가락하지 11
오늘은 비바람에 날아가버릴거같애
-
세젤쉬,미친개념 완강 했습니다 쎈이랑 미친기분 같이 돌릴건데 쎈c가 좋을까여 b가...
-
연애운 결혼운 진짜 너무너무 궁금하다..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랑 결혼할까? 흑흑..ㅋㅋ
-
무료운세 봤는데.. 올해 3월에 애인 생긴다던데.. 하.. 뭐냐고요 ㅋㅋㅋ
-
4덮 등급예상좀 7
92 84 94 35 50 언확영경사 무보 1 2컷 1 3 1?
-
4덮후기 3
4월엔 제육 덮 2회 먹음 ㅁㅌㅊ?
-
작년에 교육청 모의고사 43-45가 킹콩모의고사랑 똑같이 나왔다고 뉴스 나왔었는데
-
아는 형이 7출로 들어가서 같은 7출 출신 여자랑 결혼하려다가 여자분쪽 집안에서...
의대공부vs수험생때공부
비교도 안되게 의대공부가 양도 많고 힘들지만 의대 올만큼 수험생활 열심히 하신분들은 와서도 잘해낼거에요.
국시 파이팅하세요 선배님
고맙습니다. 남은 의대생활 동기들이랑 잘 지내시고 많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의대와서 후회한점
의대공부를 핑계로 내가 20대로서 도전해봤을 만한 일을 많이 못해본게 후회가 되네요.
국시 화이팅입니다~ 혹시 공익나오면 의대 생활중에 공익가는 분들 많나요?
제가 아는 공익받은 사람들은 다 일단 수련받으러 가거나 gp 맛보기 하고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민 ㅎㄷㄷ오 1년에 한번씩 꾸준히 질문 받으셨네요ㄷㄷ
Pk돌면 과 지망에 대한 가닥이 어느정도 잡히나요
저희는 메이저를 본3에돌고 본4는 마이너를 선택적으로 돌아서 결국 모든 과를 다 돌지는 못해요. 그래서 모든 과가 어떤지는 대충이라도 알지 못하지만요 PK실습 돌면 좀 흥미 있는 과랑 절대 가기 싫은 과는 어렴풋이 나와요. 이걸로 선배들이랑 얘기해서 또 현실과 타협해봐야해요ㅋㅋㅋ 그래도 동기중에 한두명은 확 꽃혀서 정하긴 하더라고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국시 대박나세요~~
감사합니다~
언제가 가장 죽을 맛인가요?
학기말에 시험 몰려있을 때요..ㅠ 그거말고는 케이스발표하면서 탈탈 털릴때요.
그렇군요 ㅠㅠ
케이스 발표는 본과 3,4때 실습 돌 때인가요?
네. 다들 목금에 발표인지라 동기들 옹기종기 비좁은 PK실에 모여서 밤새는거도 지금 생각하니 좀 짠내나네요.
그렇군요...
국시 파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본과때 제일 힘들었던 과목이뭔가요?
내과 다 힘들더라구요. 소순호신내분비 특히..
의대에 애초에 뜻이 없었는데 최근에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근데 암기도 잘 못하고 영어도 딱히 잘하는 편이 아니라 가게되더라도 버틸수있을지 고민되네욤...+물지러...
영어는 잘하면 확실히 편하고 잘 못해도 다들 노력해서 따라오더라고요. 저도 의대에 별로 뜻이 없고 성적맞춰서 온거라 와서도 이렇게까지해서 남는게 뭔가 많이 회의적이었는데 나쁘지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국시 실기는 좋은날 잡혔나요?ㅋㅋ
추석 뒤라서 아주 좋지는 않은데 지금 일단 국시 응시 거부하고 있어서ㅠㅠ.. 그냥 공부하고있어요.
그학교는 국시 거부하고있나보네요..우리는 아직 논의중입니다ㅠ 잘해결되길
본1~4분들도 공연이나 운동 동아리 하실 시간 있나요?? 저희 선배분들은 하시는거 같던데 공부로도 벅차지 않나싶어서요
공연은 저희학교 기준으론 본3돌때부턴 자율적으로 해요. 보통 본3쯤 되면 잘안하고 아주 일부만 무대 서요. 운동 동아리는 다들 꾸준히 하네요
집회나가시나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