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황강댐 방류 한 듯…문재인 대통령 '아쉬움' 무색

2020-08-10 15:32:10  원문 2020-08-10 11:56  조회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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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이호진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수도권에 걸쳐있던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밀려나면서 현재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임진강 수위가 크게 상승해 북한 황강댐이 다시 방류를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경기지사 등이 황강댐 방류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데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지만 별다른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1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주말부터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날 오전까지만 해도 1m대를 보였던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다시 급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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