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iniscences [946907] · MS 2020 · 쪽지

2020-08-09 13: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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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대학가게해주세요 · 879196 · 20/08/09 13:17 · MS 2019

    ㄹㅇ ㅋㅋ

  • Shqbqh · 965363 · 20/08/09 13:23 · MS 2020 (수정됨)

    솔직히 일반 공대를 가더라도 가서 의대생 본과 공부량+인턴 레지 고생하는 양만큼만 노력해도 급식때 공부량 차이나는 거 감안하더라도 얼추 비슷하게라도 따라갈 수 있을텐데 그만큼 노력을 안해서 못해서 의사만큼 못 버는 걸 가지고 뭐라하면 할 말이 없던데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3:26 · MS 2020

    ㄹㅇ 학창 시절 ㅈㄴ 놀고 대학가서도 놀러다니고 그러면 평범한 직장가서 평범하게 사는 거고 대학가서도 의사만큼 노력하면 의사만큼 버는 건데 왜 다들 모르는 척하는 건지 ㅋㅋㅋ

  • 臥龍 · 973881 · 20/08/09 13:31 · MS 2020

    어렸을때 미리 쌓아올린셈이죠
    노력 = 더 많은 돈이 타당하단게 아니라
    쳐놀다가 늦게와서 시작하는 경우랑 수입 비교자체를 하면 안된단건데

  • 밥먹게나와라 · 959590 · 20/08/09 14:22 · MS 2020

    노력=더 많은 돈. 타당하죠ㅋㅋㅋㅋ열심히한다=성공한다=돈을 많이 번다.

  • Schrödinger's Cat · 963636 · 20/08/09 14:20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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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재수생 · 958875 · 20/08/09 14:21 · MS 2020

    ㄹㅇ ㅇㅈㅋㅋ

  • de7T2rQcjtPYzi · 678229 · 20/08/09 14:22 · MS 2016

  • 사 성 장 군 · 895606 · 20/08/09 14:23 · MS 2019

    적게일하고 돈 많이버세요 으사분덜 한국의사 파이팅

  • 1만 시간의 법칙 · 929065 · 20/08/09 14:24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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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철학ㅠㅠ · 959559 · 20/08/09 14:25 · MS 2020

    진짜 노력한만큼 더 받는건 당연한건데 언제부터 이 국가는 다같이 하향평준화되고있음;

  • 통계가조아 · 849748 · 20/08/09 14:26 · MS 2018

    그니까 왜 문ㅇㅇ은 열심히 놀다가 비정규직 하는 애들을 쌉노력한 애들이랑 동일 대우하려고 해?

  • YOSEI · 920179 · 20/08/09 15:10 · MS 2019

    ㅋㅋㅋㅋ 그니깐 인국공 사태 일어나고 민주당 지지율 폭락중이잖음 뭐 이것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요소가 많겠지만 적어도 현재 20대들은 등 돌린듯 ㅋ

  • 통계가조아 · 849748 · 20/08/09 15:10 · MS 2018

    안 그러던데 20대도 여성 지지율 아직 엄청 높던ㄷ

  • 도망자 · 951267 · 20/08/09 14:26 · MS 2020

    진짜 결과적 평등 넘 역겹다

  • 523423 · 640239 · 20/08/09 14:28 · MS 2015

    뭐 학창시절 성적이랑 수입이 반드시 정비례관계가 있어야된다는건 아니죠. 현실로 조금만 나와보면 안그런걸 아니까요.
    근데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그렇게 외치는 이나라가, 다른노동, 동일임금으로 만들어버리려고 하니까, 또 의사에게 생명을 다루는사람들은 희생해야한다는 프레임을 씌우는게 문제죠. 의사를 예수님으로 만들어버리니까 ㅋㅋ

  • 커넬워크 · 815491 · 20/08/09 14:38 · MS 2018

    수능성적이랑 수입이 정비례해야한다는거엔 저도 좀 글킨하네요 댓글 논조에 공감합니다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4:39 · MS 2020

    수능성적이랑 수입이 정비례해야 한다고 한적 없습니다.
    단지 상위 1프로가 높은 보수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한 것입니다 어느분야든요
    당연한다고 해서 타당성이 부여되지는 않습니다

  • 523423 · 640239 · 20/08/09 14:42 · MS 2015

    어떤 <수입을 내는직업> 내에서 상위1퍼센트는 높은보수를 받고있죠
    의사 집단 내에서 1퍼센트는 엄청나잖아요
    근데 학생은 수입을 내는 직업이아니라, 직업을 갖기위한 과정으로 들어가는 중간과정이죠
    그래서 학창시절때 성적이 1퍼센트라고 수입이 높은보수를 받아야하는건 아니죠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4:45 · MS 2020

    학창시절때 성적이 1퍼센트라고 수입이 높은보수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 적 없다니까요?
    단지 학창 시절에도 상위 1프로가 높은 보수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뜻일 뿐입니다
    오해가 있으신 것 같네요

  • 523423 · 640239 · 20/08/09 14:56 · MS 2015

    이 댓글에 윗말과 아랫말이 무슨차이인지 모르겠네요...

  • american · 657785 · 20/08/09 14:31 · MS 2016

    의사들도 요즘 좀 적게번다고 듣긴했는데 세전2억받는 연구원도 있나요? 대기업 성과금 오지는 분야면 그런가?

  • 京大工業化学科 · 589591 · 20/08/09 14:36 · MS 2015 (수정됨)

    OECD 평균, 대한민국 내 평균 등등, 그렇게 평균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이럴 때는 의사 평균 연봉과 비교를 안하시지?

    세전 2억이면 의사 내에서도 잘 된 케이스지 ㅋㅋ

    그럴거면 공대 내에서도 잘 된 경우인 삼전 임원 연봉(약 6억)이랑 GP평균 연봉 비교도 한번 해보죠 왜?

  • 523423 · 640239 · 20/08/09 14:40 · MS 2015

    선택적 OECD 사용으로 그럴듯하게 선동하고, 숨어있는 다른 평균으로 반박하면 가볍게 무시해주는게 현재상태

    OECD평균 의료접근성, 의사수 증가율, 의료수가는 쏙 빼고있어요. 그리고 대다수국민들은 이런걸 생각하면 머리아프니까 생각하길 포기하고, 밥그릇싸움이다, 이기집단이다 라고 하고있는상황이고요

  • american · 657785 · 20/08/09 14:43 · MS 2016

    페닥 실수령 월천이 평균 아니에요? 다들 그렇게 알텐데 생각보다 의사 상황이 안좋나 보네

  • 최포미 · 907284 · 20/08/09 14:56 · MS 2019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페닥?? 실수령이?? 월천이?? 평균이라고요??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4:56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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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京大工業化学科 · 589591 · 20/08/09 15:03 · MS 2015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5330

    무려 2018년 자료임
    출처는 한국고용정보원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5:06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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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시셍 · 620108 · 20/08/09 15:15 · MS 2015

    인턴, 레지던트 포함아닌가요..? 정말 저러나요..?ㄷ

  • Ori비 · 941188 · 20/08/09 15:39 · MS 2019

    이거 완전히 잘못된 자료입니다.
    페이닥터 '초봉' 기준으로도 저기나온 '평균연봉'보다 훨씬 높습니다.
    통계를 인턴+레지던트+공보의+군의관+페이닥터 다 합쳐서내면 저럴거 같긴합니다.

  • 문돌이공돌이 · 852680 · 20/08/09 14:44 · MS 2018

    의사가 이과 상위1퍼라기보다 의대생이 상위1퍼 아닐까요? 수능이야 1퍼지만 그 이후에도 의사보다 적은노력을 해서 못번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이는데요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4:49 · MS 2020

    평번한 중소기업 직장인들이 본인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하는 지 여쭈어보아도 됩니까?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4:52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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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돌이공돌이 · 852680 · 20/08/09 15:21 · MS 2018

    저도 솔직히 수험생이라 사회생활도 안해봐서 누가 더 노력하느냐에 관해서는 잘모르겠지만... 글쓴이님께서도 현재 의대를 다니시는거같은데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 (의사보다 소득이 낮은) 이 모두 의사분들보다 노력을 덜 했다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5:23 · MS 2020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 (의사보다 소득이 낮은) 이 모두 의사분들보다 노력을 덜 했다라고 제가 언제 말했습니까?
    허수아비 공격 좀 하지 마세요
    단지 평범함 직장인들이 의사와 본인들을 비교하는 것이 웃기다라고 한 것입니다
    여기서 평범하다고 한건 노력을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을 말하는 겁니다

  • 문돌이공돌이 · 852680 · 20/08/09 15:24 · MS 2018

    글 내용하고 말이 좀 다른거같네요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5:28 · MS 2020

    뭐가 다른지 구체적으로 말해주셔야 답을 해드리죠

  • 마루' · 826243 · 20/08/09 15:28 · MS 2018

    평범한 사람 = 노력 안하는 사람ㄷㄷ 님은 의대생이면서 왜 평범한 직장인은 노력 안한다고 생각하세요? 머 직장다니다가 의대들어갔나?

  • 문돌이공돌이 · 852680 · 20/08/09 15:38 · MS 2018

    글 삭제를 해버리셔서 글내용 그대로 따오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평범한대학나오고 5등급맞은사람들이 의사보다 못버는게 당연하시다는데 그 이후에 직업을 가지게 되는 과정에서도 의사보다 덜 노력했음을 어떻게 입증하냐는 뜻입니다 사회생활 해보시구 훨씬 적게 노력하는거 아니까 그렇게 말씀하신건가요?

    더 노력한 사람이 더 버는게 정상이라면 의사보다 못버는 사람은 의사보다 노력을 안해서인건가요?

    그렇다면 그렇게 확신하시는 이유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5단계 답변가능이라 여기다 씁니다... 의사분들 열심히 노력하시고 코로나 사태 가장 큰 공헌한 거도 맞고
    돈 잘버는것도 당연한 이치라구 생각하지만 그 외에 돈을 못버시는 분들 노력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말씀하시면 안될거같습니다...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5:42 · MS 2020

    평범한대학나오고 5등급맞은사람을 노력을 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사용한 것입니다
    물론 평범한대학나오고 5등급맞은사람 중에서 피나는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그런 분들께는 싸잡아서 욕한점 사과드립니다

  • 연의가자가자 · 815265 · 20/08/09 14:50 · MS 2018

    어느 부분이 무리인가요? 문과면 뭐 말할필요도없고 대딩들중에서도 명문대 공돌이들빼고 의사 공부량 30프로라도 하는애들 채 10퍼도 안될거같은데? 명문대 공돌이들도 극소수 빼고서야 의사 공부량 발끝에 미치는 분들 있나요? 노력도 해보지않고 길을 개척할려하지도않고 그냥저냥한노력하고 그냥저냥한결과를 얻는건 따지고보면 당연한건데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모든게 부정당하는 느낌이네요

  • 523423 · 640239 · 20/08/09 14:58 · MS 2015

    이곳저곳에서 알바하거나, 공부에서 눈을돌려 밖을보면 공부를 열심히하면 돈을 많이벌고 성공할수 있다!! 라고 학창시절때 배웠던게 부정당하실거에요.. 현실은 이상과 너무 다르네요

  • 노트북갤러리 · 888516 · 20/08/09 15:01 · MS 2019

    수험생 사이트이다보니 아직 어린학생들이 많아서 그 사실을 잘 모르는것 같네요

  • 523423 · 640239 · 20/08/09 15:04 · MS 2015

    사실 열심히 노력한사람이 잘되고, 노력안한사람은 도태되는게 가장 이상적이죠.. 학교에서 그런걸 가르치는건 당연하고 그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더러운 현실을 깨닫고 욕만하고 세상을 욕할게아니라, 현실에 타협하고 그속에서 새롭게 길을 찾아야하는게 필요할거같아요..

  • 노트북갤러리 · 888516 · 20/08/09 15:08 · MS 2019

    동감합니다 다른말이지만 다른 댓글들도 그렇고 523님 글을 참 깔끔하고 잘읽히게 쓰시네요...부럽부럽

  • #42 · 964199 · 20/08/09 14:48 · MS 2020

    똑같아 진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온말일텐데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4:54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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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WT · 955665 · 20/08/09 14:49 · MS 2020

    ㄹㅇ 그 힘든거 뚫고 들어가서 대학에서 하는 공부량도 꽤 많은편에 속하고 남자들은 나라에서 정해논거때문에 군의관 3년 썩고 별고생 다하고 되는건데 넘행ㅠ

  • SNUDiplomacy2022 · 919199 · 20/08/09 14:50 · MS 2019

    대기업 연구원들이 많이 받아요? 글쿠나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4:51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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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새난다 · 946680 · 20/08/09 14:51 · MS 2020

    다들 ㄹㅇ ㅋㅋ 만 칩시다

  • CAU버거 · 865944 · 20/08/09 14:54 · MS 2018 (수정됨)

    저도 전적으로 동의ㅋㅋㅋ 이렇게 말하면 또 '평범하신 분들'이 선민의식이네 특권의식이네 할텐데 정작 본인들이 지지하는 인간들이 선민의식에 가득차서 온갖 부정부패의 온상이라는거 깨달으면 뇌절올듯

  • Vvvwvwwww · 928022 · 20/08/09 14:55 · MS 2019

    글 내용 관련해서만 조금 궁금한건
    서카포 학석과 일반의 연봉 비교해도 평균적으로 일반의 연봉이 유의미하게 높지 않나요?
    박사학위와 전문의도 마찬가지고.
    현재 이 사회에서 의사 봉급이 높은 게 맞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글이 수능 1% = 수입 1%여야 된다는 논조로 보여서 그게 좀 그렇네요.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08/09 14:59 · MS 2019

    일반의가 인서울에서 야간당직없이 정상적으로 일할만한데가있나요? 있어봤다 월급 500안팎의 계약직인데요. 퇴직금도없고. 소송도독박이고요. 미용은어차피 제모고요.

  • Vvvwvwwww · 928022 · 20/08/09 15:07 · MS 2019 (수정됨)

    말씀하신게 의대생의 하방? 같은 건데.. 대충 그 위치의 명문대 공대생과 비교해 보면 열악한 근무환경일지라도 500 받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특출나지 않은 비인기과 학생 생각해 보면 답나오죠.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08/09 14:57 · MS 2019

    원래 대한민국 국민들은 재벌들이나 태생적 재능으로성공한 연예인들 유투버들 부동산부자들 관심없고요 노력해서 아둥바둥 올라가려는 사람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의사도 그맥락이죠. 35살까지 최저시급도못받고 일하는직업이 나중에 돈 조금 만져보려니까, 억지고집 부리면서 깎아내리죠. 겉으로보기엔 쉬워보이니까요. 자기들 실컷 놀때는 기억안나고 그 시간에 몸 마음 청춘버려가며 공부했던 의사들은 죽어도 나보다 잘사는꼴 못보겠는거에요.왜냐? 나랑 출발선은 비슷했거든요. 역겨운민족이죠. 파업제대로해서 박살한번 나야한다생각해요.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4:59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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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08/09 15:01 · MS 2019

    혐오할수있죠 의사들은 대부분 혐오할겁니다

  • 523423 · 640239 · 20/08/09 15:01 · MS 2015

    사람들은 과정은 보지않고 결과만보죠.
    모든사람들이 오르비 하시는분들처럼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노력을 봐주는게 아니더라고요 ㅋㅋㅋ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4:59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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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표점사냥꾼 · 974187 · 20/08/09 15:02 · MS 2020

    이런 초빙업체들 광고를 그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5:03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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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pit · 899572 · 20/08/09 15:01 · MS 2019

    서울대 이공계 학석박 따신 분들 평균보다는 의사가 높을것 같긴 한데요..
    망했을때는 오히려 의사가 훨씬 나을거고.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08/09 15:03 · MS 2019

    그건 자기선택이고 서울대가서 의사보다 돈못번다고 의사를깎아내릴 필요는없죠. 서울대 이공계석박사를 대우해줘야지.

  • 우흥으로 들었소 · 893994 · 20/08/09 15:03 · MS 2019

    인정합니다

  • 그대 맑은 눈을 들어 나를 보느니 · 947739 · 20/08/09 15:06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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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i비 · 941188 · 20/08/09 15:06 · MS 2019 (수정됨)

    1. 의사가 되려면 '공부잘하고 오랜시간 고생해야 되는거' 맞습니다.

    2. 그래도 '비슷하게 공부잘하고 고생도 많이한 다른직업'에 비해서도 의사가 훨씬대우가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의대버리고 서울공대(4년)+석사(2년)+외국박사(5년~6년) -> 대기업가봐야 세후500~600 남짓
    의대일반의(6년) -> 요양 세후 700~800, 검진 세후 700~, 미용GP 세후 1000~
    의대전문의(6년+1년+3년+2년) endo할줄아는 내과(비인기과) -> 서울 세후 1000, 지방 세후 1500
    의대전문의(6년+1년+4년+2년) 정형외과(인기과) -> 서울 세후 1500~2000, 지방 세후 2500~3000

    3. 다른 '똑같이 공부잘하고 오랜시간 고생하는 직업'에 비해서도 의사가 대우가 좋기때문에 서울대 버리고 저~지방 의대 가는겁니다.
    보통 의대 안에서만 있으면 다른직업 현실모르기때문에 내부에서는 '의사는 고생하는거에 비해 못번다' 이런애기 의사들끼리는 많이하죠.
    근데 사회생활해보면 의사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직업은 맞아요.
    의사랑 비슷하게 노력이 들어가는 다른직업들은 의사보다 훨씬 대우가 안좋습니다.
    다만, 최근의 정원확대 같은 움직임을 볼때 앞으로도 이런 대우가 유지될지는 알수없긴 합니다.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5:07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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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5:09 · MS 2020

    2번의 통계는 출처가 어디인지요?
    그리고 제 글의 요지는 의사랑 평범한 직장인이랑 비교하지 말자는 것이지 '비슷하게 공부잘하고 고생도 많이한 다른직업'이랑 비교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5:10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Ori비 · 941188 · 20/08/09 15:12 · MS 2019

    그냥 선배들한테 물어보시면 바로알거에요.
    비인기과라는 EM도 아직 지방가면 세후 2장은 받습니다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5:14 · MS 2020

    여기서 지방이 왜 나오나요?
    삼성전자가 지방에 있나요?
    비교를 하실 거면 같은 종류의 비교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애초에 제 글의 요지를 벗어난 말입니다

  • Ori비 · 941188 · 20/08/09 15:14 · MS 2019

    공대나와서 가는 대기업들 대부분 지방근무입니다.

  • 523423 · 640239 · 20/08/09 15:12 · MS 2015

    글쎄요.. 말씀하신대로 과연 비슷하게 노력이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노력이랑 수입이 정비례된다고 가정을 합니다
    의대생 매학기 25학점, 인턴 1년동안의 삶, 레지던트 4년의 삶이 과연 서울대 + 석박사의 삶의질과 수면시간 등등 비슷할까요? 아닐수도있지만 적어도 제삶과 주변 서울대공대 친구들을 보면 단연코 아니라고 할수있내요

  • Ori비 · 941188 · 20/08/09 15:14 · MS 2019

    공대는 나중에 박사할때 죽어납니다.
    솔직히 의대학부는 그렇게 빡센건 아닙니다.
    나중에 인턴+레지던트 저년차때 죽어나는거죠.
    솔직히 의대에서 중간~면유급 목적이면 본1~2때 말고는 그렇게 힘들진 않자나요.

  • 523423 · 640239 · 20/08/09 15:15 · MS 2015

    서울대도 마찬가지아닌가요? 학사경고 안맞고 학점 2점대로 유지할거면 안힘들잖아요

  • Ori비 · 941188 · 20/08/09 15:17 · MS 2019 (수정됨)

    서울대에서 학점2점대하면 백수확정이고
    외국박사테크 타려면 서울대안에서도 상위권이어야해요.
    서울대에서 상위권해서 외국박사테크타도 대기업에서 GP보다 못벌어요.
    의대에서 중간~면유급 테크타도 그래도 IM이나 EM 이런데 가는데 지장없자나요
    TO좋은 의대면 괜찮은과도 노릴수 있고요.
    괜히 지방의대도 지금처럼 높은게 아니에요.

  • 523423 · 640239 · 20/08/09 15:23 · MS 2015

    IM이나 EM을 왜 기피하고 성적낮으신분들이 울며겨자먹기로 지원하는지 조금만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면유급 중간테크도 서울대에서 학점2점대 맞기보다 훨씬 어렵고, 생각하시는거만큼 쉽지는 않을거에요. 이 얘기는 직접의대랑 공대를 다닌사람이 와서 비교분석하지 않는이상 끝나지않을거같구요

    이 모든건 노력이랑 수입이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했을때를 가정하는거니까 사실 아무의미없습니다. 다들 의학이 하고싶어서 공대를 가고싶어서 가신거니까요. 의사수입이 네트 월천이다. 하는것도 실력있는 의사선생님들 말씀이시지, 의대가서 극한의 노력없이는 전문의따긴 불가능할뿐더러 노력없이 졸업후 요양병원 GP한다해도 비정규직 계약으로 안정성있게 돈을벌진 못합니다

  • Ori비 · 941188 · 20/08/09 15:35 · MS 2019

    1. 제가 졸업해보니 중간정도하기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솔직히 본1~2만 고3정도 느낌이었고, 그외에는 고3보다 훨씬 편했습니다.
    본1~2 제외하면 솔직히 의대가 공대보다 빡센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 요즘은 예2로 본과과목 내려간곳 많다니까 좀 다를수도 있겠네요.

    2. 솔직히 전문의까지 했으면 임상 볼 실력은 다들 충분합니다.
    의사수입은 페이기준으로는 실력보다는 '과'로 갈립니다.
    개원해서는 사업수완+자본+마케팅능력+화술 이런걸로 갈리는거고요.
    그리고 요양병원은 '의사 머릿수'로(+유관과전문의 여부) 등급->돈이 나오는 구조라서
    나중에 할아버지되서도 요양은 '안정적으로' 가실수 있으세요.
    예를 들어 RM이면 요양서 아침에 오더내리고, 종일 쉬어도 넷1700정도는 가져갑니다.
    솔직히 아직 우리나라에서 의사해서 월1000 못벌기도 어렵습니다.

    3. 다른직업은 극한의 노력을 해도 의사보다 훨씬 못법니다.
    서울대 최상위권 -> 서울대 로스쿨 상위권 -> 빅펌
    이런 제일 좋은루트 타도 솔직히 경제적으론 의사보다 부족한것 같습니다.

    의사들 입장에서 불안한것은, 지금 정부정책이 계속 의사를 후려치고 의대정원을 늘리는쪽이라 앞으로 지금같은 대우를 보장받지 못할것 같아서이지, 타직업에 비해 노력대비 처우가 안좋아서는 아닙니다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5:17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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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君子復讐 十年不晩 · 903333 · 20/08/09 15:08 · MS 2019

    그분들 머릿속엔 필요에 따라 나누는 것이 정당하다는 생각이 박혀있기 때문이죠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5:16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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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5:17 · MS 2020

    자꾸 글의 요지를 벗어난 말로 논점 흐리지 마세요
    제가 언제 의사 대우가 입결과 노력에 비해 형편없었다고 했나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들과는 비교하지 말자는 겁니다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5:18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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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5:19 · MS 2020

    진짜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이 글 자체가 자꾸 비교하는 사람들 때문에 쓴 글입니다
    요지 파악 좀 하세요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5:22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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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5:25 · MS 2020

    하... 글을 작성한 목적이 평범한 직장인하고 비교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쓴 건데 당연히 그런 댓글이 없죠
    글이랑 댓글 선후 관계 구별 좀 하세요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5:27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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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th Vader · 767694 · 20/08/09 15:29 · MS 2017

    지가 계속 비교하고 폄하하고 있으면서 갑자기? ㅋㅋㅋ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5:31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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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3423 · 640239 · 20/08/09 15:26 · MS 2015

    인정합니다. 서민들은 자식이나 부모 모두 전문직이 되고싶어하지만 막상 전문직이되면 서민(?)을 탈출할뿐 그이상으로 대우받지 못하는 나라
    사다리는 무너진지 오래죠

  • 때찌때찌 · 947351 · 20/08/09 15:29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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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3423 · 640239 · 20/08/09 15:31 · MS 2015

    미국이 그런지는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확실히 그런듯

  • 내과??‍⚕️ · 913187 · 20/08/09 15:19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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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딩조아 · 982004 · 20/08/09 15:30 · MS 2020

    근데 5등급받고 평범한 대학간 인생은 어떤 인생이죠?? 좀 격하하는 의미로 보여서요

  • 코딩조아 · 982004 · 20/08/09 15:32 · MS 2020

    임금이 노동자가 생산한 가치에 합당해야 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reminiscences · 946907 · 20/08/09 15:32 · MS 2020

    네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