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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러들 중에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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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ㅈㄴ재미없다 진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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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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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사람 개많음 ㄹㅇ
맞아요 중학생보다 어려보이는 애들 정말 많았음
학생이시면 교내 상담센터 있을 거예요. 이용해보세요.
휴학생이에요
모두가 최소 1가지 이상의 정신병을 가지고 있다...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게 있을수 있는건가싶음
뭐 그게 놀랄만한 일인가요? 안과에 사람 많다고
"모두가 최소 하나 이상의 안질환을 가지고 있다..."
라고 얘기할건 아니잖아요
? 제가 만든 일반화가 아니라 현대에는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정신 질환이 흔하다는 게 생각나서 적은 겁니다.
부모님이 아시는거요?
국시에는 상관없는걸로 알아요
보험은 미리 가입해두셨나요?
종합병원 정신과라면 그냥 님같은 분들이 많겠죠..
저도 강박증같은거 때문에 한번가보고싶긴한데..진료기록 하도 말이 많아서 못가겠음ㅠㅠ
진료기록은 정말 특수한직군 예를들면 뭐 전투기 조종사라던가? 를 제외하고는 열람할수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럼 공대가서 공기업이나 대기업도전해볼건데 괜찮은건가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sychiat&logNo=221511040615&proxyReferer=https:%2F%2Fm.blog.naver.com%2Fpsychiat%2F221514871252
이글 한번 참조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이 직접 작성하신글이니 신빙성이 떨어지진 않을듯 합니다 ㅎㅎ 저도 불면증이랑 스트레스로 도움많이 받고있어서 진작 다닐껄...싶더라구요
그리고 정신과랑 심리상담센터의 차이를 분명히 인지하고 가시는것도 좋아요! 뭔가 위로가 되는 상담이나 긴 대화로 풀어주기를 기대하고 가시면 막상 좀 짧은 상담으로 실망하실수도 있는데, 어느정도 짧은 코칭+ 약물치료 기대하고 가신다면 괜찮을것 같고. 정신과에 먼저 다니던 친구의 말로는 격한 공감을 표현해주는 선생님보다는 객관적으로 차분히 들어주시는 선생님을 추천하더라구요
전 처음 갔을 때 약 처방까지 전부 병원에서 해줬던게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정신과 가는걸 좀 더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네요.
저 갔을때는 주부 분들이 많았는데 치매 관련해서도 많아 오시는거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일반 병원이랑 비슷해서 좀 의아했음
저도 중학교 시절에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강박증 비슷한 현상이와서 고통받다가 지인분의 추천으로 정신과에 간적이 있었는데 글쓴이분이 느낌 감정과 동일하네요. 병원 자체도 밝고 깔끔하고 사람들도 다들 오히려 약간 텐션이 올라가있는 느낌이여서 뭐지 나만 심란하고 기분이 불안한가 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막 여러가지 테스트도 다양하게 받고 상담원분이랑 이야기도 나누고 그때 아이큐 검사도 처음해보고 아무튼 색다르고 좋은 경험이였던거 같아요
당시에는 정신과에 간다고하면 일반적으로 뭔가 싸이코나 정신병자로 보는 분위기가 팽배해서 엄청 고민하다가 갔었는데 요즘은 이런 부분에서 인식이 엄청 좋아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