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적폐' 몰렸던 신성철 KAIST 총장 '불기소' 후폭풍 예고

2020-08-05 17:58:31  원문 2020-08-04 04:01  조회수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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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 연구비 유용 의혹 등으로 고발했던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하기로 내부적으로 확정해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당장 정부가 전 정권이 임명한 과학기술계 인사에 대한 무리한 흠집내기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이번 사건에 관계된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로부터 소송을 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국제 연구개발(R&D)에도 불똥이 튈 수도 있다.

신 총장은 앞서 2013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시절 LBNL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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