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 땅 공급 ‘이중잣대’…“연세대엔 온갖 특혜”

2020-08-05 17:47:59  원문 2020-08-05 12:02  조회수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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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대학에 송도국제도시 땅을 공급하면서 ‘이중 잣대’를 적용해 말썽이다. ‘특혜·땅장사’ 논란을 빚은 연세대에는 교육용지 비율을 대폭 낮추고 수익용지를 늘려 저렴하게 공급했지만, 인하대에는 애초 공급하기로 한 땅을 다른 곳으로 바꾸거나 멋대로 용도변경하는 등 형평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인천경제청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경제청과 인하대는 2013년 7월 송도 11공구 캠퍼스 용지(교육연구용지) 22만5000㎡를 1077억원에 매매하면서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쪽에 있는 '지식기반서비스 용지' 4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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