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막이 고사장’ 최대 24명 제한… 확진자는 병원서 응시

Question

- 2021학년도 수능 방역대책 교육부, 밀집도 분산하는데 집중 일반 수험생, 전국 1185곳 배치 사전 발열검사후 고사장에 입실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 이동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원래 계획보다 2주 연기된 12월 3일에 치러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수험생 모두가 발열 유무 등과 상관없이 원하면 시험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로 해 유증상 수험생도 수능을 치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아울러 확진자 발생 예방 차원에서 수능 일주일 전부터 고3은 원격 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4일 교육부의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에 따르면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수능은 일반수험생과 자가격리자, 확진자를 구분해 진행된다. 교육부는 수능 시험의 중요도와 관리 여건을 고려해 가급적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일반수험생은 전국의 1185개 시험장(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는데, 사전에 발열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미발열자는 일반 시험실로 입실, 발열자는 2차 검사 후 증상에 따라 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이나 시험장과 분리된 별도시험장에 배치한다. 지난해에는 수능 당일 시험실에 28명의 수험생이 입실했지만, 올해는 시험실 최대 인원을 24명으로 낮췄다. 이 때문에 시험실 수가 예년에 비해 늘어날 전망이다. 모든 책상에는 칸막이도 설치된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격리 중인 병원 또는 생활치료시설에서 응시하고, 자가격리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과 분리된 별도시험장으로 이동해 응시한다. 교육부는 “수능 응시는 자가격리 예외 사유로 인정할 것”이라며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가용 이동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할 경우 응급차 등을 이용해 자가격리 수험생을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recoloergosum · Accepted Answer

ㄹㅇ ㅋㅋ

Re:Re · Answer

생각하는 수듄하곤 ㅋㅋㅋㅋ

수논능술 · Answer

개싫어 ;;....

민달뱅이 · Answer

근데 저거말고 딱히 다른 좋은 방안 없지 않나

adfasdf · Answer

독서실형 책상 떡상 ㄷㄷ

‘칸막이 고사장’ 최대 24명 제한… 확진자는 병원서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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