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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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랑 맥 파데랑 쉐딩이랑 로션 쓰는 게 잘못인가 엄마 하도 뭐라 하길래 집안 작살나게 소리지르니까 그 뒤론 안 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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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운동하고 먹고 꾸미고 연애하면서 정시 챙기는데 그러려면 돈 드는데 하도 지원 안해서 소리지르고 하니까 생활 되게끔 돈도 주고 참견 안 하더라고요. 방 잠금장치도 하라 하고. 제 부모님은 내가 소리 질러야 자유를 주는 듯
사문 생윤 11 영어 1 수학 1 국어3
이런 데도 ㅈㄹ임 엄빠는 ㅋㅋ 본인들은 입시 해본 적도 없으면서(유학)
저도 중딩 때 ㅈ같은 애들 만나서 힘듦요(중2~). 결국 중3 여름방학 때 운동하고 얼굴 좀 고치고 돌아와서 녹취하고 천사같은 담임쌤한테 다 말해서 애들 그러는 거 단도리를 지음. 이렇게 됐어도 그 때 일은 안 잊혀지더라,, 한 번 데이니까 나를 우습게 안 보고 대하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정이 뚝 떠러지더라고요. 고딩은 동네인데 거의 중학교 동창 안 와서 괜춘. 다만 고2 땐 담임이 주옥같아서 ㅎㅎ
그래도 동네 애들이 개씹 양아치는 아녀서 잘 된 거임. 담임쌤 불려가서 교무실서 질책 한명씩 받고 불려가니까 ㅈㄴ 쫄음. 사실 더 조직적으로 나한테 적대적일까 걱정했는데 그 뒤로 일체 안 건드는 게 아니라 나를 대등하게 대함. 그 때 가서 보니까 내가 건드리는데 튀어오르지를 않아서 애들이 그랬던 거. 소리 지르고 담임한테 불려가고 하니까 이제 만만하게 보지조차 않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화가 남. 하루아침에 나를 그렇게 대하던 애들이 지네 친구들 대하듯이 하니까,, 중학교가 끝날 무렵이어서 애들 별로 안 보고 끝나서 다행이었음. 계속 봤으면 걔네들 볼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올랐을 듯
아 전적이요?ㅋ
하,, 대한검도나 해동검도 시작하세요. 그리고 돈 모아서 미장원 가서 펌하고,, 옷은 비싼 거 말고 스파오나 유니클로 가서 모델 입은 거 걍 사세요. 뭐가 달라도 달라집니다
독립이 답입니다. 그 나이에 그러는 부모들 답없어요
그리고 나중에 상황 되면 지금이라도 되면 하시고 보컬 레슨 잘 받아서 노래 실력도 키우고요. 다 갖춘 다음에 대학 가면 되요 ㅎㅎ
하,, 얼굴에 칼 대면 변해요
이제 내 앞에 상승곡선은
네 엄마 등골 보다 휘어서 폭등이 돼
?
조광일-곡예사 들어보세요 가사에요
남자가 쓸만한 파운데이션ㅊㅊ좀
메이크업 포레버 225호 6만원 매트한 제형이라 좋음여 부담스러우면 올리브영 가보시는 거 추천
오 ㄱㅅㄱㅅ
메이크업 포레버나 에스티 로더 가면 백화점 1층에서 다 체험 가능학고 화장하고 하루 돌아다녀 보세요. 그리고 안 무너지면 그거로 사세요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