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이과학생인데요.. 전체적인 공부계획을 세웠는데 조언좀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43134
일단 앞서서 제가 9월모의고사까지는 343등급이 나왔습니다. (사실상 탐구는 그냥 암기과목이기에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언어는 3정도는 자신있고 2등급을 바라보고있고요
수리는 모의고사는 아직까지는 범위가 수2중간정도인데
수1,2 를 다까먹어서 그런지 고2들어와서는 항상 4등급에 머무르고있습니다.
외국어는 잘봤을떄3등급정도나오는데요. 듣기는 거의다 맞으려고하고 빈칸추론문제나 빈칸이있는
문제를 항상 어려워하고있습니다,그리고 독해를하다보면 어휘의 부족함도 많이 느껴집니다.
일단이게 저의 상황이구요
제가 이제 수험생으로 접어들다보니 전체적인 계획을 다시세우게 됬습니다.
1, 언어
고3 기출문제집을 사서 일주일에 한두어번씩 풀어보고 풀이해볼생각입니다.
2. 수리
단원별로 기출문제들 모아놓은것을 수1부터 쭉사서 풀어볼계획입니다
현재 주말학원에서는 확통을 나가고있는상태고요 물론 이과로서 진도도 중요하지만 그건 주말에 맡기고 평일에는 앞서 말씀드린 기출을 돌려보려합니다
3. 외국어
일단 단어는 매일 규칙적으로 외우려하고요 집에서는 워드마스터같은 두꺼운 단어장을 외우고 밖에서는 한손에 들어오는 단어집을 가지고다니려고합니다
그리고 언어와 같이 고3 기출문제집을사서 일주일에 두어번씩 돌리고 모르는단어들은 노트에적고 외우고 틀린문제는 두세번 다시 풀어볼생각입니다.
어법인강과 독해인강도 병행하고있구요
4.탐구
탐구는 화생을 선택했는데요.
생물은 그냥 단순암기이고
화학은 인강을 활용하려합니다.
5. 마지막은좀 개인 멘탈의 관한문제인데요.
제가9월 전국모의때는 343을맞았는데 얼마전본 10월 대성모의고사에서는 언어 외국어가 다른아이들에비해서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사설이라고해서 넘어갈것이아니라 11전국때도 9월성적이아닌 현재성적이 나올까 너무 두렵습니다.
다들 사설에는 너무 신경안써도 된다고 하지만 이것도 제실력인 만큼 사설이라서가 아닌 성적자체가 떨어진것이 아닐까 멘붕상태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이미 늦어버린것은 아닐까요.
고3때는 다들열심히해서 성적유지도 힘들다던데 지금이라도 잘나와야하는데 멘탈이 완전 박살이 났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선배님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와 0
지각이다
-
수학 조언 0
작수 5등급이었고 2월달에 전역하고 3월달부터 공부 시작했습니다 이미지쌤 커리...
-
이츠뷰리풀라잎 3
난너에겨테이쓸께
-
분명 밤을 샜는데 몬스터 두 캔의 위력이 이 정도라고?
-
美재무장관 "미중 무역갈등 곧 완화…현상태 지속 불가" 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협상을...
-
언매 83 미적 76 물2 40 화2 31 화2 3 4페이지 거의 못건드렸어요...
-
진짜 뭔 낌새를 느낀게 아니라 순전히 어제 저녁 8시부터 지금까지 자서 아무것도...
-
11월 시험공부..
-
좋구만
-
17살 자퇴생 노베이스입니다. 수능이 궁금해서 처음으로 수능국어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
세계 뉴스보고 24명 사망 이런거 아무렇지도 않은데 한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여럿의...
-
ㅇㅂㄱ 7
존아침
-
푹자고싶다 0
원래오래못자고깨서다시자고 가끔은피곤해서누웠는데도잠이안옴 수면의질이망가짐
-
한 챕터 남았다 0
족보 2회독 돌리고 가면 시간 딱 널널할듯요 타이밍ㄹㅈㄷ
-
날이밝았습니다 2
벼락치기러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
플로리디의 정보 철학 - 수특 독서 적용편 인문·예술 05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
얼버기 2
근데 이제 뭐함
-
불면이 심해져서 안피곤한 날이 없어 가끔은 문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려 그건 환상인데도 나는 두려워
-
얜 1구 전용 케이슨데 7만원밖에 안함 얘넨 개이쁜데 27만원임
-
시험 4시간 전 0
치타 기상 완료
-
크아아아아악
-
교 수 님 6
에 이 주 세 요 에쁠이면 더 좋고
-
다시 시작 4시간의 전사는 달린다
-
D-6인데 완성된 과목이 없음...................... 화2생2는...
-
롤슈 떴구나 0
만델라 엔딩이라니 너무 아쉽다
-
미치겠다
-
작년에 쓴 문제 재탕하는게 왜 욕을 그렇게 쳐먹었던건지 모르겠음 우수하고 배울게...
-
뭐 난이도 라던가....표본....등등...
-
코로나 걸렸을 때랑 비슷함
-
공부해
-
찌그러진 토끼 카카오 이모티콘 내가할말 얘가다함 애들이 나 보고 만들엇냬 진짜 ㅅㅂㅋㅋㅋ다산다
-
미네깃테유쿠 난다카~
-
맞추나 궁금해서 잠이안옴
-
롤체해야지 8
목표:챌린저
-
느낌이 좋다 4
몬스터 두 캔 빨았더니 잠도 거의 안 오다시피 하고 필기본 노트에 옮겨쓰는 중인데...
-
자취 여부랑 함께 말해주면 더 ㄱㅅ 보통 70 쓰나?
-
시발 4
아
-
제가 작년에 사놓은 책이 2025 뉴런,수분감,시냅스가 있는데 그냥 풀까요 아니면...
-
ㅍㅈ가 뭐게 341
피자 피지 피즈 퍼즐 또 뭐있죠
-
위 문제는 각각 2509 30번, 2506 12번입니당. 위에껀 ㄹㅇ 계산만 12분...
-
외국 살다가 군복무 마치고 오랜만에 공부하는데 예전엔 다 했었는데 지금은 기억 나는...
-
너무 아름다우심.. 저런분들은 왜 내 근처엔 없는거지
-
20수능 가형 30번풀이 이 풀이를 보고 같은 종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격의 차이를 느꼈음
-
어버이날과 겹쳐서 겸사겸사 사려는데 고민 중 원래 사려던 비녀+장신구+책갈피 세트는...
-
26시간 하려면 내일 아침 8시까지는 해야 될거같은데 ㅋㅋ
-
D-2 ㅇㅈ 2
수학 더이상 할게없음 이제 으으
.........ㅠㅠ 별로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지금 멘붕시기인가요? ㅠㅠ 고3 이 되봐요..그 때 성적 안 나오면 님 그러다 죽으시겠어요 ㅠㅠ
그리고 과탐을 단순 암기라고 생각한 것이 좀......흠... 그 말이 약간 마음에 걸리네요..
과탐은 나름 노력하고 있으니 괜찬습니다 ㅎ
계획은 괜찬은가요?
제가 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는 아직은 아닌 것 같아요~~
배움도 약간 부족한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