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이과학생인데요.. 전체적인 공부계획을 세웠는데 조언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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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앞서서 제가 9월모의고사까지는 343등급이 나왔습니다. (사실상 탐구는 그냥 암기과목이기에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언어는 3정도는 자신있고 2등급을 바라보고있고요
수리는 모의고사는 아직까지는 범위가 수2중간정도인데
수1,2 를 다까먹어서 그런지 고2들어와서는 항상 4등급에 머무르고있습니다.
외국어는 잘봤을떄3등급정도나오는데요. 듣기는 거의다 맞으려고하고 빈칸추론문제나 빈칸이있는
문제를 항상 어려워하고있습니다,그리고 독해를하다보면 어휘의 부족함도 많이 느껴집니다.
일단이게 저의 상황이구요
제가 이제 수험생으로 접어들다보니 전체적인 계획을 다시세우게 됬습니다.
1, 언어
고3 기출문제집을 사서 일주일에 한두어번씩 풀어보고 풀이해볼생각입니다.
2. 수리
단원별로 기출문제들 모아놓은것을 수1부터 쭉사서 풀어볼계획입니다
현재 주말학원에서는 확통을 나가고있는상태고요 물론 이과로서 진도도 중요하지만 그건 주말에 맡기고 평일에는 앞서 말씀드린 기출을 돌려보려합니다
3. 외국어
일단 단어는 매일 규칙적으로 외우려하고요 집에서는 워드마스터같은 두꺼운 단어장을 외우고 밖에서는 한손에 들어오는 단어집을 가지고다니려고합니다
그리고 언어와 같이 고3 기출문제집을사서 일주일에 두어번씩 돌리고 모르는단어들은 노트에적고 외우고 틀린문제는 두세번 다시 풀어볼생각입니다.
어법인강과 독해인강도 병행하고있구요
4.탐구
탐구는 화생을 선택했는데요.
생물은 그냥 단순암기이고
화학은 인강을 활용하려합니다.
5. 마지막은좀 개인 멘탈의 관한문제인데요.
제가9월 전국모의때는 343을맞았는데 얼마전본 10월 대성모의고사에서는 언어 외국어가 다른아이들에비해서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사설이라고해서 넘어갈것이아니라 11전국때도 9월성적이아닌 현재성적이 나올까 너무 두렵습니다.
다들 사설에는 너무 신경안써도 된다고 하지만 이것도 제실력인 만큼 사설이라서가 아닌 성적자체가 떨어진것이 아닐까 멘붕상태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이미 늦어버린것은 아닐까요.
고3때는 다들열심히해서 성적유지도 힘들다던데 지금이라도 잘나와야하는데 멘탈이 완전 박살이 났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선배님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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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별로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지금 멘붕시기인가요? ㅠㅠ 고3 이 되봐요..그 때 성적 안 나오면 님 그러다 죽으시겠어요 ㅠㅠ
그리고 과탐을 단순 암기라고 생각한 것이 좀......흠... 그 말이 약간 마음에 걸리네요..
과탐은 나름 노력하고 있으니 괜찬습니다 ㅎ
계획은 괜찬은가요?
제가 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는 아직은 아닌 것 같아요~~
배움도 약간 부족한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