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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 보면 존나 눈물 나요
집에 만 원도 없음;;
나이드신 부모님은 올어바웃, 패스, 버즈 이런 단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뭔소리야 하고 던지실듯
아 마음아파 진짜 에반데..
진짜 너무 하시네 ... 번개장터에서라도 싸게 올라온거 있을거에요...ㅠㅠ
혹시 이번년도에 들으실가면 저랑 같이 들어요 .. 저 4사 패스 다 있는데 지금 인강 안들음..
그건 좀 민폐 오지는 거 같아서요...
원래 수험생이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데..ㅠㅠㅠ
대취에서 현강듣는것도 아니고 패스 끊어서 공부하는건 진짜 돈 안들어가는편인건데ㅠㅠㅠㅠ
집안 형편이 안좋으시면 패스 결제하는 돈도 돈인데 책값도 계속 나가는거 감안하셔야할듯.. ebs인강도 있으니까 그쪽도 생각해보세요
네 괜히 덤빈 거 같아요
마저 이비에스나 듣는 걸로...
이비에스인강은 질이 처참해요
수특이나 모평 문제해설 듣고 있으면 좀 부실해요
제발 사설 인강 들으세요
사설 인강 모고해설은 무료아님?
네 근데 모고해설이 EBS가 빨리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ㅗ
작년 김승리는 문제 나오자마자 촬영하면서 풀던데
제기억이랑 좀 다른데요?
암튼 어쩌다 EBS해설을 보게 되었는데 해설을 이상하게 해서 껐었어요
작년 모평 음운변동 문제에서 직접 말해보면서 풀라고 입모양을 움직이는 것을 보며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저는 수학이랑 지구과학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고3이시면 안타깝고 어쩔 수 없네요 ㅠㅠ 근데 성인이시면 알바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러고 있구
고2시래요
글 목록에 있어요
그럼 당장 고3 아니시니까 고3까지 알바 열심히 해보셔요 ㅠㅠ 많이 힘들겠지만 힘내세용
ㅠㅠ,,,, 넘 서러울듯
올어바웃 올해꺼 상권 새거 있는데.. 혹시 반값으로 보내드릴까요? 완전 새거예요..!
아님 가능하신 가격에 최대한 맞춰드릴수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수능 끝나고 사는게 가장 싸요
제가 3년동안 패스사면서 느낀점
앗
현역으로 간..
친한 친구한테 빌려보는건 어떤가요? 아무래도 사설인강이랑 ebs는 차이가 클텐데요..
내년 버즈 패스 팔면 엄마에게 돈 잠깐 빌린다음에 버즈를 중고나라에 팔고 판돈 조금 돌려드려보세요...
교재는 중고나라에서 저렴하게 또 나올데가 있을 거에요
진짜 너무하시네... 사정을 들어봐야 알겠다마는
계좌 ㄱ ㄱ
Ebs ㄱㄱ
헐랭 쪽지주세요 시간보고 빌려드릴게요
댓글들 다 착하시네
저 대성안씀 쪽지주셈 마음대로 쓰셈
후원계좌 여시죠
계좌 쪽지로 주세여
올어바웃이랑 윤즈 기출분석 3권 다 가지고 있는데 필요하시면 말씀하셔요 ㅠㅠ 최대한 싸게 맞춰드릴게요
알바를 하세요.. 고3 전까지 하면 일년치 인강값 교재값은 충분히 벌고도 남을텐데..
생각보다 청소년 알바 구하기 힘들어요 특히 요즘은
앱에서는 청소년 알바는 그냥 아예 없던데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이런 패스트푸드점은 좀 뽑아요
워낙 많이뽑아서
힘든건 아는데 현실적으로 고3까지 버티려면 알바를 최대한 구해는봐야죠 친구 통해서 하든 계속 이력서를 넣든
힘든건 사실이지만, 계속 이력서 넣어보세요! 하나는 걸릴겁니다.
특히나 패스트푸드점 공략해보세요. 맥날에서 알바했는데 고3 동생들 꽤 많이 일했어요.
알바하면서 공부하는게 사실상 엄청 힘들지만, 마음가짐 굳게 먹으면 할만해요(제가 그럽니다)
열심히 하셈 님2세 들한테는 좆같은 상황 물려주지말고 ㄹㅇ 악착같이 하셈
알바하세요
저는 재수하는거 돈갚겠다고 하고 계획 세우고 문제집 살것도 2주고민하다 말했는데 님보단 낫네요.. 허락해주신 걸 감사히 여겨야죠 진짜 나중에 돈없어서 공부못하시는 분들 후원해주고 싶다... 얼마나 힘드실지 모르겠고 감히 상상도 못하겠지만 응원하겠습니다 문제집을 늦게라도 살 수 있던 제가 감히 난 왜 맘대로 사지도 못할까라고 속으로나마 불평했던거 죄송합니다 님을 보고서라도 가진거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게요
저는 성적이 안되서 사달라고 하기도 쪽팔리네요.. 대충 ebs 듣고 나중에 사야할듯
댓글들 개착하네 이런분들만 있었음 연예인들 악플때매 자살할일두없을듯
EBS도 나쁘지 않은듯..
알바하라고 댓글 다시는 분들 간간히 있으신데 고2면 구하기 힘듭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EBS가 제일 좋지 않을까 싶어요
1년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잘 모르겠네요
제 주변에는 10명 중에 알바하는 친구 1명 있을까 말까였습니다
안타깝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싶네요...
지금 고2시면 삼성꿈장학금 신청해보세요
저도 그걸로 많이도움받았어요
알바할거면 물류센터 ㄱ 하루8-9정도 받는데 익일에 바로 돈 들어와서
미성년자는 물류센터 가지도못해
ㄴㄴ 센터마다 다름 나도 급식때부터 했고 지금도 가끔 나가면 급식들 종종 있음 원체 사람 딸리는게 물류라
쿠팡은 전센터 미성년자 금지고 한진 롯데 이런곳도 20이나21이상으로 받던데 아닌곳도 있었구나..
ㅇㅇ 쿠팡은 금지고 메이져 아닌 물류센터들은 다들 받음 상하차는 몰라도 피킹이나 까데기 특히 요새는 인력 없어서 인센 줄테니까 나오라 하고 누구 데려오면 얼마 더 준다 그러고 그래요
상하차 알게모르게 미자 다 받아요ㅋㅋ
제발 사설들으세요 이런 말 절대 듣지 마세요. 각자 사정이 있는 겁니다. 저런 말을 무작정 뱉을 수 있는 사람은 평생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 님보다 백배 천배 적은 부담을 지고 할 수 있었던 환경이에요. 자신들의 세상에서 벗어나 원서비가 없어서 수시 6개 다 못넣는 사람도 있고 급식비가 없어서 급식을 못 먹는 사람도 있다는 걸 고려하지 않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 EBS만 듣고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습니다.
다 좋은말인데 막줄은 좀..
ebs만 듣고 충분히 잘하기 현실적으로 쉽진않죠
무조건 사설들으라는 사람들이 가정형편 고려하고서도 괜히 저런말 하는게 아님
수험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패스값 아끼려고 ebs로 공부하다가 사설인강으로 공부하는것의 엄청난 기회비용을 잃어버립니다
그게 문제라는 거에요... 패스값 책값을 단순히 기회비용의 문제만으로 치부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걸 고려하지 않으면 무조건 사설인강을 들으라는 말을 절대 할 수가 없죠
님 말이 무슨뜻인지 아는데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아직 글쓴이 자세한 사정이 뭔지 모르잖아요
그리고 ebs만으로 충분히 잘 할 수 있어요 라는 말이 부적절 하다는거죠
현실성이 떨어지는 얘기고 괜히 글 작성자의 선택지를 좁힐 수 있는 말이니까요
친구랑 뿜빠이를 하든 친척한테 돈을빌리든 알바를 하든 뭘 하든 할 수도 있는데
ebs듣고 혹여나 수능끝나고 성적 맘에 안들어서 재수라도 하고싶은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잖아요
호미로 막을것을 가래로 막을 일이 생겨요
저도 댓쓴님이 무슨 말이 하고 싶으신 건지는 알겠어요. 저희가 글을 쓴 목적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댓쓴님이 제 댓글에 반박하신 것 같네요 저는 어머니가 가격만 보고 단칼에, 그것도 강하게 거절하셨다는 점에 집중했어요 만약 여건이 정말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글 쓴 분이 자신의 가정 사정과 상위권 입시 커뮤니티의 여론의 괴리감으로 인해 느끼실 자괴감, 원망이 걱정되어서 글 쓰기도 했고요. 자기와는 평생의 환경이 달랐던 사람들의 툭 던지고 가는 한 마디에 생각의 방향이 정해지는 걸 걱정했습니다. 댓쓴님은 사설 인강과 ebs가 얼마나 차이가 큰지, ebs만 듣고 잘한다는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설명하고 싶으셔서 글 쓰신 것 같은데요, 차이 당연히 나죠 그만큼 비용도 차이가 나구요. 자식 뒷바라지 아끼지 않는 집안에서 연대 입학한 제가, 극단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했던 가난한 학생들이 사실 그들에게는 일반적인 거였고 수적으로도 전혀 극단적이지 않다는 걸 깨달은 입장에서 쓴 겁니다. 재수가 패스값에 비해 그렇게 큰 패널티가 아니었던 동기들을 많이 봤습니다. 당장 월세도 못내는 환경이었다는 동기도 많았거든요. 그래도 뿜빠이나 돈빌리는건 제 염두에 없었네요. 저는 무조건 ebs 들어라가 아니라 정 안되면 ebs도 괜찮다는 입장의 '충분히'여서 그랬나 봅니다. 만약 사정이 되고 루트를 마련한다면 저도 사설을 넘어 1타 강사 듣는 걸 추천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모두의 여론이 한 방향이라면 그 '모두'의 환경이 녹아든 의견에 '모두'와 다른 사정의 사람이 휩쓸리면 비극이니까요.
그래도 댓쓴님이 반박해주신 덕에 저도 더 많은 설명을 할 수 있었고, 글쓴님이 만약 읽으신다면 더 많은 것을 고려하실 수 있으시겠네요! 감사합니다.
ebs와 사설인강의 차이는 제 논거를 위한 도구였고 제 논점은 “절대” , “충분히” 같은 님의 modality를 지적하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저 재수때도 그랬어요,,,
알바해서 갚겠다고 했는데 제 눈앞에서 찢고 던지심...
악착같이 6월까지 야간알바하면서 300만들어서 대학갔었네요..
지금은 연끊었음
ㅋㅋㅋ 세상에 그런어머니가존재하네요..힘내세요ㅠ
저도 그래서 제가 번돈으로 수험생활하는중..
이 글 읽고 내가 하고싶은 거 다 지원해주는 우리 엄마한테 너무 감사해서 사랑하고 고맙다고 문자보냈어요.
각자 사정이 다 있구나..
방법을 잘 모색하시길..
그냥 집담보 차담보 다 해서 사채 몇억 땡기고 카드깡도 열심히 하다가 파산때리면 되는데ㅜ
?
이러는 집들 많은데요 우리집을 포함해서
집이랑 차가 어딨누 ㅋㅋ
퇴직 등 대출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 사라지면 법원으로 ㅃㅃ
옆 고3 있는 집은 갑자기 직장에서 짤려서 차압 당하게 생김ㅠ
단치 두유 공신님이 생각나네요...
저 메가 사놓고 오전에 1시간만 듣고 아예인강 안듣는데 메가도 괜찮으시다면 쪽지주세요. 그냥 무료로 빌려드릴게여
고2가 알바를 어떻게 하냐 참
남의 일이라고 막말하네 ㅋ
알바를 왜못해요.. 고2때 300벌었는데
뭔 알바하셨나요
호텔서빙이랑 63빌딩 설거지용
고2가 알바를 왜못함 ㅋㅋ
알바 할 수 있긴 한데 고2면 구하기 힘들어요.
혹시 필요하시면 저 대성패스 끊어둔거 있는데 드릴께요!
아니 미자한테 무슨 알바를 구하래... 사람들 제정신인가 애 낳아놨으면 미자때까지는 부모가 책임져주는게 맞아요; 문과 기준으로 수학 영어 사탐은 ebs도 사설 못지 않았는데(국어는 ㄴㄴ) 과탐이랑 가형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ebs가 정 아니다 싶으면 그때 후원을 받던가 하세요 당연히 부모가 지원해주는게 백번 맞는건데 특히나 저정도는...
책임져주는 건 맞는데 책임 안져준다잖아요 게다가 저정도도... 그럼 알바해야죠 대출보단 길이 많을텐데 알바가 최선임 미자때 알바하는 사람 널렸어요
그러게요 저도 알바구하라는 사람 이렇게 많은거보고 좀 놀랐음. 아니 학생이 왜 공부할려고 일을 해야되나요? 작성자 분께는 실례되는 말이지만 부모가 애 인강이랑 책도 안사주는건 진짜 아니지...
ㄹㅇ내말이요 ㅋㅋ
애~~~~~~옹
혹시 조정식t 믿문 믿글 교재필요하시면 드릴게요 믿문은 한강듣고 믿글은 완전새책이에요.
현역아니시면 알바 후딱 하셔서 조금 모으시는게... ㅠㅠ 힘내십셔..
ebs 솔직히 국어빼면 ㄱㅊ음. 나름 잘가르치시는데. 다만 사설에 비해 컨텐츠가 부족할뿐이지
혹시 화학1 고르시면 작년실모들 하나도 안푼거 보내드릴수있습니당 ^^ 같이 화이팅해요
메가 안써요 쪽지주셈
생1에 대해서 지원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무료과외든 개인자료든 가능한 선에서 전부 지원해 드릴게요.
이런 거 윤갤에 올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