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나형 실제 시험장에서 달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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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은 한 20분 남기고 다 풀었고 다 맞았습니다.
근데 전 행렬 복잡한 증명 등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건 그냥 넘겨서 마지막에 풀어요!
역시 잘하시네요 ㄷㄷㄷ
저는 모랄까 머릿속으로 계속 시간 염두해두면서 관리하려고 해도 ,,,
어느순간 정신차리고보면 ... 문제하나에 죽자고 매달려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간 왕창깨지고 ...
올해 9평 28번 같은 케이스 ...
아예 접근이 안되는건 아닌데 ... 항상 잘못된 풀이를 선택해서 피보네요 .
문제를 풀어내도 풀어내는게 아닌거같음ㅠㅠㅠ
어려운건 걍 넘기세요.
전 ㄱㅖ산 복잡한것도 걍 넘겨요... 계산고자라서...
수리 잘하시는분들은,
어려운문제를 만나거나 복잡한 문제를 만나도 머릿속에 올바른 풀이법? 접근법 같은게 딱 짜지시나요 ?? ㅠㅠ
올바른 풀이법이라는 거창한 말 보다는 어떻게든 풀어제낄수 있다는거죠..
이번 28번은 Sn 개념 활용하는게 제대로 푸는거 아닌가요 ?? ㅠ
9평 보고나서 오답하면서 .....
평가원문제는 진짜 오만가지방법으로 풀어낼수잇는데 ..
그중에 왕도가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28번
저는 직접 1 2 3 대입해가지고 식풀어냈는데 ......
계산도 상당히 지저분해지고 ..... 시간도 왕창 깨졌어요ㅠㅠㅠ
저도 한석원 실전모의고사 풀어봣는데 3권은 실제난이도랑 동떨어진 느낌이더라고요.
괜히 자신감만낮아지고요
제 원래 수리나형 마인드가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이런 마인드로 아 어려우면 그냥 직접 비벼보지 이랬는데....... 그게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ㅠㅠㅠㅠ
한 1분쯤 쳐다보고 안풀리는건 걍 넘어갓다가 다시오면 풀리게되어있어요.
괜한문제에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어차피 풀릴문제라는 생각가지시길..
9평은 남들보다 굉장히 수월하게 봤던거같네요..어차피 평가원문제는 '어떻게'든 풀리니까요
'어떻게' 든 풀리다는 말 상당히 공감하네요ㅠㅠ
올해 28번이나 30번 . 시간은 왕창 썻는데 .. 결국은 맞췄어요 ......
근데 시간 부족으로 앞에 체크해둔 미분문제를 건딜지도 못하고 ...
결국 객관식 답 개수 세는 야매로 찍었네요ㅠㅠㅠ
아예 시험장에서 접근이 안되는거 나왓을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되나요 ???
수1쪽은 항상 어떻게든 풀었는데 .......
미적분은 어려운 문제는 아예 접근도 못하겠다라는 생각이드네요ㅠㅠㅠㅠ
걸러야죠...
풀어서 안풀리면 거르고 다시돌아와서 풀려요... 그러면 대부분풀리더라구요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도 작년에 수리 96 올해 6월 100이었는데 9월에 80점으로 폭망;;;
어렵다 싶은 문제나 툭툭 걸리는 문제가 많으면 멘붕오는데 ㅠㅠ
저도 한바퀴 돌리고 어려운 문제는 어떻게든 비벼서 해결 하는 편이라 불안한건 마찬가지네요..
남은 기간 개념 다시 보고 작년 69랑 올해 69 작년 수능까지 멘탈 안정 차원에서 다시 보고 가려고요...
저도 공감가네요..계속 3등급맞다가 겨우 올려서 9월10월 간신히 1등급 컷맞았거든요 ㅋㅋㅋ 어렵게나오면 이렇게 애매하게 1~2 걸치는애들은 망하니까 불안하죠..ㄷㄷ
진짜 어중간한 1등급은 빡모3탄에서 다털리는듯... 저도 어중간한1등급인데 수능날 빢모3회같이나오면....
진짜 어중간한 1등급은 빡모3탄풀면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