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 Annex Zealot [940062]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8-01 0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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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메시지 -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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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 또는 반수의 결심과 2020년의 첫 하루, 기억나시나요?


여러분들은 어떤 다짐을 하시면서 어떤 소원을 빌었나요?


저 태양이 뜨기를 바라보며 느꼈던 그 감정이 떠오르시나요?


저 태양처럼 뜨거웠던 열정으로 시작하셨나요?


그 의지를 불태우다 말고 지쳐서 멈춰 있으신가요?


1월 1일 -> 8월 1일 : 하반기의 서막


저 사진을 보고서 여러분들이 느꼈던 그 감정을 복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대학생활과 인생의 제 2막이 펼쳐지길,


누군가에게는 꿈을 이루기 위한 재도전의 의지를 다지길,


누군가에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재도전을 결심하길...


모두가 본인이 바라고 있는 욕망의 한 부분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건 제가 힘들어서지만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함께 이 두려움과, 기대감 속에서....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기 위한 작은 불씨를 나누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홀로 우울함에 찌들어있던 시절, 우울함을 달래왔던 사진찍기가 유일한 낙이였습니다. 그 감정을 공유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충분히 본인이 살아온 삶을 회고하기에 아름답지 않나요?




저 사진들을 찍을 무렵, 재수를 결심하고 매일 새벽 5시에 헬스장에 나가 운동했지만 다들 수능 끝나고 놀기 바쁜 그 시절,


그 시절의 비애와 갈등, 침묵 속에서 자기 자신와 조우하는 계기를 가졌고 오히려 그 이전보다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때의 감정 모두 전해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지고 있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남은 기간 정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긴 글 써 보네요.. 8월의 첫 하루 초심을 잃지 말되 초심을 잃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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