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험보고 자살해야 겠다 생각해본적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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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 고2 인데 딱 지금 제 심정이에요 .. 진짜 별로 살고 싶지도 않고 어떡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 수시는 4.중반 대 뜨고 가망 없고 하 그냥 막막해요 저같은 기분 느끼신 분들 많을까요 ..? 저를 탓 해야 하지만 진짜 부모님 얼굴 보기도 죄송스럽고 진짜 여러모로 공부 때문에 회의감 들고 진짜 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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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해설강의 하나하나 전부 다 찾아서 들어야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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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눌려요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켸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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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 기준으로 잘가르치는 선샌님 추천좀해주세요

극한의수시러였을때 수학오엠알밀려썼는데 4분남았다고 안바꿔줌 .. 진짜 ..... 종치는거 기다리ㅕ면서 울고있었는데 진짜 뛰쳐나가서 죽고싶었던이후로 수시포기선언 ^~.........
엥 그걸 왜 안 바꿔줘요 ㅋㅋ 당연히 omr하나 더 받아서 마칠 때 선택해서 내게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ㅋㅋ

^... 시험종료 5분이전 답안지 교체는 교사 재량이라고 하더라고요 ... 분명 그 전교시에도 다른애들 답안지 잘만 바꿨는데 ,, 대체무슨책임을묻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교사한테책임이있다네요 ...어휴,, 힘내세요... ㄹㅇ 화나실 일인데;;
괜찮아요 기회는 그래도 생기더라고요
고3되면 괜찮아져요

수시 매 시험마다 외줄타기하는 기분인데 4점대 나오면 마음이 힘들죠복구도 불가능하고 4학기만 더 버팁시다
복구는 아예 불가능이죠 ㅠㅠㅠ 하 진짜 저를 치고 싶어요 ㅠㅠ
저도 지금 마지막 학기에 말아먹어서 ㅎ...
얼른 무사졸업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