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도서관 보니까 진짜 신의 한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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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왼쪽 교회(맨날 찬송가 연습 이러다 나도 기독교인이 될거 같다) 뒤쪽 시체육관(여기서 아침에 프로 농구 경기함 주변학교 각종행사들
겸) 오른쪽에는 시 체육관 한개 더짓고 있음 이게 진짜 신의 한수인데 이거까지 지어지고 나면 좌교회 우 체육관 남 체육관으로 이어지는 마의
삼각지대가 형성되고 도서관은 이 트라이앵글의 자기장에 의해서 지구상에서 존재가치를 잃어버리게 될듯
추가로 도서관 열람실에 방음안된다는게 함정 1층데스크에서 학교에 전화해서 책반납하라고 하는 것까지 다들림
오르비언중에 구리중학교생은 좋은말로 할때 빨리 반납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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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 찬송가가 쉼없이 계속되죠 ㅋㅋㅋㅋ
헉 혹시 교문도서관 다니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