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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살린다=rnd 삭감 기피과 살린다=필의패등 의료개혁으로 기피과 조짐 이분 진짜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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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직업임
전문직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 그랬어요
긍정적
누가 뭐라한들 당분간 우리나라에서 한의사는 안망할듯
불확실성이 커요
한방의료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있지만, 문제는 수요가 늘어난다고 공급자(의사)의 호주머니까지 더 많이 채워지는건 아닙니다.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의 호주머니는 모두 비보험을 제외하고는 수가가 어느정도로 책정되는가로 결정되는데, 선진국으로 향해가면서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노령화로 경제활동인구는 줄어드는 시점에 의료수요는 늘어나지만 수가는 당연히 계속 물가상승률보다 아래일 수 밖에 없구요.
(의료수가는 곧 세금)
그러므로 저는 긍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다만, 이건 경제적인 측면 이야기고요. 기존의 보약중심(보신의학)에서 치료중심으로 한방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에 한의사가 전문가로서 가지는 권위는 많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광복이후 약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한의사는 보신/예방의학 이미지/돈 쓸어담는 이미지가 엄청 강해서 '보약 안먹으니 요즘 한의사 망했다더라'라는 말이 돌아서 한의대 커트라인이 추락했는데, 요즘엔 그런 소리 쏙 들어갔고, 그딴 소리 최상위권 수험생들도 개소린거 알죠. 그게 한의원이 최근 근골격계/에스테틱/부인과/소아과/척추 위주 질환으로 엄청나게 체질 개선을 해놔서 그렇습니다. 무튼 현실에서도 사람들 만나면 한의원 방문하는 제 지인이나 부모님 지인들보면 보약으로 방문하는 사람 저희 모친 말고는 없습니다. (이미, 보약시장은 한의원 시장의 20%정도 밖에 안된다는)
물론 그러면 긍정적인 분야가 어딨냐 하지만, 판검사/고위공무원/공무원/공직은 자기들이 직접 연봉을 매기니 앞으로는 더더욱 타직종에 비해 긍정적인 분야일 것이고, 샐러리맨들은 물가상승률/노동법에 의거한 근로자의 유무형의 권리 보전의 증가/주5일 근무 등 최소한 현상유지는 하죠. 한의사든 의사든 자영업은 그딴거 없습니다. 매년 열악해짐. 노동시간은 이미 평균적으로 더 길어요. 주6일 열어야되고.
젊을땐 한의원 잘 안가도 나이들면 한의원 찾는사람 많음
고령화시대 전망 나쁘지않음
애초에 이제 전망 좋은 직업이랄게 없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