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가니 [879242] · MS 2019 · 쪽지

2020-07-26 20:43:36
조회수 2,211

2020 qs순위 (서연고.성균.경희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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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같은경우 외국인 교수비율이 많아서 높다고 들었습니다.


논문실적이 중요해

이공계가 강한대학이 확실히 높은편 입니다.(ex.성균관대 수원)


그외


경희대 국제 


같은경우도 공대교수들의 실적이 상당하다고 들었습니다


+기술실적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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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마루가 도망가면 호두둑! · 961331 · 20/07/26 20:49 · MS 2020

    헐 100위 안에 많이 들었네요
  • 앗가니 · 879242 · 20/07/26 20:52 · MS 2019

    그러게요..ㅎㅎ 한국 기술력이 최고수준인 만큼 연구실적에서도 점점 나타나는듯 합니다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7/26 21:41 · MS 2019 (수정됨)

    외대는 외국인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대학교입니다.
    외대라는 이름값을 생각해본다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외국인이 많다고 해서 국제순위가 큰폭으로 뒤바뀌진 않습니다.
    qs에서 외국인 교수 비율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평가의 5%밖에 되지 않습니다.

    학계평판과 고용주 대학 평가, 교수의 논문 피인용수 등이 훨씬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 앗가니 · 879242 · 20/07/26 21:54 · MS 2019

    외국인 학생의수가 많아서일수도 있겠네요..공대가 많이 떨어지는건 사실이니..기술특허만 봐도 그렇구요..

  • 외국어의품격 · 939603 · 20/07/26 22:13 · MS 2019 (수정됨)

    외국인 학생수 역시 전체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입니다.

    그 편차도 크지 않으며, 당연히 외국인 학생의 비율이 전체 평가를 좌지우지하지는 못합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학계평판(40%), 고용주평가(기업평가, 10%), 교수의 논문 피인용(20%) 등이 비율도 적고 편차도 작은 외국인의 수보다는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외대는 QS 분야별 순위에서 현대언어학, 언어학, 영문학 등에서 각각 1~3위, 그리고 위의 학문이 포함된 인문, 예술 분야에서는 꾸준히 국내 2~6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위의 순위에는 외국인 학생 수는 반영되지 않고요.

    그리고 이 중 언어학은 서울캠퍼스 소재가 아닌 글캠 공대에 소속되어 있으며, 매 해 꾸준히 연구실적을 내주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외대는 언어학 분야에서 여러 연구 중심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기도 하고요.

    당연히 공대와 의대가 강한 학교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당연히 인문학, 언어학 분야도 평가하고 있고, 거기에는 아시아 전체에서 용인에서만 가르치는 언어들(우크라이나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등)의 연구실적과 해당 학과 졸업생들이 그 분야에서 받는 평판, 여러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언어학적 연구에 힘쓴 결과일 것입니다,

    공대의 특허 수가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으나, 굳이 그것 하나만으로 모든 공대 분야에서 외대 용인이 떨어지는 평가를 받는다는 생각은 안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