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을 너무 오래 들어요ㅠ 고칠 방법 없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3213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치동 학원가는 보통 은마아파트에서 한티역까지 대략 1.5km 구간을 대치동...
-
1학년부터 학점이 1후반에서 2 초반 나올거같은데 2학년때부터 열심히 하면 되겠죠??
-
너무 힘드네요.. 3점짜리도 잘 못푸는데
-
사회(기업)는 아직 네가 어떤 능력을 가진 상태인지 모른다. 2
그렇기에 아직 못 믿겠으니 능력을 발휘하여 성과를 보여준 후 권리를 요구하라는...
-
미적분 n제 0
미적분 그래프연습하는엔제랑 강의 추천해주세요
-
벼락치기를 하지
-
3평 국수 백분위 99 4덮 국어 역대급 설사 84 기하 88 물리 48 지2...
-
눈치게임 실패한건가 혼자 제적당한 한 명은 어쩌냐
-
미적이랑 대우 똑같고 난이도 양 적인 측면에서 훨씬 떨어지는데 기하쎈이 확통쌘보다 얇음
-
예를 들어서 도형 문제면 일단 처음에 이 길이랑 이 길이 구하고 그다음에 이 각...
-
어지럽네.. 배고플때 자서 그런가
-
식을 너무 번거롭게 써서 고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 너무 저능함으으ㅡ으으 으아ㅏ
-
아니 나 뭐함? 3
4덮 국어 2개틀려서 94인데 독서론 3번 틀림
-
수능 영어 보카 1
수능 영어 고정만점 만들기 위해서 이 단어장만 다 외우면 어휘는 문제 없다 하는 어휘책 있을까요?
-
이미 입영통지서 나옴 ㅋㅋ 어차피 될 가능성 없으니까 그냥 빨리갔다오는게 답임
-
해설지를 의인화한거같네 로봇인가
-
생윤 윤사 재밌다고 철학과 오는 것이 맞는가 - 눈덩이의 중간고사 준비 서양근대철학 데카르트편 0
*이 글은 필자의 뇌피셜과 드립이 난무하는 글입니다. 설명을 위해서라면 교육 과정의...
-
수학은 상식으로 쌉가능 지구는 ㄱㄴ?
-
GG 3
반차씀 ㅎㅎ 도저히 못버티겠어
-
설자전이랑 삐까치는가
-
있을까요? 영어를 하루에 2시간씩 때려박는데도 안 올라서 일단 영어 2 고정 두고...
-
케이스 분류 개어렵네요 이거 사람이 풀 수 있는게 맞나요?
-
오늘 제 생일 4
은 아니고 여동생 생일입니다!
-
6모는 신청해놨는데 풀모고 한번도 안보고 6모보긴 좀 그렇단말이지
-
이해원 꼴받는점 1
좀 빨리 풀어서 기분좋다싶으면 코멘트에 “easy" 박혀있음 ㅋㅋ
-
젠장 또 김승리야.이 영상만 보고 공부하려고 했는데, 또 김승리를 보고 말았어....
-
무한도전급임
-
아 감기 걸렸네 5
ㅋㅋ
-
볼드 처리된 단어의 옳은 뜻을 고르시오. (댓글에 정답) "A specter is...
-
갑자기 존나 물기있는 이대녀 된것 같은데 우짜노;
-
츄하이 까야지 0
나를 말리지마~ 원래 화요일은 강제로 오프데이나 마찬가지란 말씀. 암암
-
콘서트 가고싶다 2
7월 25일에 콘서트 하는데 갈까요 말까요 ㄹㅇ 가고싶은데.. 하루 안한다고...
-
인종차별이야
-
현역 때 지구 사문 하고 재수 때 9모 전에 사탐런 했는데 삼반수 논술 최저 맞춰야...
-
오랜만이에요 5
신체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이 힘드네요 결국 잘 될거라 믿어요
-
나트륨 크래프랑 칼륨 크래프랑 교차하는 부분까진 막전위가 증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카페에서 7
커어어어어어어 하면서 잔것 같은데 어쩌지..음료 시켜놓은거 다녹앗네 이제 돌어가야하는데
-
솔플하기에 ㄱㅊ? 분위기 안좋다는 얘기 있는데 혼자 다니면 신경쓸 정도는 아님?...
-
한우 듬뿍 국밥 13
맛있어요우
-
24시간의전사 9
화하하하하학 렛츠고
-
다 까먹음 걍 해설보고 발상정리하다보니까 원래 실전개념 뭐 배웠는지도 모르겠음
-
지방 일반곤데 애들 김범준 왜이리 좋아하냐? (무슨 비하의 의도 그런게 아니라 그냥...
-
놀아줘 7
-
그래
-
근데 그거 먹으면 당이 많아서 그런지 오히려 졸림.. 그래서 노랑으로 갈아탔음
-
생윤 동사 같이 듣는애한테 멘티 제안했다가 개까임 ㅋㅋ 3
두구보자 ㅡㅡ 성적 어떻게 나오는지
-
?
-
국어 ebs는 더 유기해야겠다 걍 작수 연계체감 현대시 하나만 받고도 수능 잘봤는데...
-
지눌과 의천의 공통점 선종의 수양 방법과 교종의 수양 방법을 모두 갖추어야 함 이거 맞나요?
필기에 초점을 맟추기보단 내용을 이해하려는데 집중하세요
필기는 알아볼정도로만 쓰시고 필기하는 시간줄이고 한번이라도 더 복습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함
한번이라도 더 복습한다는 것은
강의를 한번더 돌려서 2회독 한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강의는 한번 듣는 것으로 끝내고, 저혼자만의 복습을 하는 것을 말씀하시나요?
쉽게 접근하면 완벽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인강듣기전 목표를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가 아니라
핵심, 흐름, 이것만 알아도 성공이다등과 같은 목표로 들으세요.
완벽... 아 제가 살짞 완벽주의적인 성격이 있는게 문제인가 봅니다.
마지막 줄에 해주신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ㅠ 저도 파이널 시기임에도 인강 4개 듣고 있는데 전부 한 시간짜리 강의 듣는데 기본 90분을 쓰네요. 그리 중요한 내용 아닌거 아는데도 조금만 놓치면 되감기 해서 듣고, 한 번 다시 들었는데도 또 되돌아가서 듣고... 평소에는 그래도 잘 듣다가 한 번 '다시 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면 그 부분을 완벽하게 기억해낼 때까지 못 넘어가요. 고3 때부터 이런 버릇 있었는데, 1년 동안 못 고쳤음ㅠ 전 솔직히 고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요. 흔히 말하는 '강박증'이 이런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나름 장점도 있는 거 같네요. 한 번 들을 때 완벽하게 들으니 잘 까먹지 않는다는 ㅎㅎ
아 완전 똒같네요. 저도 고3 못 고쳤어요.
n수 결정하고 제 문제점을 찾으니 학교 수업, 인강 듣는 시간 빼면 제 공부시간이 너무 부족했더라구요.
고쳐야 될거 같습니다. 솔직히 현강, 직강 들으면 안 그러는데
인강을 들을때만 그런건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충분히 고칠 수도 있을거 같구요 힘내요 ㅋ
저는 1시간짜리면 4~50분에 듣는데..
배속기능하고,인강에서 필기하는순간 같이 필기시작하면 일시정지 거의 안하고도 되던데..
저도 펜은 4~5개정도 쓰는데...
저는 배속기능까지도 안 바라요 그냥 1시간이면 1시간만 들었으면 좋겠는데
아마 선생님 토씨 하나도 따라하려다 보니깐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듯요ㅠ
저도 한 때 저랬다가 지금은 고친 사람으로서 조언 해드리자면
결론적으로 다 안 적어도 기억 잘만 나더라구요..
저도 옛날엔 아 이런 거 하나하나 다 안 적어놓으면 기억 안날 거 같아,
이러면서 너무 긴 강의 시간에 대해 압박감을 느끼면서도 다 적곤 했어요.
그리고 내용에 대해서 이해만 하면 충분한 걸 굳이 선생님들이 사용했던
어휘 그대로를 적는데 집착도 했었죠.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면 완벽하게 적기는 하는데 너무 강의 시간이
길어지다보니까 저 스스로도 인강 듣는데 부담감이 커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요. 또 너무 세세한 필기에 집착을 하다보니까 자꾸 전체적인
흐름 같은 건 놓쳐버리고.. 그래서 어느날부터 과감하게 필기는 적당히
하고 흐름을 익히자 하는 식으로 바꼈는데 바꾸고 나니까 아 예전부터
이렇게 할 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은 1.6배속으로 사탐은 대부분
한 시간 이내에 언수외 같은 경우에는 한 강의 40분만에 듣네요.
인강 듣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없으니까 인강 들을 때
마음도 편하고 공부 효율도 올라갔어요.
과거에 저랑 같으셨네요, 저도 흐름을 익히는 거에 중점을 둬야겠습니다 감사하빈다
저도 그랬는데, 그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저는 중요한 내용만 필기해요.
다 받아적으려고 하면 화면을 자꾸 멈추게 되서 안되겠더라구여
계속 정지 버튼 누르니깐 시간이 계속 늘어나더라구요
지금은 아예 안 누르는 건 안 되고, 그래도 많이 줄이고 있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