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이스2학년 [883037] · MS 2019 · 쪽지

2020-07-25 21:51:45
조회수 146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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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입시의 [땅끝]이자 [북방 한계령]


입시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의대 논술

최저등급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답은 [정시] 뿐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수시는 강철로된 [6 상향] 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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