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4000명 늘어난다"…농대·공대생도 "재수"

2020-07-25 17:16:19  원문 2020-07-24 17:32  조회수 2,34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297631

onews-image

“올해 서울 지역 공과대학에 들어갔는데 내년 학기부터 휴학하고 의대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의대를 꼭 가고 싶었는데 마침 정원도 늘어난다고 하니 지금 기회를 놓치면 안 될 거 같아요.”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10년간 매년 400명씩 늘린다는 소식이 나오자 대학생들이 의대 도전을 위해 재수·반수 준비에 나서고 있다. 약학대학이 내년 입시부터 학부 신입생을 1600명 뽑을 예정이어서 의대 경쟁률이 다소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더해졌다.

24일 대학생·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의대 입시가 게시글 화제로 급부상했다. 전날 정...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기차는달린다(86422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