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수학대전 [964621] · MS 2020 · 쪽지

2020-07-25 03:10:12
조회수 173

그냥 새벽에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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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하는 아는 애가 수행평가로 유튜브에 뭐 올린거 보고 든 생각인데 

나는 왜 정시충일까 정시충이 아니었다면 아니면 내신따기 쉬운 학교 갔더라면 그래도 학교에서 나름 주목받으면서 수시공부 하면서 살지 않았을까 

정시테크를 탄 이상 난 학교에 음지에 숨을 수 밖에 없는거같다 나도 누구보다도 발표하는걸 좋아하고 발표수행 끝나면 매번 선생님들한테 피드백도 요청하고 나름 수시에 관심도 많았는데 ㅋㅋㅋ

이 인내의 과정을 그냥 번데기에 있는 정도로 생각하자 물론 지금 학교에서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친구들도 있지만 나는 좀 더 존버하고 버텨야겠다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부끄럽지 않을 내가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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