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금요일 QnA + 파이워치 기록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284772
Corey Seager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1 |
국어 | 138 | 100 | 1 |
수학 가 | 134 | 100 | 1 |
영어 | - | - | 1 |
생명과학1 | 67 | 99 | 1 |
지구과학2 | 64 | 93 | 2 |
군 | 대학 | 학과 | 점수 | 순위 |
---|---|---|---|---|
가군 | 서울대 | 의예과 | 403.960 | - |
나군 | 가톨릭대 | 의예과 | 692.175 | 1 |
안녕하세요.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입니다.
<본인 소개>
서울대학교 의예과 20학번 지역균형선발전형 합격, 재학중
2020학년도 6월, 9월, 대수능 국어 원점수 각각 97, 97, 98 (백분위 모두 100)
광역자사고 내신 1등 졸업, 5학기 내신 전과목 1.02
오르비 모의지원 점수 기준 2020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과 전국 18등(0.01%), 수능 이과 전국 163등(0.11%)
질문은 22시부터 23시까지(이지만 조금 넘으셔도 됩니다), 현주샘 컨텐츠 관련 질문, 국어 관련 질문, 다른 과목 질문, 수험생활 팁 등등 공부와 관련된 질문 가능해요^~^ 질문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댓글도 되고 쪽지도 됩니다.
답변은 24시까지(이지만 역시 조금 넘겨서 할수도있습니다)
(다른 선생님 관련 질문은 쪽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파이워치 스공팀 참여방법>
파이워치 스공팀이 여러분의 페이스메이커가 됩니다.
참여 방법은
1. '파이워치 3.141592' 플래너에
매일매일 공부 기록을 작성한 후, 플래너 사진을 캡쳐하고,
https://forms.gle/YPMEBMds4YQGimVe8
위의 주소로 들어가 설문지에 매일 기록을 적습니다.
2. 기록을 적은 후,
① 오르비 or ② 인스타그램 (piwatch_official)
중 편한 곳에
#파이워치 #오르비 #현주간지
필수 태그를 포함해 공부 기록을 올리면 참여 가능합니다!
매달 열심히 기록을 올려준 분들 중 선물을 드리고,
현주간지 구독자 & 유현주T 현강생들에게는
이과 최상위권인 서울대/고려대/카톨릭대 의대 및 치의대, 한의대,
문과 최상위권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재학중인
우수한 멘토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멘토링의 경우, 스공팀의 공부시간 순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매일매일 참여해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그렇지만,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요.
앞으로도,
강의와 컨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이것저것 준비해보겠습니다.
현주간지 구독자 분들은 6월호는 이제 재고가 얼마 안 남았고,
지난호 주간지들은 다시 재인쇄 계획이 없습니다. 그러니 구입할 학생들은 서둘러 주세요 ^^
중간 합류하는 학생들은 3월호부터 올해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들이 반영되어 있으니
'현주간지 과월호'에서 같이 구입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분량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실 수 있지만,
결국 저 분량을 끝내야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미 1등급은 제 교재와 주간지를 모두 하고도 더 많은 컨텐츠를 더 하겠다고
달려나가고 있으니까요.
더 늦기 전에 지금 하나하나 계획을 짜며 시간까지 관리해 나간다면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을 거에요 ^^
그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
파이워치 3.141592
7월 24일 스공팀 통계입니다. 총 67명 참가했습니다.
다들 화이팅! 덥고 습한데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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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세요제 시간표를 한줄로 표현하면?
4시기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주째 하니 오늘 너무 힘들어서 공부를 못했네요.. ㅠ
굳이 왜 4시에 일어나시는지..? 힘들면 안하시면 되죠ㅠㅠ
맨윗분 진짜 대단하시네요; 고승덕이 생각나네요 ㄷ
실례지만 당시 정시로 저 점수면 서울대 치대 가능한가요?? 그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라인이셨나요??
불편하시다면 답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네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 광역자사고 1등 가능한거였군요....
누군가는 1등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쪽지라도 괜찮으시다면 어디십니까 그냥 궁금해서... 전 지방에 경기도도 아님 n수라서 누군지 어차피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대단하셔서
1학년 내신은 2.1 / 2.9이고 이번 학기는 2점대 후반~3점대 초반 예상하고 있습니다.
ㅈ반고라서 학종도 힘들고 내신이 이 모양이라 교과도 힘들어서 진지하게 정시를 준비해야 할 거 같다고 느껴지는 상황이에요. 그렇다고 수시를 아예 버리는건 위험한거 같아서
교과는 힘들어보이니 학종은 좀 챙겨야 할 거 같은데 이렇게 애매하게 하면 이도저도 안될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목표는 건동홍 이상이면 정말 만족할 거 같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만약 자신의 목표가 현재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높다면 당연히 정시를 준비해야 합니다.
2. 하지만 정시 준비와 내신 준비가 양립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첫째, 내신 대비를 1년 내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수시를 준비했음에도 약 한 달 정도 내신 공부에 집중했는데, 만약 수시에 별로 뜻이 없는 학생이라면 그보다 더 짧게 쓸 것입니다. 또 학종에 필요한 여러 비교과를 챙긴다 해도 고2 때부터 제대로 정시 공부하려 한다면 시간이 그렇게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 사이사이에 정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히 확보됩니다.
둘째,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가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내신 공부하면서 수학과 과탐 기출을 여러 번 풀어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제대로 정시 공부를 한다면 (적어도 수능 범위에 들어가는 과목의) 내신은 완전히 버리는 것이 아니게 됩니다.
3. 즉, 자신의 목표가 그렇다면 정시를 목표로 하되, 정시를 한다는 이유로 수시의 가능성을 완전히 막아버리지는 말라는 뜻입니다. 충분히 병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나만 더 어쭤보겠습니다.
고3이 되기 전까지 국영수에 집중해야 할까요 아님 과탐에 집중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제대로 수능공부를 해본 적은 없고요, 국수는 4정도 영어는 5이하입니다.
국수영에 집중하되 과탐도 하세요.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잠에대한조언을 듣고싶습니다. 평균저라도 5-6시간지키면서 취침을하지만
매번 잠자리에 들면서 늦게까지하나 안하나 새벽2시3시경에 취침을하더라고요
제바램은 12시에서1시사이 취침하여 5시40-50분에 기상하는게 목표인데...
그래서 14시간 이상하려던날들을생각하면서 하루3시간30분자고 도전하고
그다음날은 버티는데 그다을날은 진짜 체력방전되서 오후까지 자더라고요
운동을해도 몸은피곤하지만 뇌는깨어있는그런기분이 들고 공부를 많이한날은 지쳐서
자겠거니 했는데 생각하면 금방 2시3시가 되던데 혹시 수면습관이나 패턴 원하는시간에
잘수있는팁이라던가 있을까요?
자기 전에 휴대폰이랑 컴퓨터 보지 마시고.. 잘 때는 잠에만 집중하세요.
또 조금 누워 있다가 너무 잠이 안 오면 그냥 앉아서 공부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수면에 대해 너무 강박 갖지 않아도 됩니다.. 저녁 먹고 피곤하면 잠깐 자도 나쁘지 않습니다
국어가 너무 약합니다
2등급 정도 나오고
특히 문학이 30분 이상 걸리면서 정답률도 떨어집니다
부끄럽지만 지금까지 문학을 대치동 현강에서 나눠주는 자료 대충 끄적이고 스킬만 열심히 외우고 익히기만 한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기본으로 돌아가 기초를 다져야할 것 같은데
기출분석을 하는게 맞겠죠? 훈도나 피램같은 걸 이제와서 시작하기 보다는요?
+)혹시 기출분석은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단순히 풀고 해설을 보는 건 기출분석이 아니잖아요ㅠㅠ
질문자님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만약 현재 기출을 (많이) 풀지 않아서 기출이 머리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기출 분석하기 전에 일단 기출을 풀어야 합니다. 만약 기출을 어떻게든 많이 봐서 익숙한 상황이라면, 적절한 방법으로 기출 분석을 하기를 바랍니다. 제가 과거에 국어 기출 분석에 관해 쓴 글이 있습니다. https://orbi.kr/00028721338
한편, 질문자님이 생각하시는 문학에서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점은 EBS 연계 공부 + 문학 기출 분석, 그리고 계속된 문제풀이로 개선이 가능합니다.
다른 인강이나 교재는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학원 어디 다니셨나요??
수학, 생명 다녔습니다.
재수하실때도 단과만 다니신 건가용??
??? 현역으로 가셨는데
현역입니다 :) 그리고 지방이라서 단과를 다닌건 아니고 1:1 또는 1:그룹 수업에 가깝습니다
앗 넵 감사합니다!
지문이 잘 읽히다가 글자 그 자체만 읽히고 문장의 뜻을 못 읽겠어요 아주 쉬운 문장도 이렇게 인식하니까 갑자기 글자만 읽고 문장의 뜻 파악하려면 오래 걸리는 듯해요 그냥 강박 관념인 것 같은데 미치겠고 생각하려고 안 하니까 더 생각되고 ㅠㅠ 해결책 없을까요?? 마치 눈깜박거리는 거 인식하면 계속 하는 느낌이에요
사실.. 문장의 뜻을 읽는 게 습관이 되는 게 제일 좋지요. 그렇게 읽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의식하지 않더라도 문장의 뜻을 파악하면서 읽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다만 제가 의문인 것은, 질문자님이 언급하시는 '문장의 뜻'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평소에 책이나 다른 글을 읽을 때는 자연스럽게 그 속의 문장을 읽으면서 그것이 잘 이해되지 않습니까. 그때도 항상 의식적으로 '난 문장의 뜻을 읽으면서 이 텍스트를 독해해야지'하면서 글을 읽지는 않잖아요. 국어 시험에 나오는 글자를 특별한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그냥 평소에 읽듯이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 그러니까 뭔가 강박관념이 생기니까 그런것 같아요 제가 아까전에 영화를 봤는데 영화의 자막을 보고 자연스럽게 의식하지 않고 읽어나가다가 갑자기 그 비문학 읽을 때의 뭔가 설명하기 힘든 느낌이 오면서 갑자기 글자 자체에 포인트를 맞추다보니까 문장이 담고 있는 뜻을 생각하지 못하겠다고 해야 하나요...(?) 예를 들어 사과를 먹는다 할때 사/과/를/ 먹/ 는/다라는 글자 자체를 계속 대뇌우고 그러면서 사과를 먹는다는 그 뜻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은 개 지금 비문학 지문 읽을때도 그렇고 그냥 일상생활에서도 그 뭔가 설명하지 못하는 느낌이 인식되면 갑자기 잘 읽다가 뭔가에 억눌려서 읽게 되는 느낌? 그래서 지금도 글자 읽으니까 긴장 되서 땀이 나네요 ㅎㄷㄷ 근데 글은 잘 적네요 (?)
아.. 그 정도로 일상생활에 방해를 받는 정도라면 병원에 가 보는 게 어떠신지요..? 비문학 읽을 때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ㅠㅠ
어제부터 갑자기 ㅠㅠㅠ 하루만에 이렇게 ㅠㅠ
이전 까지 술술 잘 읽고 비문학도 큰 걱정 없었는데 순간의 사고(생각)가 갑자기 바뀌니까요 무슨 사고도 없었는데 ㅠㅠㅠ
일반고 1학년 1.8 1.3 2학년 1.5 1.7 이고 고3 1.5~2.0예상되는데 학년부장선생님이 서울대 쓰라고 하십니다. 설대 쓰려면 2과목해야해서 정시로는 대학가기가 힘들어질 것 같은데 평범한 일반고에서 이 점수대로 서울대를 쓸순 있긴한가요? 썼다가 바로떨어지면 2과목 시간낭비한거라 후회할것같아요.....
1.5정도면 고려대 적정에서 상향사이인 학교입니다
일반고도 일반고 나름이고.. 제가 단정적으로 조언해드릴 수가 없네요.
선배들 중 지균 입시 결과를 참고해 보시는 것이 제일 낫습니다. 만약 2과목이 부담된다면 서울대 일반전형을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고3이신가요?
넵 지균은 거의다 전교1등들이 써서..... 선생님이 학종으로는 서울대 떨어질거같고 일반전형인가로 쓰라고하셨는데 잘 기억이 나진 않네요,,,, 1점 중후반이 서울대 일반전형에 합격할수 있나요...?? 운좋을땐 1.3인 선배가 설대 경제학과에 붙기도했습니다. 근데 진짜 평범한 일반고예요
생기부도 정말 평범합니다 특출난게없어요...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에 지균이 있고 일반전형이 있는데 과탐 2과목을 필수로 응시해야 하는 것은 지균이고,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가 없습니다. (아마 선생님이 잘못 말했거나 질문자님이 잘못 이해한 것 같습니다) 만약 지균을 쓰게 되어 2과목을 지금부터 해야 한다면, 아무리 현재 국어와 수학, 나머지 탐구가 안정적이라고 해도 시간이 많이 부족해지므로 확실하게 붙을 수 있는, 수능 이후 면접이 있는 수시를 하나 써 놓기를 바랍니다.
지균은 못쓰고 일반전형 쓸것같아요!
말씀드렸듯이 붙을 가능성이 있는지는 선배들 입시 결과를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아주 불가능한 게 아니라면 한번 써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한달 동안 준비했습니다.
끗
뭐.. 말 그대로 학생부 '종합' 전형이기 때문에 내신 계산만으로 합불을 예측하는 것은 제한적입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학교 선배의 전과목 내신과 입시 결과를 보는 것입니다.
다만 전과목 내신이 같다면 주요 과목 내신이 높은 것이 좀 더 유리하게 평가받긴 하겠지요...
아 끝났나여?
하시면됩니다
6모 7모 다 5등급이 나왔는데 이번 7모를 중점적으로 말씀드리면 맨 처음 비문학 OLED 지문에서 엄청 많은 시간을 써서 뒤에 문제들을 거의 15문제는 찍은거 같아요. 평소에 비문학 풀 때 시간 안 재고 천천히 읽는 연습을 해서 그런가 시간 감각이 없어서 처음으로 문제를 찍어서 풀어봤어요 화작도 틀렸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비문학 풀 때 한 줄 한 줄씩 이해하려고 노력하려고 하고 중요한거 동그라미 밑줄 이러고 문제 풀 때 지문에 돌아가서 다시 보고 문제 풀고 이래요. 이제는 기출을 제대로 공부해야
할거 같은데 구조독해로 가르치시는 쌤 풀커리 교재를 구입해놓고 아직 하나도 안했는데 이걸 하는게 맞는지 국어 학원 정시반에 들어가서 공부하는게 맞을지 고민이에요
학원이나 인강은.. 저도 모르구요
공부할 때의 태도와 모의고사를 풀때의 태도는 완전히 다릅니다.. 80분을 재고 45문제를 푸는 시험에서는 반드시 점수를 더 높게 받을 수 있는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시간을 들여 지문을 보는 것은 시험이 끝나고 할 일이구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정말 많네요. 중간값이 10시간이라니 장하네요.
머장님만하겠읍니까...
1. 보통 내신 시험 일주일 전에는 어떻게 공부를 마무리해 나가셨나요?
2. 시중에 문제집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과목으로 시험을 보는 경우에는 완벽하게 외우는 것 이외에도 혼자 문제에 적용할 만한 감각을 기르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게 어떻게 하는건지를 모르겠네요. 혹시 조언 같은 게 있으신가요?
3. 여태까지 성적은 얼추 받아온 편인데, 한번도 자부할 만큼 '완벽한' 공부를 해 본 적이 없는 상태로 마지막 시험을 보려니 결과와 관계 없이 스스로한테 너무 실망스럽네요.. 너무 아쉬워서 그러는데 의대 공부도 고등학교 내신 공부와 결이 비슷한가요?
그리고 이건 좀 사적인..? 질문이긴 한데.. 공부가 주업인 학생 때 공부로 정점을 찍고 나면 기타 학교 생활에서 그 나이대만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한 게 후회가 되진 않나요? 그리고 갓 성인이 된 사람으로서 20대 안에 꼭 해보고 싶으신 게 있나요?
저는 ㅎㅎ 뭐 공부가 재밌기도 하고 사람 만나는 걸 그렇게 즐기지는 않아서요. 20대 때도 제가 하고 싶은 공부랑 독서를 하는 게 목표입니다.
1. 시험시간표랑 반대로 전범위 복습 했습니다.
2. 시중에 따로 문제집이 존재하지 않는 과목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순 암기과목을 이야기하는 거라면 암기 말고는 딱히 한 게 없네요.
3. 아직 예1이라서 본과 공부는 전혀 모르는데..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해서 말하자면 고등학교 내신이랑 비슷합니다 시험범위가 더 많고 준비하는 시간이 더 짧다는 차이가 있죠
오.. 멋지고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마플 회독하실때 답도 책에 안 쓰셨나요?
회독할때마다 책 새로 샀어요!
전범위를 새로 다시 푸신건가요? 마플 회독하려 하는데 답이 있으니까 푸는 느낌이 안들어서요.
회독 수에 따라 전범위 다 풀 때도 있었고 일부만 볼 때도 있었습니다. 회독할 때는 책 새로 사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책을 복사해 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새로 사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아 ㅁㅊ 마플을 마닳로 봤네;; 미쳤나봐
마플은 노트에다 풀었습니다
시험볼 때 수분 조절 어떻게 하셨나요? 시험시간에 화장실 갈까봐 고민이네요
아 끝났네요
어차피 수능칠때 책상위에 물 놓으면 안됩니다 ㅎㅎ
끝났나요,,
하시면 됩니다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참 다른 과목들은 그렇다 쳐도 수학이 부족한 것 같아요.
제가 이때까지 수학을 어려운 문제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시간을 많이 쏟았는데 지금다시보면 한 척만 한 것 같아요, 그 문제를 몇 달 뒤에 다시 풀어보거나 변형된 문제가 나오면 틀리고.
준킬러가 엄청 강화됐더라고요. 그래서 최근부터 문제를 보자마자 빨리 정확히 풀려고 하고 있는데 그렇게 잘 안되네요... 풀수 있는것들은 좀 느리고 시간 초과되는 것이나 못푸는 것들도 있고. 올해 6평 21번같은경우 정도만 되도 못풀었어요.. 이정도 난이도 준킬러면 못풀고 다른 준킬러들은 빠르게 못푸는 것 같아요
수학공부를 올해 가장 많이했는데 6평 망하고 나서는 공부방법도 참 잘못됐고 머리도 이 이상 안되나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제 상태는
대충 3등급 나오는 실력같아요 이번 6평같이 급한 마음에 문제 잘못읽어서 15번 이하에서 3개틀리면 4초반도 뜨는데 너무 급해서 그런가 계산 연습들만 다시 하고 21번 버리고 침착히 보면 2 중반은 뜰 것 같기도 하고. 아직 6평 말고 올해 모의고사를 풀어본 적이 없어서요.
기출도 많이 풀어본 문제들은 많이 풀어봤고 문제집들도 4점들 위주로 적당히 풀었는데 지금 보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전보다 훨 나은것들도 있지만 아직도 한참 뒤에 풀면 못풀거나 특히 속도에 발전이 없는것들도 있는거 보면 답답하고.. 킬러 연습할때는 쉬운 킬러는 풀고 적당한 준킬러는 반절조금 넘게 오다가 틀리고 상당히 어려운건 반절 못와서 틀리고 이 수준이였는데 시간을 생각을 안했네요.. 요즘 수능 트렌드도 준킬러 강화 들어만 봤지 이정도일 줄 몰랐고
1등급 만점을 받기 위해서 제가 지금 이 수준에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요.. 그냥 문제를 한번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기위해 필요한 사고와 계산과정, 가끔 약간의 직관과 발상같은게 필요하다는건 아는데 얻어지지가 않네요 잘.
1등급 만점을 목표로 하실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문제 잘못 읽고.. 계산 잘못하고.. <- 이게 본인 실력이라고 받아들이세요. 문제를 왜 잘못 읽을까요? 평소에도 문제를 정확하게 읽는 연습을 안해서 그렇습니다. 계산을 왜 틀릴까요? 절대적인 문제풀이 양이 적어서 그렇습니다.
기출을 많이 풀어보셨다고 했는데, 정말 기출을 풀기만 한 건 아닌지 되돌아보세요. 기출이 다시 시험에 나오는 것도 아닌데 그냥 풀기만 할 거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작성자님이 현재 해야 할 것은, 먼저 쎈 B스텝과 같은 문제들을 틀리지 않고 빠르게 푼다는 생각으로 풀면서 계산을 손에 익숙하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기출을 단순히 푸는 것이 아니라, 그 풀이의 일관성과 필연성을 이해하면서, 시험칠 때 사용할 수 있는 원칙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걸 참고하세요.
https://orbi.kr/00025839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