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풀었는데 원래 이렇게까지 오답 내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278691
너무 세세한 거 같은데 기출 덜 봤나요ㅜㅜㅜ? 진짜 틀려서 답지 봤는데 너무 쪼잔한 거 같음요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머리랑 1
배 아픈 게 가장 싫음
-
배부르군 2
커피 ㄱㄱ헛
-
예비1번인데 0
아직까지 전화 없는거 보면 끝난거겠죠? 진짜 눈물나네
-
전화추합 0
하루만에 1배수 좀 안 되게 빠지길 바라는 건 말도 안 되는 거겠죠 하 ㅋㅋ
-
숙대 자전 0
숙대 자전 몇번까지 빠졌는지 아시는 분 공유 부탁드려요 ..!
-
합격증못받아서 슬프다 ㅅㅂ 취소함
-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는 안 넣었으니까
-
와 진학사랑 너무 차이나는데?싶으면 고속이랑 별 차이가 안 남 올해는 고속 압승인듯
-
1. 국어 국어는 평소에 3등급, 비문학은 괜찮고 문학에서 고전시가에서 모르는...
-
돔황챠!
-
추합ㅠㅠㅠㅠ 0
드디어 전화옴ㅠㅠㅠ 반수 드가자
-
뭐하러 고민을해 안어울리는게 없는데 그냥 다 사버려
-
즐 2
겁 다
-
님들155랑사귈수잇음? 13
잴때마다다른데대충저정도인데 스레드구경하는데 155좃만이라고 존나팸 ㅜㅜ시발속상
-
더 안오나
-
서강 생물 제발 0
3명만 3명만 제발
-
안녕하세요. 오늘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경기권에 사는 05년생이고요...
-
못생겨서 다 도망감
-
https://orbi.kr/00041767548 1.안철수 선생님도 오르비에...
-
평가원 #~#
-
연세대 같은 경우 이렇게 나와있는데 그럼 오늘까지만 돈다는 건지 아니면 5차가 2월...
-
현재 동국대 다니고 있고 이번에 시립대 전전에 붙엇습니다. 근데 무휴학으로 반수해서...
-
걱정이네 9
특정 안 당하기가 힘들어보이는데
-
일단 지금까지는 교육청만 1나왔으니까 평가원인 작년 6평 보고 1나오는거 보여주고...
-
우웅하다 6
우웅우웅 찌이이잉우웅우웅
-
현시점 대학의 가치는 객관적으론 고시, 취업 준비학원으로서의 실적 등으로 판명된다는...
-
ㅠㅠ
-
대부분 고득점자들이 제재별(과학, 법, 인문/철학, 사회)로 독해틀이 있다는데 혹시...
-
지금 시대기출 푸는데 가형 시절에 비하면 22 23 24 25는 진짜 누구나 열심히...
-
방금 올라온듯요. 낮까지 웹공지했어서
-
점심 ㅇㅈ 3
-
전 힘 좀 주고 돌아다님 힘빼서 걸으면 인상이 좀 별로이기도 하고…
-
일단 추계위 일정이 빠듯해서 대학에 자율로 맡긴다는것 같은데그러면 26 정원은...
-
머리 아프 9
ㄷ
-
부탁드림
-
제가 지금 성대에 붙었는데 고대 전화추합은 오늘 6시까지고 성대 등록취소신청은 5시...
-
에어에 주사율 90정도 넣어주면 그거 사야겠다
-
놀랍지만 그건 사실이야
-
2304 부엉이와의 야차룰 ㄱㄱ
-
적당히 신나게 써야지
-
롤체 4
가르쳐줄사람 심심해
-
20명 뽑 현재 예비5번 가능…?ㅠㅠㅠㅠ 한양대요..
-
13번쯤 부터 슬슬 집중력 올라와서 풀고 그 페이스 그대로 공부하면 잘됐음
-
기도합시다… 0
오늘 제 모습이 되길 제발 간절히 기도합니다…
-
약간 두과목 결 비슷한가요? 걍 둘 다 사탐할지도 고민중인데
-
세계일류 탐정은 1
손톱길이만 보고도 빤스색을 맞춘다
-
친한애는 아니었는데 다른애들한테 듣기로는 수학 5등급인데 논술로 붙었다함...
-
책왔다 2
열심히
-
과목을 바꿈? 잠깐 쉼? 버티고 함?
위에껀 2019학년도 9월평가원 문제 스퍼터 이온펌프 31번문제
밑에꺼는 결국 단어 바꾸기인데 그건 많음
대표적으로 2018수는 부호화 문제
그럼 어떻게 대처해서 풀어야하나요...?
대처방법이라... 특정 단어가 정확히 어떤 단어로 바뀌는 지 정확히 파악하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ㅎㅎ
ㄱ근데 기출에서도 이런 오답 방식을 낸다 이런 걸 안다고 해서 뭐 달라지나요?? 그냥 그렇게 할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나 해라 이정도인가요?
제 기준 너무 세세한데 이런 걸 맨날 틀리니 어떻게 해야할지 무르겠어여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큰 의미는 없다'가 될 것 같고(가르치는 입장에선 오답방식을 구분해서 가르치면 편하긴 합니다만)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도 위와 비슷합니다.
개인적 경험에 의거해 답변을 드리자면
지문을 읽을 때 대충 어떠어떠한 것이 답으로 나올 것이다~ 그런 표지들이 있는 데(ex 모든, 단 하나, ~은 아니고, ~은 인정하나) 그런것들을 기출을 통해 반복하다보면 대략적으로 답이 보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물론 미시적인 것들은 기출을 통해 '아, 이정도 단어가 바뀌면 틀린 선지가 되는구나'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기출을 더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기출 분석을 제대로 해주시는 인강의 도움도 필요할 것 같구요
근데 뭐 예를들어 9평 31번 저 선지는 표지 같은 게 없지 않나요? 그런건 피드백 어떻게ㅜ하죵 ?
물론 미시적인 것들은 기출을 통해 '아, 이정도 단어가 바뀌면 틀린 선지가 되는구나'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써 놓았네요 ㅎㅎ
지문을 잘 읽어 보시면 '자석에 의해 생기는' 자기장(뭐 이런식으로) 이라고 명확히 서술되어 있어서 답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런 미시적인 것들은 피드백의 대상이기 보다는 경험적으로 채워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헉죄송합니당 ㅠㅠ
님 때문에 소름 돋음요 잠 못 잘뻔 했어요
댓글 안 지웠는데 지웠다고 그러고 자긴 집착한다 그러고..
헉 이제 주무실수 있죠??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