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에피 · 817578 · 20/07/23 22:34 · MS 2018

    지방의무복무 3-4년인데요?ㅋㅋ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7/23 22:36 · MS 2018

    ?? 3 4년임?
    15년은 걸어야지!
    일해라 문재인

  • 19에피 · 817578 · 20/07/23 22:39 · MS 2018

    10년에서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 펠로우 1-2년 수련기간도 포함인데 ㅋㅋ 지방의대생들 본교에서 수련하는거 고려하면 3-4년 맞음
    의대 안다니니 모를수도 있죠

  • 명4수 · 525702 · 20/07/24 01:37 · MS 2014

    3.4년존버하고 미용쪽으로가면 개꿀~^^

  • 의치한가자 · 901312 · 20/07/24 18:57 · MS 2019

    팩트로 뚜두려맞고 반박못하는 공~아재

  • 현대사회는 혼란스러워 · 906121 · 20/07/23 22:34 · MS 2019 (수정됨)

    ㅆㅇㅈ 솔직히 여기가 의대생들 많아서 그렇지 의대라서 많이 받을 이유없음

  • 송도 보내줘 · 825625 · 20/07/23 22:38 · MS 2018

    의대가 그정도 공부하고 노력하는 거면 충분히 그정도 벌어야하는 거 인정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본인은 공대입니다)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7/23 22:41 · MS 2018 (수정됨)

    본인 공대면 기억하세요. 적어도 공대에선 노력했다고 돈 많이주지 않습니다.
    실력있고 실적이 있는사람한테 보상이 가죠.

  • 송도 보내줘 · 825625 · 20/07/23 22:48 · MS 2018

    아 아마 저희학교 선배님이셧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실력이 좋으실 거라 믿습니다. 노력에 비례해서 보상받는 직종이 어디 있겠냐마는 그래도 일정 노력을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전문직이란 성격차이 때문에 하한선이 공대랑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전문직과 비전문직의 근본적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밖 얼마나 버는지니는 의대를 다녀도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실력에 따라서 페이가 많아지는 상위권의 의사들만 너무 일반화해서 의사페이를 높게 후려치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 Noir · 356906 · 20/07/23 22:49 · MS 2010 (수정됨)

    누가 의과대학 가라고 강요한 적도 없는데, '더 열심히 공부했으니 사회가 보상해라'라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모두, 본인이 선택한 길이니까요. 의과대학에 가서 시간과 돈을 써가며 자기 자신한테 일종의 '투자'를 한 개념인데, 그 가치가 '폭락'할 수도 있고, '폭등'할 수도 있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80년대까지 (지방대) (치과)(한)의과대학에 진학한 분들은 투자 대비 수익률이 완전히 따따블 친거구요.)

    건보공단과 심평원이 수가를 틀어막고 있는 작금의 현실은 굉장히 폭력적이긴 합니다만, 대신에 국가가 정원 자체를 통제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뜻한 온실'이라는 것도 부정하긴 힘들죠. 공학계열이시면 과거 이승반 정부 시절~김영상 정부 시절까지, 오직 '박사'라는 타이틀 하나만 있으면 외국박사 출신, 국내박사 출신 할 것없이 대학 교수도 쉽게 되던 시절에 비해 최근 매년 2만명씩 박사가 쏟아지는 것, 즉, 정원 통제의 기능 자체를 완전히 상실해 버린 것도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 송도 보내줘 · 825625 · 20/07/23 23:01 · MS 2018 (수정됨)

    저도 노력에 대해 사회가 보상을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의 많이 받을 이유 없음이란 부분에 대해서 의대가 많이 받을 이유가 없는 직종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말씀하신 논지에 대해서는 저 역시 의대 정원 증가에 대해서 완강한 반대입장은 아닙니다만 기피과 인력, 의료낙후지역에 대한 의료 서비스 증가 등과 같은 이번 정책을 수립하기 전에 기피과 처우 개선, 지거국의들의 지역 의료 서비스 증가 등의 원인 해소가 맞는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 명4수 · 525702 · 20/07/24 01:30 · MS 2014

    더열심히살면 보상더받는게 자본주의아닌가..요즘 진짜 혼란스럽네

  • Skakk · 898821 · 20/07/24 01:40 · MS 2019

    요즘은 열심히하는거도 중요한데 뭘 열심히 하는지가 더 중요한것같기도..? 근데 자본주의가 열심히하면 보상받는거였나 헷갈리네

  • 명4수 · 525702 · 20/07/24 01:41 · MS 2014

    노력하면 그에따른 보상이있는건데 (인국공사태가 그런거죠)요즘은 노력안해도 더좋아요~나라에서 돈퍼줍니다ㅎㅎ

  • 아아먹고싶다 · 736645 · 20/07/24 01:53 · MS 2017

    더열심히살면X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면O

  • 송도 보내줘 · 825625 · 20/07/24 01:54 · MS 2018

    아 노력에 대해 보상이 필요없다는 것이 인국공 사태와 같은 그런 불평등이 아니라.. 그 노력을 무조건 했다고 무조건적인 보상이 보장되어야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도였습니다..ㅜㅠ

  • Kiniper · 885103 · 20/07/24 04:10 · MS 2019

    그건 아님. 내가 전세계에서 제일 열심히 농사를 짓는다고 해서 전세계에서 제일 많이 버는 농부가 되는 것은 아님. 현대 자본주의는 생산이 아닌 소비로 가치가 정해지는 거임. 사실 논의하는 문제는 이미 국영화로 자본주의 논리와 다르게 운영되는 의료산업에 국가가 얼마나 개입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고. 그런면에서 본다면 의사의 노동의 가치를 어느정도 정부에서 보장하는게 맞다고 보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고.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7/25 01:28 · MS 2018

    ???

  • 멈추지않고달린다아아 · 872129 · 20/07/25 15:36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의대가고시퍼 · 856213 · 20/07/24 13:22 · MS 2018

    물론 '더 열심히 공부를 했으니 사회가 보상해라'는 아닌게 맞습니다. 부가가치를 더 창출하는 사람이 돈을 더 버는 것이 맞기때문이죠. 하지만 박사와 의사의 정원통제를 동일선상에서 보는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의사는 공급에 따라 그 공급이 의료전반, 즉 국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번 400명 의대정원 확대만 해도 90% 이상이 결국 개원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의료비 질의 상향이 아닌 결국 국민들의 의료비 지출 증가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의사들이 의료행위를 할수록, 그에 맞는 수가를 정부가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사들의 치열해진 경쟁으로 인한 과잉진료라는 부작용도 온전히 국민들이 떠안아야겠죠.
    결국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수가정상화)이 있음에도 현 정권은 지지율 유지를 위해 탁상행정식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셈이죠. 돈은 결국 수가정상화를 하나 의대증원을 하나 내게 되는 것이지만 전자의 경우에는 기피과 문제해결을 못하는 정책이고 후자는 기피과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거죠. 결국 나중에 결과를 보면 알겠죠. 이것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 3성 · 953058 · 20/07/23 23:52 · MS 2020

    그정도 버니까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가는거죠..

  • Kiniper · 885103 · 20/07/24 04:05 · MS 2019

    대한민국의 어떤 직업군/학과도 대학 졸업했다고 100%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절대 다수가 대학입학~취직까지 수많은 요소들이 성공에 작용하고, 여기엔 운도, 노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독 의대만 대학만 들어가면 마치 과거시험 합격한 것 마냥 특권 처럼 여겨지는데, 그게 정상인건 아닙니다. 물론 그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의대합격->10년간 의사 공부 하는 것이 다른 것보다 큰 노력이라는 이유로 무조건적으로 성공과 부를 보장받아야한다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 100Ho Copycat · 798647 · 20/07/24 06:25 · MS 2018

    이게 맞지 ㄹㅇ

  • 우왕좡왕 · 904799 · 20/07/23 22:42 · MS 2019

    ㅇㅈㅋㅋㅋㅋㅋ

  • 桃李不言下自成蹊 · 978229 · 20/07/23 22:35 · MS 2020

    강호동 짤 생각나네 ㅋㅋㅋ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7/23 23:46 · MS 2020

    찾았다 ㅋㅋㅋ

  • T2DDY · 947694 · 20/07/23 22:36 · MS 2020

    의료 낙후 지역 의사 공급은 찬성해도
    흉부외과 등등 기피과 개선의 근본적인 대책은 못 되어요.
    지역의사제도로 기피과 하더라도 의무 근무만 채우면 바로 다른걸로 개업할걸요?
    힘들어 죽겠는데 다른 과보다 돈은 안 벌리고 그거 누가 하려고 해요?

  • 리자몽(두둠칫) · 891286 · 20/07/23 22:37 · MS 2019 (수정됨)

    그거 ㅇㅈ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7/23 22:37 · MS 2018

    의무근무가 무려 10년인데용?
    그리고 중도 포기하면 면허 취소~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7/23 22:39 · MS 2018

    그리고 결국 인원이 적어서 문제인데 수가 늘려서 기피과가 해결되면 다른곳에서 빵꾸나는건 어떻게 해결하나요~? 거기도 수가 늘려야하나?

  • T2DDY · 947694 · 20/07/23 22:48 · MS 2020 (수정됨)

    저 분명히 의사 공급하는거 찬성한다고 했습니다.

    제 의견의 요지는 의사 공급하되
    기피과 수가 동시에 늘려서 기피과에 사람이 더 가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잘 읽으세요.

    사실 노동 강도로 봤을 때 기피과가 받는 임금으로는 지금 업무 시간의 반절 값도 안 되어요.
    그분들 조교수 급이여도 사람이 없으니까 밤낮없이 일하고 수술 몇시간 들어갔다가도 밥 먹고 씻지도 못하고 당직서는데 임금 인상은 당연하게 해야하는 것 아니겠어요?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7/23 22:53 · MS 2018

    밤낮없이 일하고 당직서는건 의사들만 유별나게 하는게 아니라 수많은 직종들이 그런일을 합니다.
    공기업
    간호사
    승무원
    경찰
    군인
    소방관
    일반 기업들
    의사만 밤새는거 아니에요~

  • T2DDY · 947694 · 20/07/23 22:44 · MS 2020 (수정됨)

    남자의 경우 군대 그걸로 퉁쳐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늦어도 40살에는 의무 끝날거고 그럼 남은 20~25년은 이제 돈 벌어야 하니까 개업해야되죠. 공무원이라 개업보다 돈이 안 벌리니까.

    그리고 저는 중도포기는 언급 안 했어요.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7/23 22:49 · MS 2018

    크흠 위에 3~4년 무지하게 짧다고 생각했는데 40대에 의무 끝나면 꽤나 기네. 의복무 안쳐준다고 하니 꽤나 리스크가 크군요. 40대면 거의 정착해야할 나이인데 어디 함부로 도망도 못가겠네~

  • 사람낚는어부 · 599408 · 20/07/24 15:52 · MS 2015

    10년 아님
    최근 많은 과들이 펠로우 1~2년 달고 가는건 아시려나?
    인턴+레지+펠로우까지 하면 의무복무 3년밖에 안남습니다
    차라리 전문의 따고나서부터 10년 해라 하면 모를까..

  • 가능 세계 · 794033 · 20/07/23 22:50 · MS 2017

    꾸덕꾸덕 오르비 기어들어오지 말고 니가 좋아하는 공대일이나 쳐 하세요 ㅋㅋㅋㅋ
    기쓰고 반박하려는거 추해보이네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7/23 22:54 · MS 2018

    뀨우?♥
  • 사천짜파게티 · 604985 · 20/07/23 23:05 · MS 2015

    ㅋㅋ

  • ​​​​​​​​​​​​별 · 956748 · 20/07/24 01:59 · MS 2020

    선넘네

  • 에라모르겠다ㅏ · 958282 · 20/07/24 11:06 · MS 2020

    의대는 지능 노력 안되서 못가고! 공대왔는데 그냥 좆망했고 !! 공부잘해서 잘먹고 잘사는거는 부럽고... 능력안되서 좋은 대학 못갔지만 나도 이제는 밤새면서 일하니까 돈 많이 받고 싶고 ㅠㅠ

  • 미나 아씨 · 964008 · 20/07/23 22:56 · MS 2020

    과연 조선에 미래는 있는가!

  • 고양이 'm' · 965302 · 20/07/23 22:56 · MS 2020

    토의치한수

  • 햄은역시토튼햄 · 817103 · 20/07/23 23:03 · MS 2018

    근데 기피과 처우를 개선해주는게 1순위로 해야할 일인건 맞는거같음 그 다음에 증설을하든 뭘하든 하는게 맞는듯

  • Cvbn · 929991 · 20/07/23 23:10 · MS 2019

    네 맞아요. 정확한 현실도 모르고 인터넷에 답글다는 사람들 보면 바이탈과 의사쌤들이 너무 불쌍해 보입니다.

  • 아이유의팔레트 · 810222 · 20/07/23 23:06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Cvbn · 929991 · 20/07/23 23:09 · MS 2019

    네 맞아요. 기피과 페이가 올라가고 소송위험이 줄어든다면 지금처럼 미달은 안날겁니다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7/23 23:08 · MS 2019

    이제 글쓴이는 의대생과 자기가 의대생인줄 아는 n수생들에게, 의사한테 열등감느끼고 꾸역꾸역 오르비 들어오는 한심한 인간쓰레기 좌파종자로 불리게 될 예정입니다

  • 단 한 번의 기회 · 948526 · 20/07/23 23:11 · MS 2020

    ㅋㅋㅋ이제 곧 대깨문으로 몰리는거 훤하잖어ㅋㅋ

  • M4DEON · 923701 · 20/07/24 00:51 · MS 2019

    님은 진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맞지 않아요?? ㅋㅋㅋㅋㅋ

  • 단 한 번의 기회 · 948526 · 20/07/24 01:27 · MS 2020

    글쎄요.., 딱히 현 대통령에게 관심은 없는데요?..

  • M4DEON · 923701 · 20/07/24 01:30 · MS 2019

    대통령한텐 관심이 없으시지만 조국은 옹호하시는군요?

  • 단 한 번의 기회 · 948526 · 20/07/24 01:34 · MS 2020

    따분한 정치 얘기보다 학습 얘기 해주면 안되나요?
    갑자기 댓글 달아서 하는 말이 대통령 지지자니 조국 옹호자 아니냐니.. ^ㅠ^

  • M4DEON · 923701 · 20/07/24 01:35 · MS 2019 (수정됨)

    대깨문 프레임 먼저 꺼낸 분이 누구셨더라.. ^ㅠ^

  • 단 한 번의 기회 · 948526 · 20/07/24 01:37 · MS 2020

    찔리셨나요? 혼자서 갑자기 반응하시네요 ..,

  • M4DEON · 923701 · 20/07/24 01:41 · MS 2019

    아 그냥 예전 글에서 조국 옹호하시던 분이 정치적 중립이신 척 위선 떠는 모습이 보기 좀 많이 역겨워서요 ㅋㅋ

  • 단 한 번의 기회 · 948526 · 20/07/24 01:44 · MS 2020

    전 기억도 안나는데 하나하나 다 기억하시는게 무섭네요.. 제가 뭔 잘못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저 너무 싫어하지 마세요 ㅜㅜ
  • 로롬 · 929109 · 20/07/25 02:54 · MS 2019

    끝까지 아니라는 말씀은 못하시네 ㅋㅋ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7/23 23:13 · MS 2018

    치얼스~

  • 때찌때찌 · 947351 · 20/07/25 00:29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햄은역시토튼햄 · 817103 · 20/07/23 23:14 · MS 2018

    프레임 씌우기는 하지말죠

  • 완성형 정시파이터 · 837699 · 20/07/23 23:44 · MS 2018

    이 분 ㄹㅇ 악성 문깐데 ㅋㅋ

  • 킹갓엠퍼럴쌈자 · 876661 · 20/07/23 23:48 · MS 2019

    와 이형님 존나 마음에 드네
  • 피죤 · 910974 · 20/07/24 00:16 · MS 2019

    근데 틀린말은 아닌듯 ㅋㅋㅋㅋ

  • M4DEON · 923701 · 20/07/24 00:53 · MS 2019

    물론 이분 말씀이 맞긴한데 열등감 표출하는 인간들이 간간히 보여서 역겹네요 ㅋㅋ

  • 3수는없다잇 · 922335 · 20/07/25 15:35 · MS 2019

    님은 오르비좀 나가시면 안됨?ㅋㅋ 맨날 싸움조장하시는거 같은데 ㅋㅋ

  • M4DEON · 923701 · 20/07/25 16:02 · MS 2019

    대깨문들도 오르비 좀 그만하면 안됨?? 삼수나 하면서 공부나 할 것이지 오르비에서 싸우려고 시비거는거보면 좀 추함

  • M4DEON · 923701 · 20/07/25 16:06 · MS 2019

    아따 내가 글 쓰는 건 괜찮고 남이 글 쓰는건 싸움조장이제~ ㅋㅋㅋㅋㅋ

  • #42 · 964199 · 20/07/24 00:54 · MS 2020

    10년 말고 20년 의무로 때려박으면 안됨?

  • Skakk · 898821 · 20/07/24 01:07 · MS 2019

    팝콘 씹어야지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01:25 · MS 2019

    "인력난 해결하려면 돈이나 더달라고 징징대는 사람들"
    : 기피과 수술하면 적자납니다. 이국종 교수님의 "골든 아워" 못보셨나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쓴 약품을 왜 그렇게 많이 썼냐며 심평원에서 돈을 안주고, 기피과 의사들은 심평원과 병원 눈치를 보면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수가 적다면서 까보면 우리나라 탑클래스"
    : 장담컨데 비인기과 의사들은 우리나라 탑클래스 아닙니다. 주변 동료들이 인기과가서 편하게 돈 벌 때 10시간 이상 기저귀차고 수술, 사람 죽으면 의료소송 들어올까 벌벌 떨고, 가족 얼굴도 잘 못보고, 돈도 많이 못벌고, 병원 눈치 봅니다. "수가 적다면서(비인기과 얘기입니다) 까보면 탑클래스(비인기과가 절대 아니죠)" 모순 아닌가요?

    비인기과 쌤들은 다 알면서 온겁니다. 돈 못 벌거, 몸 혹사 당할거, 가족들 얼굴 많이 못 볼 거 알면서도 비인기과로 와서 사람 살리는 겁니다. 이국종 같은 의사 선생님들 적자 안나게, 눈치 안보고 의료자원 쓸 수 있게 수가 올려달란게 그렇게 이기적인가요?

    그렇게 이국종 교수님 지원하라고 난리시더니, 그런 과수가 올려달라면 잘나가는 의사들 대면서 반대하시죠?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01:28 · MS 2019

    그럴거면 비정규직 처우 개선은 왜하나요? 비정규직들이 징징댈때 외노자 사오면 그만 아닌가요? 실수 한번에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중압감을 가지고, 가족 얼굴도 못봐가며 쉬지도 못하고 온종일 서서 수술을 했는데 적자가 나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해결해 달라는게 이기적인가요?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2:01 · MS 2018

    "우리 이국종 교수님 지원 좀 해주세요ㅜㅜ"하는 사람들이
    "비인기과 수가 좀 올려주세요ㅜㅜ"하면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방관분들께 "어디에 쓰일 지 모르는" 세금으로 장갑 하나는 줄 수 있어도 "내 돈 보태서" 지속적으로 월급을 올려주는건 싫다는 거랑 다를 바가 없죠

    여러분들이 싫어하시는 잘나가는 의사와 비인기과의 처우 개선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왜 비인기과 처우 개선해달라는 호소를 두고, 잘 나가는 의사를 얘기하십니까. "국회에서 청소하는 아주머니 월급 올려달라"고 했더니 "국회의원의 특혜가 너무 많다"라고 반박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 시계추 · 910772 · 20/07/24 10:59 · MS 2019

    인기과 수가 내리고 비인기과 수가 올리면 되겠네 그럼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2:50 · MS 2019

    무식한 소리 좀 그만하세요. 인기과는 비급여라서 인기과입니다. 성형수술하고 보톡스 맞는데 의료보험 적용되나요? 수가가 없는데 뭘 낮춰요. 그리고 우리나라 진료비 수술비 세계 최저 수준인데 뭐가 그리 맘에 안드셔서 그러시는지.. 암만봐도 "진료비"가 맘에 안드시는게 아니라 "의사 연봉"이 맘에 안드시는거 같네요

  • 시계추 · 910772 · 20/07/24 12:56 · MS 2019

    나머지를 까면되잖아요. 안과 정형 등등 진료비가 문제가아니라 건보재정이 문제죠 ㅋㅋ 어차피 미용으로 사람몰리면 거기도 포화될텐데 상관없을듯. 다들 미용가서 의사 부족하면 또 더 뽑으면 되죠.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13 · MS 2019

    하는 말이 하나같이 다 의료계에는 관심이 없고, 그냥 의사 연봉이 꼴보기 싫은 것 같네요. "다 밥그릇 때문이다"는 논리면 평생 의사들이 하는 소리에는 귀 막고 계실 것 같은데, 그렇게 하세요. 그런 분들은 논리보다 감정으로 의대 정원에 찬성하시는데, 논리적으로 설득할 자신은 있어도 그 감정을 바꿔 놓을 자신은 없네요

  • 시계추 · 910772 · 20/07/24 12:58 · MS 2019

    밥그릇 좀 작아질라니까 ㅂㄷㅂㄷ대시네요 ㅋㅋ

  • 나의 아름답고 어두우며 뒤틀린 판타지 · 861615 · 20/07/24 01:29 · MS 2018

    문과여서 실시간 지켜봅니다

  • 명4수 · 525702 · 20/07/24 01:33 · MS 2014 (수정됨)

    공사다녔던사람으로써 한마디함
    파일럿 의무복무 15년인가되는데...결국 인력난에 허덕임
    왜?
    민항사로 많이빠져서
    결과적으로 인력난에 허덕이게되는데 이걸 단순히 파일럿 수를 늘리는걸로해결될까? 그들은 민항사로안간다는보장이있나..그들은 군생활이힘들고 자녀교육등의 문제로떠나는데...
    딱 이상황이 나는지금떠오른다

  • 수능수험생 · 484880 · 20/07/25 03:37 · MS 2013

    그거랑 다름. 의무복무 + 인원증가임. 상식적으로 인원증가하고 의무복무하면 문제가 직접적으로 해결이 되는방법이죠. 어떻게든 부인하려고 논리마저 저버리네요.

    질적하락이라고 하는데 의사고시 합격만하면 자격이 주어집니다. 수능성적이 어떻든 학종이든 무슨전형이든 결국은 적성과 능력문제입니다. 수술잘하는 간호사는 그럼.
    공부능력이 곧 실무능력이 아니에요. 공부능력이 곧 임상적 의술능력이 아닌거 다들 아실건데?? 여러가지복합적으로 그 직업의 적성과 애착이 더 크다고 봅니다.
    지겨운 레퍼토리로 판단력 들먹이시는데 어차피 다 메뉴얼대로 하고 자기 사익이 먼저지요. 서울대 유명 성형외과 그렇게 판단력좋아서 의료사고나고 유령수술하고 그런가봄.

    수능 능력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임상적 실무능력의 기준이 있는데 어차피 수능수준에서는 다 똑같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공부잘하는 사람이 자기 밥그릇 늘릴요령에 관심이있지(마케팅이라든지 등등) 난치병을 해결하는데 관심이 있지않죠. 병이라는게 안겪어보면 교과서만봐서는 체감이 안됩니다. 그러니 돌팔이라든지 대체의학이라든지 현대의학에서 해결안되는 부분이 생기지요. 그것외에는 다 메뉴얼대로 하면 되는부분이라서 격차 안 납니다. 현직에 오래 있어본 사람입니다.

  • 명4수 · 525702 · 20/07/25 03:5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명4수 · 525702 · 20/07/25 03:58 · MS 2014

    제가무슨논리를 저버렸다는것인지...??의무복무 라는관점도 같고 열악한 복무환경도 동일한데..흠...

  • 경북대훌리 · 826641 · 20/07/24 01:33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반수생 고양이 · 965109 · 20/07/24 01:34 · MS 2020

    ㅂㅁㄱ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1:36 · MS 2020

    궁금한 게 있는데 의대 정원 증가해서 일반인 손해 보는 거 있음?

  • 반수생 고양이 · 965109 · 20/07/24 01:38 · MS 2020

    저는 그게 안궁금한데요
    그냥 의대 글 올라오기만 하면 한결같이 찾아와서 열폭하고 이런 글까지 싸지르는게 한심해보여서 ㅂㅁㄱ 하는거임

  • 명4수 · 525702 · 20/07/24 01:39 · MS 2014

    길게생각해보셈..정원증가는 반드시 의료서비스질의 하락으로 이어짐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1:44 · MS 2020

    현재 인기과 즉 피부과나 성형외과가 포화 상태로 알고있는데 의료 서비스의 질이 하락했던가요? 오히려 경쟁으로 인해 의료서비스가 발전했다고 생각하는데요

  • 반수생 고양이 · 965109 · 20/07/24 01:45 · MS 2020

    정원 증가한다고 산부인과나 흉부외과에 사람 채워지는게 아닌데 다들 허수아비 때리고 있는거 같음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1:47 · MS 2020

    사람이 늘어나긴 하겠죠 그게 의사들의 손해와 같이 오는게 문제지

    의사들의 이익을 줄이지 않고도 충분히 비주류과 인원을 증가 시킬 수 있음에도 현재 의사 수 증가로 문제를 해결을 하려는 정부 정책 방향이 문제라는 게 의사들 주장이잖아요

    일반인들은 어느 쪽이든 상관없는거고

  • 명4수 · 525702 · 20/07/24 01:46 · MS 2014

    의료기술의 발전과 임상현실에서의 서비스의질은 좀다른 영역으로 보셔야합니다. 어차피진행은될거같으니 한20년뒤 대한민국을 기대해보자구요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1:49 · MS 2020

    참 말을 예쁘게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비꼬는 게 아니라 진짜 칭찬입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1:52 · MS 2018

    선생님질문있어요님. 피부과와 성형외과는 비급여로 고정되지 않은 가격으로 자유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경쟁을 통해서 의료의 질이 높아지죠 서비스업이니까. 근데 수가가 정해져 있는 의료행위에 경쟁이 붙는다고 의료의 질이 상승하지 않아요. 총 의료비만 증가하고, 의료행위 개별의 질은 낮아져 건보료만 오릅니다.

  • 수능수험생 · 484880 · 20/07/25 03:28 · MS 2013

    질하락 근거없는데요? 반드시라는 사람들 특징 : 뇌피셜.
    인원증가 -> 경쟁효과,폐쇄문화완화-> 질좋은 서비스. 가 일반적인 추론이죠.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1:48 · MS 2018

    총 의료비용이 늘어나서 건보료가 오를거고, 한정된 의료자원이 더 많은 의사에게 배분되며 의료의 질이 떨어질겁니다. 하지만 이는 "정도"의 문제라 어느것이 과하고 적절한지 논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실제로 지금 의사 수가 적을 수도 있겠죠. 근데 이는 비인기과 처우 개선이 먼저 이루어지고 나서 논의해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나라에서 전국의 헤어삽 커트 가격을 2000원으로 한다고 법으로 정합니다. 몇몇 대형 헤어샵들이 펌과 염색으로 적자를 메꾸며 울며 겨자먹기로 커트를 하고, 지방의 작은 헤어샵들은 적자로 씨가 말라버립니다. 이 때 정부는 지방 헤어샵들을 살리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 유입을 위한 친 다문화 정책을 펴야 할까요, 법으로 정한 2000원의 커트 비용을 올려줘야 할까요?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1:50 · MS 2020

    전 주류의 과가 너무 많은 수익을 가져가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해서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ㅜㅜ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2:04 · MS 2018

    공기업에 근무하시는 비정규직분들의 처우를 개선해달라 하면, 비정규직으로 갈 때까지 정규직의 연봉을 삭감해야 하나요? "비정규직이 명백하게 불완전한 대우(의료계에서는, 기피과의 적자)"를 받고 있어도 말인가요? 또한, 정규직이 판매하는 서비스의 질과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훌륭해도요?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2:10 · MS 2020

    그것과는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비주류과의 처우 개선도 결국 주류과와 비주류과의 비율 조정인데 이것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를 가지고 예시를 드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은 동일한 위치가 아니며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주류과와 비주류과는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에 한쪽을 택하는 것이 손해는 없게 만들어줘야

    뭐 대충 알아들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1:51 · MS 2020

    적어서 문제가 아니라 많아서 문제라는 겁니다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1:54 · MS 2018

    의사의 월급이 상대적으로 높아 불만이신가요, 아니면 의료의 질이나 가격이 마음에 안드시는건가요?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2:00 · MS 2020 (수정됨)

    주류와 비주류의 페이 차이가 결국 주류과의 집중 현상을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이걸 비주류의 처우를 조금 개선한다고 해서 안몰릴까인거죠 주류과의 비주류과의 격차는 처우 개선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인원을 늘려 주류과를 과포화 상태로 만들어 페이를 떨어뜨려서 비주류과를 늘리는 게 더 나을지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2:03 · MS 2020 (수정됨)

    그리고 결국 처우 개선이라고 한들 비주류 인원을 늘려 비주류과 의사의 노동을 나눈다거나 페이를 올린다거나 같은 해결책이 있을텐데 전자는 현재의 문제니까 넘기고

    페이를 올린다고 해도 압도적으로 차이나는 주류과와의 페이를 채워줄 수도 없고 결국은 주류과 포화가 답인 것 같습니다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1:56 · MS 2018

    의료접근성도, 가격도, 질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에서 뭐가 불만이신건지 궁금합니다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2:05 · MS 2018

    적자가 나는 과보다 인기과들이 못벌어야 한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그럼 병원의 모든 분야가 적자겠네요. 말이 되나요?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2:13 · MS 2018

    기피과는 적자가 난다고요. 적자가 나는 과에 맞춰서 모든 과에 적자가 나게 하자고요? 이 말에 대답 부탁드립니다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2:15 · MS 2020

    종합병원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종합병원의 주소득이 성형외과와 피부과인가요?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2:16 · MS 2018

    전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옳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제가 의대생인걸 차치하고서라도 사람이 몸 갈아가며 일을 했는데 적자가 나는게 정상적인 구조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모든 과의 업무강도/연봉을 이국종 교수님을 기준으로 맞추자는 말씀이신데 정말 이게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의사는 신이 아니에요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2:19 · MS 2020

    현재의 상황에서 종합병원은 주류과로 수익을 거의 얻을 수 없는 구조같은데 종합병원도 주류과가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나요? 자료가 없어서 찾기가 어렵네요

  • 수능수험생 · 484880 · 20/07/25 03:43 · MS 2013

    의무복무 + 인원증가임. 상식적으로 인원증가하고 의무복무하면 문제가 직접적으로 해결이 되는방법이죠. 어떻게든 부인하려고 논리마저 저버리네요.

    질적하락이라고 하는데 의사고시 합격만하면 자격이 주어집니다. 수능성적이 어떻든 학종이든 무슨전형이든 결국은 적성과 능력문제입니다. 수술잘하는 간호사는 그럼.
    공부능력이 곧 실무능력이 아니에요. 공부능력이 곧 임상적 의술능력이 아닌거 다들 아실건데?? 여러가지복합적으로 그 직업의 적성과 애착이 더 크다고 봅니다.
    지겨운 레퍼토리로 판단력 들먹이시는데 어차피 다 메뉴얼대로 하고 자기 사익이 먼저지요. 서울대 유명 성형외과 그렇게 판단력좋아서 의료사고나고 유령수술하고 그런가봄.

    수능 능력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임상적 실무능력의 기준이 있는데 어차피 수능수준에서는 다 똑같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공부잘하는 사람이 자기 밥그릇 늘릴요령에 관심이있지(마케팅이라든지 등등) 난치병을 해결하는데 관심이 있지않죠. 병이라는게 안겪어보면 교과서만봐서는 체감이 안됩니다. 그러니 돌팔이라든지 대체의학이라든지 현대의학에서 해결안되는 부분이 생기지요. 그것외에는 다 메뉴얼대로 하면 되는부분이라서 격차 안 납니다. 현직에 오래 있어본 사람입니다.

    국내 의사수입은 전세계 통틀어 탑입니다.
    적자라는거 이미 이국종교수말대로라도 거짓말이라는게 드러났는데요?
    응급의료센터 지원해줘도 다른곳으로 유용하고 비리 적폐는 감추고 앞에서는 힘들다는 레퍼토리 이제 안속는거 모르시나요.

    우리나라에서 적자보면서 장사하는 사람 없습니다.
    말로 적자보며 장사한다는 사람만 있지. 님같은 부류들 많습니다.

    연봉 지금도 높은데 의사는 신이 아니니까 그만큼 연봉도 이제 하늘에서 내려와야 맞습니다. 신이 아니기에 의사도 실형을 받아야 하지요. 특권계층이 아니니까요. 법에서는 신처럼 행세해왔습니다. 현대의학도 신의 영역이 아니기에 그렇게까지 수가나 비용이 높을 필요가 없어요. 의사수 늘려서 경쟁하고 의료서비스 질 높여야죠.

  • 난 갖고싶은거 무조건 갖는다 · 887170 · 20/07/24 14:30 · MS 2019

    의대 정원증가해서 의사 많아지고, 메이저과 수가는 더 이상 하락하기 힘들기 때문에 의료보험비 오름ㅋㅋㅋ그리고 의사는 어떻게 해서든 원래 벌던 돈을 유지하려고 별의 방법을 창출해낼 것임. 뭐 그거야 의시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이 자기 밥그릇 빼앗기려는데 가만히 있으려는 사람이 없지. 가만히 눈뜨고 보면 그게 호구지ㅋㅋㅋ. 문제는 그렇게 함으로써 의료질은 당연히 떨어지고 손해는 고스란히 환자 몫. 의사는 당연히 돈되는 진료를 더 많이, 더 오래 하려하니까

  • 이과학파 · 875913 · 20/07/24 01:35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카이스트윤 · 769549 · 20/07/24 01:40 · MS 2017

    팝콘이나 먹어야징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1:42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Dtdt · 887546 · 20/07/24 02:06 · MS 2019

    "이국종은 명예라도 챙겼지"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2:12 · MS 2018

    선생님질문있어요님. 여기에 의사의 이권이 달렸다는 것에 반박 절대 못합니다. 밥그릇 싸움도 맞고요. 그러니 더더욱 제 말은 객관적이지 않게 들리시겠죠. "의사는 돈도 많이 버는데 왜 저렇게 징징대나" 하시겠죠. 근데 저희는 돈 많이 버는 피부과 의사를 위해 징징대는게 아니라, 이국종 교수님처럼 (다른 과 선택하면 바로 얻을 수 있는) 시간과 돈을 포기하시고 오직 환자를 위해 열악한 처우를 알고도 기피과를 선택하신 쌤들을 위해 징징대는 겁니다.

    단순히 밥그릇 때문이면 부끄러워서라도 이런 댓글 못씁니다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2:22 · MS 2020

    딱히 돈 때문이라기 보다는 비주류과 인원을 늘릴 수 있는 확실한 정책이 저는 의대 정원 수 증가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나온 댓글입니다.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2:24 · MS 2020

    처우 개선이라는 두리뭉실한 큰 틀을 주고 페이만 올리면 비주류로 가는 인원이 증가할까요? 그래도 주류에서 얻는 수익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걸 깨기 위한 제도를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해낼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2:25 · MS 2018

    저도 병원 수익은 잘 모릅니다 일개 의대생 나부랭이라.. 다만 기피과의 부당한 처우에 의사의 평균치를 맞추자는 주장에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기피과 수가부터 올려주고, 그래도 의료인력이 부족하면 정원을 확대하는게 맞는 것 아닌가요? 이국종 교수님이 존경받는 이유는 본인을 희생하셔서 아닌가요? 12만이나 되는 집단이 희생정신과 사명감만으로 돌아가긴 힘듭니다. 장담하건데, 아무리 의사 타이틀을 거저 준다해도 그런 일 할 수 있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존경하는거 아닌가요?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2:26 · MS 2020

    문제는 해결해야하고 해결책은 다른 것이 없고 뭐 딜레마라고 생각하네요 나중에 정치쪽으로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좋은 경험 한 것 같습니다

    딱히 대안도 없을 것 같아 이쯤 할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5:05 · MS 2017

    그런 일 하고싶어하는사람 많아요. 많은지 아닌지는 정부 말마따나 과하고 10년 의무진료지역 정해진 상태에서 뽑아보면 알겠네요. 전 서울대, 내려가도 yk급일거라고 매우 확신하는데요 ㅋㅋ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2:25 · MS 2020

    결국 나라에서 비주류 의사를 늘리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2:26 · MS 2018

    극단적으로 한달에 100만원 받고 하루종일 18시간 공사장에서 노가다 뛰는 직업이 있다 칩시다. 지원자가 없으면 출산을 많이해서 사람을 늘리면 해결될까요?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2:27 · MS 2020

    노동력을 늘리기 위해 출산을 장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러한 질문은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합니다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2:28 · MS 2018

    그럼 님은 출산율 높이는게 답이라 생각하시나보네요 그럼 됐습니다 의견차이는 이대로 두죠

  • 명4수 · 525702 · 20/07/24 18:23 · MS 2014

    하나만 짚고갈게있는데요. 유일한 방법이아니니 시끄러운겁니다. 처우개선등 근본적인 해결책이될만 한 방안들이있는데 증원방향으로만 밀어붙이니 불만이나오는거죠. 변기가 막혔는데 자꾸물만내리면 어떻게되죠? 해결안됩니다 이런상황이 될까봐 반대하고있는거구요ㅎ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5:07 · MS 2017

    너무 극단적인 예시네요 기피과라고 해도 세무보면 skp공대졸자보다 많이벌고 안정적인게 주지저명한 사실인데요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2:27 · MS 2018

    미국엔 흉부외과 의사가 돈을 젤 많이 법니다. 젤 고생하니까요. 사람을 살리니까요. 미국이 의대 정원 증가로 흉부외과를 인기과로 만든게 아닙니다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2:28 · MS 2018

    네네 의료계에 앞으로도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랄게요:)

  • 선생님질문있어요 · 961769 · 20/07/24 02:28 · MS 2020

    이제 답변 안하셔도 됩니다 제 댓글에 진짜 수고하세요~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20/07/24 02:33 · MS 2018

    간만에 들어왔는데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핫하네요. 너무 의사를 기득권 적폐로만 보지 마시고 정부와 의료계 양쪽 말을 들어주시고 "정의로운 쪽"은 당연히 아니여도 좋으니 "본인에게 이익이 되는 쪽"의 손을 들어주세요. 정치는 원래 그런거니까요. 보기 불편하신 분 있으셨다면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09:31 · MS 2017

    돈이 안되서 비인기과를 안가는게 아니라 의료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데 반해 면허 자체가 20년간 동결되면서 품귀현상때문에 굳이 안 가는 겁니다. 인기과가 너무 넘사벽 개사기라서 그렇다는거죠. 면허만 따도 네트 하방 월1000보장은 s대졸 s대 로스쿨 변시 바로패스하고 검클빅 가고 그 내부 경쟁에서 이겨도 꿈도 못 꾸는 금액입니다. 그렇게 낙후지역 국민 몇 죽어도 품귀현상이 유지되어서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는 무서운 생각마저 하는겁니다. 이제는 의료인력 확충할 때 되었습니다.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2:55 · MS 2019

    비인기과가 돈이 안돼서 안가는지 면허가 적어서 안 가는지 님이 어떻게 아십니까. 바이탈과나 기초의학을 공부하고 싶어했던 학생들이 현실의 벽에 얼마나 많이 타과로 돌리는지 아시나요? 비인기과 처우개선을 하고도 비인기과에 사람이 없으면 그때 정원 마음껏 늘리면 됩니다. 그리고 풍귀현상 소리 하시는데, 우리나라 의사 증가율은 OECD 국가 평균 3배입니다.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3:19 · MS 2017 (수정됨)

    반대로 보면 정원 열악한건 개선하고 그래도 비인기과로 가는 사람 없으면 수가 마음껏 늘리면 됩니다. 20년 넘게 의사집단 반대로 의료인력 추가공급이 안 되고 있잖아요. 의협은 돈 더달라는 소리밖에 못하고 회장은 박근혜 석방하라하지 않나 소통자체가 안되는데요. 지극히 상식적인 대응입니다. 이제야 실행되는게 답답하기까지 합니다.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22 · MS 2019

    의사 증가 수가 OECD 3배라는데 무슨 의사 공급이 안됩니까.

    그리고 "수술하면 적자"라고요.

    이걸 두고 정원 증가하자는 겁니까?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24 · MS 2019

    "돈 더 달라는 소리"라고 하니까 참 이기적으로 보이네요. 10시간 수술하고 나와서 심평원에 털리고 병원 눈치보는 비인기과 쌤들 적자만 안나게 해달라는게 그리 문제입니까?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3:26 · MS 2017 (수정됨)

    바이탈 하고싶은 사람이 다른 곳으로 가는 이유는 억지로 정원동결해가면서 블루오션으로 유지된 피안성의 평균 소득이 유혹을 이겨낼 수 없을 만큼 너무나도 달콤해보이기때문이지 바이탈이 쓰레기처우라서가 아니에요. 만약 님 말이 맞다면 내기 하나 할까요? 저렇게 바이탈로 과 정해놓고 지방 의무복무 10년 정해놓은 저 의대 입결은 개쓰레기 하빠리수준이 되어있겠네요? 님말대로 고생을 사서하고 적자보는 쓰레기중 상쓰레기인데요? 제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여전히 서울대급일걸요? 까고나서 한번 봅시다. 그리고 님들 OECD되게 싫어하시지 않으셨나요? 1000명당 의사수 보여주면 우리나라는 땅이 좁고 뭐 교통이 잘 되어있어서 단순비교하면 불합리하고~~~ 하시길래 최대한 빼드렸는데...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29 · MS 2019

    피안성은 마이너과입니다.. 전체 인원 중에 극소수만 갈 수 있어요 기피과를 안가는게 저 극소수만 갈 수 있는 과때문이라고요?ㅋㅋㅋㅋ

    수술해도 적자 안나게 해달라는게 그리 맘에 안드셨나보네요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31 · MS 2019

    OECD 왜 싫어하나요? 제가 싫어하는건 단순 의사 수만 OECD 평균과 비교하는 것이지. 의사 증가율&의료 접근성&수가 등을 모두 비교한다면 오히려 의사가 이득일텐데요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3:32 · MS 2017

    맘에 안들죠 이미 돈을 갈퀴로 쓸어담고 있는 집단이 죽는소리하니까요. 전도유망한 로스쿨을 다니는 변호사는 변시합격자가 늘어도 화를 내지 않습니다. 어짜피 빅펌에서 대우받고 자신만의 프로페셔널을 인정받거든요. 화내는건 탤런트없이 면허만으로 먹고살려는 하빠리들이죠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35 · MS 2019

    사명감 가지고 간 흉부외과 쌤들도 냉혹한 현실에 미용지피로 나오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인력 수급을 떠나서 전문직을 딴 쌤들까지 다른 일 찾아 떠나는 마당에(이국종 교수님께서도 외상외과를 떠나셨죠) 수가만 좀 정상적으로 맞춰주잔 것 뿐입니다. 님들이 싫어하는 이기적인 의사들은 기피과에 없어요.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3:45 · MS 2017

    그니까 의사수를 늘린다는거 아닙니까 보수가 말도 안되니까. 보드따고 다른대로 지피 가는이유가 애초에 보수차이가 개넘사벽이라 그런거 아니에요? 그러면 더 뽑으면 되잖아요 왜 면허수 늘리자 하면 공공의료대학원이나 이번 정책에 개거품물고 반대반대만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과 정해놓고 복무지역 정해놓는데 대체 뭐가 불만이여서 면허수 증가한다는 말만들으면 면허수빨로 벌어먹고사는 실력없는의사들이 들고일어나는거냐고요?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39 · MS 2019

    돈을 갈퀴로 쓸어담는 건 인기과고, 죽는 소리 하는 건 이국종 교수님이 계신 외상외과나 흉부외과 같은 데서 나옵니다. 말에 모순이 있네요?

  • s_Rendipity · 800417 · 20/07/24 21:13 · MS 2018

    우리나라 의사수가 다른나라 절반으로 적어서 분모가 작기 때문에 증가율이 높게 나오는겁니다. 인구당 의과대학 정원 자체는 OECD 반정도 밖에 안되여

  • 의치한가자 · 901312 · 20/07/24 02:35 · MS 2019

    아니 제발 수험생활끝난사람들은 오르비 나갔으면 좋겠네;

  • 서울대학교샤 · 800354 · 20/07/24 10:11 · MS 2018

    아 ㅋㅋ

  • 소리샘2 · 781798 · 20/07/24 07:53 · MS 2017

    취지 좋아요. 그런데 간과하지 말아야할것은 입학과정 그리고 지역 배치인원을 제외한 그 25퍼센트가 누가 될것인가에요. 정시 100퍼로 뽑고 그 25퍼는 국시 성적대로 슬라이스하면 인정합니다. 국민을 위해 헌신할 3천명 방패삼아 특권층의 "개구멍"으로 악용되어선 안됩니다. 결국 method를 잘 살펴봐야겠죠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09:32 · MS 2017

    나와있습니다. 500명 의과학자 500명 바이오의료기기 3000명 지역의료 의무복무

  • 우남 이승만 · 958233 · 20/07/24 10:47 · MS 2020

  • 인간사랑1 · 758999 · 20/07/24 10:51 · MS 2017 (수정됨)

    요즘 폭망한 변호사 늘릴때도 똑같은 소리 했음...법률취약지에도 변호 서비스 받게 변호사 늘린다고?....현실은 ..결국은 전부대도시로 몰리고...질적 저하에...변호사 가치는 대폭락...앞으로 전망도 암흑.....세상은 의도만 선하다고...결과도 선하게 절대로 되지 않음

  • Cvbn · 929991 · 20/07/24 13:50 · MS 2019

    The road to hell is often paved with good intentions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7/25 01:34 · MS 2018 (수정됨)

    ?? 막변 월급 300 깨지고 수가 싸지고 일반인들 입장에서 개꿀 됐능데~
    질적저하는 무슨 일반인들이 법률서비스 이용하는데 김앤장같은 인맥쩌는 혹은 전관예우찬스 그런일 쓸일 있나~

  • 에라모르겠다ㅏ · 958282 · 20/07/24 11:02 · MS 2020

    의사만 밤새는거 아닌거는 맞지 ㅋㅋ 근데 그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서의 능력 노력 지능 부족해서 그런거 아닌가? 대부분 성적 안되서 의대 못가는거지 뭐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3:35 · MS 2017

    지극히 일반적인 의사들의 마인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계시기에 삭제못하게 대댓으로 고정박아드립니다

  • 에라모르겠다ㅏ · 958282 · 20/07/24 20:51 · MS 2020

    엥 지울 생각은 없어서.......

  • 램파드 첼시종신 · 836023 · 20/07/24 14:11 · MS 2018

    능력 노력 지능도 있겠지만 정시는 운과 멘탈이 가장 큰 요소 같더라구요..ㅜ

  • 에라모르겠다ㅏ · 958282 · 20/07/24 20:53 · MS 2020

    뭐 솔직히 그건 맞죠 진짜 월등한 실력이면 어느상황에서도 안 흔들리겠지만 그런 사람들을 극소수져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05 · MS 2019

    왜 자꾸 핀트가 그쪽으로 가는지 모르겠는데,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노력순이 아니라 창출하는 가치에 맞게 돈을 받지 노력의 크기에 따라 돈을 받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화이트칼라 직종보다 블루칼라 직종이 돈을 더 많이 받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하지만 의료문제는 "정해진 가격, 정해진 정원"이란 특수성이 있으니 이를 특혜라 보실 수 있는데, 이미 세계 최고의 의료수준에 가격도 터무니 없이 낮습니다. 다시 말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의사들이 돈을 많이 버는게 아니란겁니다.

    "싼 가격, 높은 질"의 의료행위를 통해 돈을 버는데, 단순히 니들은 노력에 비해 돈을 많이 번다고 월급을 깎자고 하면, 그게 공산주의랑 다를게 뭡니까. 그렇다면 의사보다 돈을 훨씬 많이 버는 CEO나 대기업 임원, 중소기업 사장도 노력의 크기에 따라 연봉을 나눠야 하나요?

    노동의 가치는 노력이 아닌 행위의 가치 그 자체에서 나옵니다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3:30 · MS 2017

    저기요... 수가가 님말대로 쓰레기라면 아무도 의사 안하려해야 정상이겠죠? 여기 제일 수능 잘본 똑똑하고 럭키한사람부터 의대만 지잡대까지 이잡듯이 뒤져서 쏙쏙 뽑아갑니다.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36 · MS 2019

    비인기과 수가가 쓰레기라는데 왜 돈 잘 버는 의사들 얘기를 꺼내시죠?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37 · MS 2019

    아무도 "기피과" 의사 하려고 안합니다. 제가 모든과 연봉을 높이라 했나요? 기피과 얘기하는데 의대 전체를 끌고 오는 게 맞나요?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3:41 · MS 2017

    안하려고 하니까 정부에서 정해놓고 뽑는다잖아요 아저씨...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43 · MS 2019

    그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인가요? 열악한 처우의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자리가 있으면 처우 개선이 먼저 아닌가요? 어차피 강제로 10년 배정해봤자 10년 뒤엔 피부미용하고 하지정맥류보러 떠날 사람들인데요?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3:47 · MS 2017

    근본적인 문제가 의사집단이 면허숫자 일방적으로 동결해서 의사수가 부족해 서울 인기과 지피만 해도 충분한 걸 말하는 거에요!!!! 그래서 면허숫자를 늘려야 한다는 겁니다.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47 · MS 2019

    "적자가 나든 말든 업무강도가 어떻든 계속 뽑아대다 보면 언젠간 가겠지"

    백날 뽑아보세요. 그리고 아무리 기피과 의사가 많아져도 병원에서 뽑아주지도 않습니다. 적자나는 부서 몸집 키우는 미친 회사가 어딨을까요.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7/24 13:49 · MS 2019

    이만하면 됐습니다. 의견 차이는 여기까지 두고 각자 일 하러 갑시다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3:52 · MS 2017

    골수 미통당 지지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문재인 정권 3년간 유일하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의료낙후지역에 햇빛이 드는 날입니다. 부디 자신들만의 편익을 위해 남 목숨을 저버리는 행동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볼일 보러 갑니다.

  • 21학번ㄷ · 963452 · 20/07/24 13:46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난 갖고싶은거 무조건 갖는다 · 887170 · 20/07/24 14:32 · MS 2019

    ㅋㅋㅋㅋㅋ이 새끼 전부터 써온 글과 댓글들 보면 다른 직업은 다 의사보다 힘들고 의사보다 못버는데 의사만 잘버냐 억울하다 빼애애애액! 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논리는 좇도 없고 그냥 불평 불만이 인생에 가득찬 넘임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5:11 · MS 2017

    의사만 잘버는거 팩튼데 보수정권 유착해서 낙후지역 주민들 뒤지던말던 면허 20년동안 동결해서 면허수 효과로 실력없는애도 환자구멍에 손가락 넣은애도 대리수술한애도 최소몸허락할때까지 종신적 하방 월1000 보장되서 개꿀인거 개팩튼데요. 그래서 우리 오르비친구들 오늘도 반수재수N수 하는거 아님? 인지부조화 온거 에바네 바로 밑 민달팽이님 댓글마냥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면 의사들 말에 조금이라도 귀 기울일거같은데 뭣도안보고 징징징징이러면 미통당지지자인 나도 돌아서게됌 하긴 '그 협회'장부터 박근혜석방 주장한 집단에서 오죽하겠냐만

  • 민달뱅이 · 921335 · 20/07/24 15:02 · MS 2019 (수정됨)

    아 다 모르겠고 의대의 ㅇ 만 합격햐도 좋겠다 저런 걱정도 의대생이 돼야ㅜ걱정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랑은 거리가 멀어 ㅠㅠㅠㅠㅠ

  • 문돌이공돌이 · 852680 · 20/07/24 16:02 · MS 2018

    국가에서 의사 ㅂㅅ만든다는데 이래도 의대간다는건 다른직업이 개 ㅂㅅ이란건가

  • 클럽의인싸 · 724118 · 20/07/24 17:42 · MS 2017

    아뇨 전자가 틀리신겁니다. 징징이에요. 지들도 사실 징징대면서도 속으로 개꿀이란거 다 알고있어서 절대 의대 안나가고 꽉잡고있음.

  • 문돌이공돌이 · 852680 · 20/07/24 17:54 · MS 2018

    저도 이상태에서 의대갈래 공대갈래하면 발바닥핥고 의대갈듯

  • 뻣속까지문과 · 888123 · 20/07/24 16:10 · MS 2019

    징징대는 의사들이 맞지

  • Vvvwvwwww · 928022 · 20/07/24 16:16 · MS 2019

  • 동무지하게​ · 946507 · 20/07/24 17:18 · MS 2020

  • 수산화칼륨 · 810391 · 20/07/24 17:39 · MS 2018

    의대에 열등감 엄청나게많은거같음..

  • ​​​​​​ · 949493 · 20/07/25 00:31 · MS 2020

    스나이핑마저 각이 안나왔으니

  • 의사머시따 · 954585 · 20/07/24 18:56 · MS 2020

    팝콘 맛있네 ㅋㅋ

  • 튜나캔 · 869690 · 20/07/24 19:23 · MS 2019

    다른거 다 떠나서 난 오르비에서 왜 이렇게 의사 처우 관련 이슈에 불 붙는지 이해가 안감. 뭐 님들 사파리 조련사들의 처우가 열악하다 이런거에 관심도 없잖아요ㅋㅋㅋ 여기서 쉴드치거나 까는 사람 중에 의대생은 몇명이나, 의사는 몇명이나 있을지 참 궁금함ㅋㅋㅋ 자기가 이미 의사인 줄 아는 사람들 참 많은듯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7/25 02:42 · MS 2018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이국종 교수 바이탈 수가 팔이하는놈들은 진짜 나쁜놈들이다 ㅋㅋ
    세월호 고맙다 수준이네

  • 수능수험생 · 484880 · 20/07/25 03:48 · MS 2013 (수정됨)

    이미 의사집단은 그런 집단입니다. 문제인식조차 못하고 위에서부터 세뇌되어 왔습니다.
    "돈" "보상" "특권" "거짓말"


    비리를 저질러도 돈때문이고 응급의료센터 지원해줘도 비리를 하고
    입결 탑찍고 수입 탑찍는데 앞에서는 힘들다면서 언플.
    이국종 교수 쇼닥터라고 깔때는 언제고 또 이국종교수 팔이하는.
    진짜 악질적인건 의사라고 뒤에서는 남들 기망하면서 앞에서 피해자 행세.


    그러면서 자기들은 신이 아니라면서 의료사고 책임회피하며 "법 앞에서는 신처럼 행세"

  • 아이 대답이애돼쓰요 · 929218 · 20/07/25 11:24 · MS 2019

    의사해서 징징대고라도 싶다

  • 성대정문테러범 · 811130 · 20/07/25 11:27 · MS 2018

    너같이 징징거리며 남직업 배아파하는 그지근성 가진 놈들이 나라망치는것들이지
    쯧쯧

  • 집중해야지 · 885760 · 20/07/25 12:52 · MS 2019

    님이 제일 나쁜 것 같은데

  • 君子復讐 十年不晩 · 903333 · 20/07/25 14:28 · MS 2019

    탑클래스(O)
    일한만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