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치의오차도없이의치한 · 894330 · 20/07/22 00:00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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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수정리 · 970176 · 20/07/22 00:13 · MS 2020

    연치인데 과외하며서 놀면서 해도 학점잘나오더라고요

  • Noir · 356906 · 20/07/22 00:22 · MS 2010 (수정됨)

    솔직히 문과는 공부할게 많지 않아서 수능 준비할 때 절대적인 공부량으로 부담은 없었죠. 다만, 저 때는 문과 지방한의대가 1% 정도가 커트라인이어서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나름대로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과 뭔가 편하지 않은 느낌이 항상 들었었습니다.

    반면, 한의대 입학하면 전문의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없다보니 절대적인 공부량은 문과 수능 공부량보다는 훨씬 많다는 부담감은 장난 아니죠. 다만, 학점 스트레스 자체가 없어서 저공비행해도 괜찮다는 장점이 엄청나요. 솔직히 문과쪽 일반대학 다니면서 전공+교양 섞어서 15~18학점이면 한의대랑 비교하면 공부량은 비교도 안되게 적은데, 로스쿨 준비한다고 대가리 터질정도로 학점 관리한거 생각하면, 한의대는 아무리 절대적인 공부량이 많아도 심적으로 훨씬 편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번외로, 가족이나 지인들 중에 로스쿨 다니거나 졸업한 사람들 많은데, 그 분들이 로스쿨 내에서 학점 경쟁하는거보면 한의대는 솔직히 '.....' 할 말 없습니다. 뭐 예과/본과 학점이 중요한 것도 아니구요.)

  • 2021연세대치대 합격 · 791052 · 20/07/22 00:46 · MS 2017

    국장 받으려면 그래도 열심히 해야하나요??

  • Noir · 356906 · 20/07/22 00:52 · MS 2010 (수정됨)

    딱히 학점을 잘 받아야 한다는 동기가 전혀 없었기에 학점을 완전히 놔버려서 장학금 부분은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학교 장학금이 개떡같아서 별로 장학금 받는 학생도 없기도 했고.... 장학금 부분은 다른 치대 한의대 분들이...

    다만, 일반대학에 다닐 때는 성적도 성적이지만, 그리 성적이 탁월하지 않아도, 가정 형편이 어렵다면 국가장학금을 받는 친구들을 많이 봤습니다.

  • 국밥먹는초밥 · 923895 · 20/07/22 14:42 · MS 2019

    첨언하면 학바학이긴 한데 주로 학점을 sky처럼 퍼주지 않아요 그래서 국장 못받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 고애신. · 703378 · 20/07/22 11:18 · MS 2016

    공부량 많긴한데 안미루고 적당히 하니깐 학점 잘나오더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