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반려묘 미친 듯 울음소리, 주인 살렸다… 보일러실에 큰불
2020-07-21 01:46:56 원문 2020-07-20 20:01 조회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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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한 주민이 한밤 중에 애완 고양이가 평소보다 날카롭게 울어대며 날뛰는 덕에 잠에서 깨어 보일러실 화재를 발견하고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한 순간을 모면했다.
20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50분쯤 이원면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보일러실 등을 태워 1000여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28분 만에 진화됐다.
집주인 A(55)씨는 “방에서 자던 중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왔는데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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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귀여어♡♡♡
고양이♡
누나 요즘 너무 뻘글만 쓴다고 생각하지않아?
그냥 평소대로 서열글 써줘
지겨워 ㅠ 서열은 뻔하잖아♡
킹냥이
귀여운 양이가 좋은일 했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