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시데 반수반 22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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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휴식후기)
오늘도 늦잠 자고 일어나서 병원 검진 받고 저녁에 대치로 돌아왔어요. 결국 이틀 연속으로 공부 안했네요 ㅋㅋ;;
1. 원래 소화능력이 좋지 않았던 터라 내과에 가서 위내시경을 받았어요. 내시경은 처음이었는데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비수면으로 할까 수면으로 할까 고민했는데 비수면으로 내시경받는 내 모습을 상상하니 그냥 수면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먼저 심전도 체크받고 주사실에 가서 입에 마취약 2분정도 머금고 있다가 뱉고, 팔에다가 진정제를 주사하면서 준비가 끝났어요. 불을 다 끄고 병원 기계음이 들리면서 의사 선생님이 내시경을 들고 저에게 오시더라고요. 근데 수면 내시경이 원래 이런건가? 난 아직 잠들지도 않았는데 제 입에 고정장치 물리시고 내시경을 막 집어넣으시더라고요. 생각보다 고통스럽진 않았는데 목구멍에 뭐가 들어오는 느낌이랑 막 트림이 나오는거까지 기억나요. 나중에 여쭤보니까 이번엔 프로포폴을 안써서 그렇다대요? (결과 상담받을때 비몽사몽한 상태로 들어서 정확히 맞게 들은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암튼 첫 내시경 경험치곤 나쁘지 않았어요. 다행히도 제 소화기관에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해서 검진 끝나고 어제 남겨둔 치킨이랑 떡볶이에 라면까지 끓여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물론 혼자 먹은건 아님)
이렇게 이틀간의 휴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ㅎ.. 지금 자취방에 돌아왔는데 역시 수험생은 원래 지내던 곳으로 와야 하는거 같아요. 잠깐 풀어지면 끝도 없어;;
아무튼 내일부터는 다시 달려봅니다. 오늘은 후기라고 제목은 붙였지만 너무 맘에 안드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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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신경 예민한 분들은 특히 더 고통스럽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저도 예민한 편이라 얘기만 들어도 구역질 나오네요 으으
내시경후기라
해야할듯
좀만 봐줘요 ㅋㅋ
아프지마요..
엄청 열심히하고 계세욕!!

너무 잘보고 있어요!! 수능때까지 써주세요재밌게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ㅎㅎ
내시경 너무 무섭네요 ,,,,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 해요 !_!
내일은 진짜 공부후기로 돌아올게요 ㅎ..
저도 열공 하면서 기대하고 있을게요 !
오늘은 글이 올라오기 전에 잘 것 같아요 .. 오늘도 수고하시길 !
일찍 자러 가시네요! 내일 하루 기분좋게 시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