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부지 선정 직전 혁신도시 땅 사들인 '부영'…이유 주목

2020-07-20 17:03:20  원문 2020-07-20 14:01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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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절반 기부하고 인접 3만4천여㎡ 문화시설 매입 대학부지 선정 사전 인지 의혹도…부영그룹 "공식적으로 드릴 답변 없다"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한전공대 설립 부지로 골프장 절반가량을 내놨던 부영그룹이 골프장 잔여지와 맞닿은 대규모 부지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관련 업계에선 골프장 잔여지에 수천 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을 추진, 특혜논란을 낳는 부영그룹이 대학 부지를 사전에 알았을 개연성이 높다는 의혹을 제기한다.

20일 나주시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공대 입지선정 공동위원회는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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