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피해자 중심' 성교육에 엄지척 했던 박원순·市간부들

2020-07-20 09:57:10  원문 2020-07-20 05:02  조회수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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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달전 교육받고 토론까지… 사건 나자 피해자에 정반대 처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전직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되기 한 달 전쯤 서울시 간부들과 함께 '피해자 중심주의 사건 처리'라는 주제로 성인지(性認知) 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야당에선 박 전 시장과 서울시 간부들이 '피해자 중심주의'를 내세우며 교육까지 받아놓고, 실제 처신과 대응은 달랐던 셈이라고 했다.

서울시청이 미래통합당 황보승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박 전 시장과 서울시 실장·본부장·국장급 간부 44명은 지난달 9일 서울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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