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자 [901901] · MS 2019 · 쪽지

2020-07-20 01:08:33
조회수 188

내가 어떤 성향이었을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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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직업도 문과밖에 몰랐고 책도 시사 관련  그런 거밖에 못읽어본 채로 고딩이 되면서 처음으로 과학엔 뭐가 있는지 배우고.. 공대는 또 뭐하는 곳인지 알게됐는데.. 그냥 하던대로 문과로 왔지만 상황이 달랐다면  어땠을지 궁금함. 요즘은 꿈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는 것 같음. 게임 만드는 사람들 유튜브로 보니까 참 재밌게 사는구나,, 부러웠음.. 미술쪽도 워낙 좋아했어서 여건이 됐다면 한번쯤은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지금은 늦은거 같고.. 여러가지 경험해보고 적성을 찾아봤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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