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인서울기원 [976003] · MS 2020 · 쪽지

2020-07-19 23:06:24
조회수 202

슬픈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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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시한부 인생 살던 남친이랑 사귀고 있었거든 건강하다가 갑자기 암 전이된거라...

한 시라도 더 보고 싶어서 새벽에 서로 전화 하면서

나는 걔보고 죽지 말라고 울고

걔도 자기 죽기 싫다고 울고

그런 적이 있었었지

곧 임종이라고 연락 왔을 땐

ㄹㅇ 내 방에서 땅 치면서 울었다 나는

소설 같지? 실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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