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23133 의대 반수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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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수해서 지사의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 수능은과탐 한과목 빼고 1이었습니다
본가가 서울이고 원래 무휴학 삼반수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휴학 반수 생각이 들어서 고민중입니다
1학기때 공부 정말 설렁설렁한 것 같아요
위와 같은 고민을 꽤 길게, 번복을 했어서..ㅎㅎ
새벽에 6모 집모로 풀어봤습니다 23133 나왔구요
충격먹어서 아직 오답은 안해봤습니다
확실한 건 "무휴학하면 절대 성공 못 하겠구나"
그런데 동시에 "휴학을 한다고 해도 성공 못할 확률이 예상보다 높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휴학 반수 고민을 더 빨리 했어야하는건지
지금은 너무 늦은 걸까요...
그냥 지사의 계속 다닐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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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다니시는게...
감사합니다
늦었어요
아 그렇군요.. 3개월 전에도 무휴학할지 휴학할지 고민했었는데 그때 그냥 밀어붙일 걸 그랬네요.. 감사합니다
1년이라도 빨리 졸업하는게 낫다는걸 깨달아야하는데
어떤 점에서 빨리 졸업하는 게 낫나요... 본가랑 거리가 너무 먼 학교여서 타지 생활이 걱정되네요 솔직히 휴학하고 수능 보고 꼭 의대아나여도 그냥 인서울 일반과갈까 고민도 했습니다
1년이면 평생 기대수입에서 1억이 빠지는거고 레지같은거 하는데도 나이가 일정부분 작용하는게 있어서 진짜 티오가 없는거나 다름없는수준의 지방의에서 메이저나 삼룡으로 가는거정돈 해볼수도 있지만 아니면 그냥 하지마셈
혹시 본과생이신가요? 본과 때 본가 갈 수 있을 정도 시간은 있나요ㅠㅠ 그리고 작년 저희 학교에서 CMC로 간 인턴이 4명이고 레지던트 분도 4명 밖에 안계셔서 걱정이 되서 그런 데 CMC말고도 지방대가 서울 병원으로 수련 갈 수 있나요?
본과도 사람임ㅋㅋ 그리고 cmc간다고 서울에 있는거 아님 전국에 성모병원이 몇갠데 그리고 바이탈할거면 서울에도 자리 널렀어요
아 CMC에 간다고 서울에 가는 게 아니군요ㅠㅠ 감사합니다!
계속 다니세용
감사합니다
늦음
그렇군요ㅠㅠ 조금 더 일찍 휴학반수를 생각해볼 걸 그랬네요
정 아쉬우면 무휴학이라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