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대가리 [410486] · MS 2012 · 쪽지

2012-10-13 18:53:04
조회수 651

언어기출 반복하다보니.. 익숙한것과 아는것이 구분이 잘 안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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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랄까 


2번3번4번.. n번보면 볼수록 뭔가 내가 몰랐던게 보이고 답의 근거가 이런식으로 찾아지는구나 답 도출하는과정이 이렇게도 되는구나하고 혼자

깨우치는게 많은데요 이게 좀 불안한게 밑에 어떤분이 말해서 생각난건데요 외궈330제에도 있다시피 제가 이걸 그냥 익숙한거가지고

혼자 와 답의 근거가 보인다~~ 하면서 아는것이라고 김칫국마시는거같아서 좀 확신이 안서네요

69모평 둘다 1등급나왔지만 시험이 쉬운지라 제실력인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진짜 고정1등급과 1~2등급의 갭은 하늘과 땅차이라는걸 새삼느낍니다.. 

님들도 저처럼 이런거 느끼시나요? ㅠㅠ 전 근데 진짜 n회독할수록 근거찾는 과정이 섬세해지고 논리적이고 막 그런거같은데

심지어 역대 최악의 정답률을 기록한 그레고리력,천지문등등 이런문제들도 술술풀리는거보이 확실히 아는쪽보단 익숙한쪽같네요..

뭐 공부법이 틀려도 어쩔수없지.. 그냥 밀고나가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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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hilien · 404157 · 12/10/13 19:29 · MS 2012

    독해력 측정하려면 ebs지문들로 연습하시면 되고 문제 측정하려면 그또한 ebs로 연습해보시면 되지요. ebs문제중에 문제가 흠이 있는것도 있지만 가끔은 상당히 평가원 코드에 근접한것도 있으니

  • 닭대가리 · 410486 · 12/10/14 00:16 · MS 2012

    ebs론 잘 안되는거같던데.. ㅠ 지문길이도 너무긴것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