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발국영내꺼❤️ [876120] · MS 2019 · 쪽지

2020-07-18 2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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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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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린성 쌍둥이로 태어난 저는

동생과 달리 많은 트라우마를 앉고 있습니다

산비탈에서 구르고 하는 행동마다 어색했던 저는 줄곧 비웃음을 받으며 컸습니다

아무도 절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저를 학대했습니다

아버지는 그것이 제 탓이라고 하였고

어머니는 아무런 반박도 할 수 없었습니다.

중학교 삼 년 내내 아무도 절 좋아해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회성을 잃어버렸고 그것은 고등학교 시절 우울증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고등학교에서도 여전히 또래 아이들에 대한 두려움은증폭 되었고 학업 성적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지독한 짝사랑과 희망고문에 시달렸고 결국 재수함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좋지 않았고 아버지의 으름장에 저는 자살시도를 하였습니다.

성욕이 고픈 남자가 제게 접근했고 저는 정서적 교류를 기대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는 저를 원치 않는 추행을 했으며 현재 mtm헬스트레이닝 센터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 이후 같은 아르바이트를 하던 오빠에게 소개받은 소방관을 준비하는 남자친구를 사귀었으나 저의 이기적임을 이유로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저는 제 감정만을 살피느라 남자친구를 돌보지 못 한 점을 사죄합니다.

그러나 저는 살아갈 이유를 잃었으며

제가 가진 약들을 음독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제게 소소한 관심을 가져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작별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모두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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