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5선지 다 맞아보이면 뭐가 문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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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을 똑바로 못 읽어서 생기는 문제인건가요? 그게 세세하다고 느껴지더라도 선지를 볼 때 틀린 부분이 눈에 띄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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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에 걸린 것입니다..ㅠㅠㅠㅠ도와주세요ㅠㅠㅠㅠ
미시독해가 필요한 선지일 가능성이 커요
보통 잘 안보이는 선지면 선후관계(주술관계)가 바뀌어 있거나 전제를 아예 만족하지 않는 선지 등이었던 것 같네용..
그런 경우도 있고 주어 바꿔치기 관형어로 세부사항 뒤틀기 이것도 그냥 맞겠거니 하고 넘기는 거 같습니당.....
ㅜㅜ 미시독해를 조금 더 연습해보시는 것 어떨까요?-?
그리고 선지 주어 서술어 수식어 다 끊어서 보는것두요 저는 이렇게 하면 보통 이상한 게 보이더라구요
끊어서 본다는 건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강해도 본문 돌아가서 확인한다는 건가요? 모든선지요?
일단 저는 일차적으로 독해할 때 거시적으로 문단별 주요 내용+ 예시만을 표시해둬요. 나중에 문제풀때 어디부분인지 기억하면 다시 빠르게 돌아가서 볼수있으니까요. 어차피 세부내용은 기억에 꽂힌 것 말고는 잘 기억이 안나요.. 요즘은 그래도 정보량은 좀 줄어드는 추세지만요
그 19수능 우주 지문 아리스토텔리스 천구 고정 뭐 그 선지 혹시 기억나시나요? 막 경험주의적 뭐시기 이런 걸로 선지 구성된 문제여... 이건 잘 읽어놔서 안 돌아가고 정답 찍었어야했나요??
이문제말씀이신가용?
그거담문제용 ㅠ.ㅠ 1.5번 선지가 맞아보여요 (안돌아가고선지볼때요)
일단 1번 선지는 2문단에 지구중심설 정의설명의 수식어에서 근거 찾을 수 있고, 5번선지도 신플라톤주의의 수식어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는데 사실 이건 정말 세밀한 독해라.. (제 생각에는요) 저도 직접 보기 전에는 헷갈릴만한 선지라고 생각해요ㅠㅠ 이럴때 빨리 찾아가서 틀린 근거찾거나 안보이면 다음선지로 일단 넘어가야 되겠죠..?
근디 1번을 딱 읽고 돌아가서 맞나 확인해야겠다! 이 생각이 들기보단 1번 맞는 거 가튼디...? 하는거 같다가 문제입니다ㅠㅠ 이건 옳은 거 고르는 거라 괜찮은데 틀린 거 고르는 문젠 진짜 곤혹스러운데 어떤 자세로 대처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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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글 읽고 나서의 잔상으로 5개 중 3개는 지우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문제를 낼때 글을 이끄는 중요한 정보에서 내는 경우가 많거든요... 문제를 푸는 방법론보다 구조적 지문독해를 먼저 연습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어는 양보다는 질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기출을 볼때 선지 하나하나 다 판별하는 걸 사후적으로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평가원 지문의 구조적 해석 + 문제의 배치 + 선지 구성 방식 등이 익숙해지면 판별하시는 것도 좀 쉬워질 거에요..
감으로 하는듯
그럼 어떻게 해야해요?? 선지를 꼼꼼하게 읽자니 맞다고 넘어가야할 부분도 이게 진짜 맞는거냐! 하면서 혼자 블랙홀에 들어갈 수도 있고 좀 감으로 탁탁 푸는데 그러자니 5개가 다 맞아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ㅜㅜ
어렵고 이해 안되는 부분을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서 그런듯 저도 걍 묶어서 버리는 습관 있었는데 고치려고 노력중이에요 ㅠㅍ
본문 이해안되는 부분 두루뭉실 넘기는 습관 고칠려구 하구 있는데 선지에서 세부사항에서도두리뭉실하게 넘기는 거 같은데 이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읽을때 개념정리를 하면서 읽거나 이 부분이 어디있었지 라는 위치파악은 할 수 있게 읽어야 되는거 같아요
위치파악은 웬만하면 되는데 문제는 돌아간다한들 선지판단이 잘 안되고 시간 압박 때매 잘 안돌ㅇ가는 거같아오ㅠ
아 저도 무슨 느낌인지 알죠 ㅠ 진짜 힘든 사람은 쉬운순 아니면 비문학부터 건들이라고 보긴 봤는데 순서 바꿔서 풀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문 ㅈㄴ잘읽으면 해결됩니다 13분정도 한세트를 푼다치면 8분정도 지문에 써보세요 보기문제 제외하고 탁탁 풀려야됩니다 너무 세세한 내용일치는 읽으면서 표시한부분 근방에 다 걸릴거구요
선지의 포인트 잡는걸 못하는것같음
시간 두지 말고 선지를 분절해서
이선지에서 물어보는게 뭘까
지문과 따져야할 부분이 뭘까
생각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