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보호구역스피드레이서 · 968623 · 20/07/18 21:19 · MS 2020

    힘내요 저도 522일이나 사겼는데 6평때 헤어진사람이에요 진짜 죽고싶은거알아요. 재수하고있어서 이제 저한테 남은사람이 없어서 슬픔에잠겨 그냥 지난 한달간 누가 나 좀 죽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혼자 목매달고 죽을 용기조차없는 내가 너무 한심해서 자존감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는데 이제야 조금 보여요 세상이 그 사람만 있는게 아닌거 알 것 같아요. 내가 온 힘을 다 해서 좋아했으니까 이젠 미련도 안생겨요 너무 좋아했으니까 어쩔 수 없는 마음인거 저도 알아요 근데 모두가 당신이 이겨내라고 응원해줄거에요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