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학년도 관촌수필 질문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18916
위글의 공간적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지를 묻는 문제에 대해서 질문이요.
관촌은 공동체적 유대감과 계층 간 위계 의식이 남아 있는 공간이라고 했는데...
관촌수필 끝에 가 보면, 전재민촌이 나타남에 의해 인정이 메마르고..(옹점이는 빼고.) 할튼 안좋게 묘사되어있잖아요.
그런데도... 공동체적 유대감이 남아있다고 봐야 하나요?
그리고... 관촌과 전재민촌은 모두 물질중심의 가치관이 지배하는 공간이다.. 라는 선지가 왜 틀린걸까요?
끝부분에, 물질을 더 중시해서 전재민촌을 경계하고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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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민촌은 관촌이랑 아예 다른 공간 아닌가요?
지금 질문의 전제가 전재민촌은 관촌이다 라는 걸깔고 있는같은데....
관촌 부락에서 등성이를 끼고 돌면 요까티라는 작은 부락이
있었다. 원래 이웃하고 농사짓는 초가집 대여섯 가구뿐으로 일
년 내내 대사 한 번 치르지 않아 사는 것 같지 않던 동네였으
나, 해방 이듬해부터는 금융 조합 창고 같은 연립 주택이 몇
채 들어서고 한 채에 여남은 가구씩, 북해도에서 왔다는 전재
민들을 들여 정착시키자, 밤낮 조용한 날이 없게 시끄러운 마
을로 변하면서 전재민촌이라는 새 이름이 붙은 곳이었다.
관촌은 전재민촌이 아닌거 같은데요?
관촌 부락에서 등성이를 끼고 돌면 요까티라는 작은 부락이
있었다. 원래 이웃하고 농사짓는 초가집 대여섯 가구뿐으로 일
년 내내 대사 한 번 치르지 않아 사는 것 같지 않던 동네였으
나, 해방 이듬해부터는 금융 조합 창고 같은 연립 주택이 몇
채 들어서고 한 채에 여남은 가구씩, 북해도에서 왔다는 전재
민들을 들여 정착시키자, 밤낮 조용한 날이 없게 시끄러운 마
을로 변하면서 전재민촌이라는 새 이름이 붙은 곳이었다.
관촌은 전재민촌이 아닌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