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학년도 관촌수필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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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의 공간적 배경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지를 묻는 문제에 대해서 질문이요.
관촌은 공동체적 유대감과 계층 간 위계 의식이 남아 있는 공간이라고 했는데...
관촌수필 끝에 가 보면, 전재민촌이 나타남에 의해 인정이 메마르고..(옹점이는 빼고.) 할튼 안좋게 묘사되어있잖아요.
그런데도... 공동체적 유대감이 남아있다고 봐야 하나요?
그리고... 관촌과 전재민촌은 모두 물질중심의 가치관이 지배하는 공간이다.. 라는 선지가 왜 틀린걸까요?
끝부분에, 물질을 더 중시해서 전재민촌을 경계하고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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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열흘정도 남았는데 영하3도라고
전재민촌은 관촌이랑 아예 다른 공간 아닌가요?
지금 질문의 전제가 전재민촌은 관촌이다 라는 걸깔고 있는같은데....
관촌 부락에서 등성이를 끼고 돌면 요까티라는 작은 부락이
있었다. 원래 이웃하고 농사짓는 초가집 대여섯 가구뿐으로 일
년 내내 대사 한 번 치르지 않아 사는 것 같지 않던 동네였으
나, 해방 이듬해부터는 금융 조합 창고 같은 연립 주택이 몇
채 들어서고 한 채에 여남은 가구씩, 북해도에서 왔다는 전재
민들을 들여 정착시키자, 밤낮 조용한 날이 없게 시끄러운 마
을로 변하면서 전재민촌이라는 새 이름이 붙은 곳이었다.
관촌은 전재민촌이 아닌거 같은데요?
관촌 부락에서 등성이를 끼고 돌면 요까티라는 작은 부락이
있었다. 원래 이웃하고 농사짓는 초가집 대여섯 가구뿐으로 일
년 내내 대사 한 번 치르지 않아 사는 것 같지 않던 동네였으
나, 해방 이듬해부터는 금융 조합 창고 같은 연립 주택이 몇
채 들어서고 한 채에 여남은 가구씩, 북해도에서 왔다는 전재
민들을 들여 정착시키자, 밤낮 조용한 날이 없게 시끄러운 마
을로 변하면서 전재민촌이라는 새 이름이 붙은 곳이었다.
관촌은 전재민촌이 아닌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