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숙명여고 문제유출' 쌍둥이에 장기 3년·단기 2년 구형

2020-07-17 11:50:36  원문 2020-07-17 11:43  조회수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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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호락호락하지 않고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 깨닫기를"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들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송승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숙명여고 교무부장 현모(53) 씨 두 딸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들에게 각각 장기 3년·단기 2년의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소년법에 따르면 범행을 저지른 미성년자에게 2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할 때는 단기와 장기를 구분해 선고해야 한다.

검찰은 "피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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