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진 방학에…`2주 특강반 모집` 학원가만 신났다

2020-07-16 15:17:52  원문 2020-07-16 14:39  조회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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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앞둔 대치동 학원가 가보니 개학연기·원격수업 등 학습결손에 학원가 `학부모 불안감` 파고들어 코로나 우려에도 `단기특강` 쏟아내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일대. 하교 시간이 지나자 8차선 도로가 고급 승용차들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학원들이 곳곳에 있는 좁은 골목 사이로도 차량이 빼곡히 몰려들어 교복 대신 체육복이나 사복을 입은 학생들을 태워 나르고 있었다. 영유아 어학원 앞에는 학부모 대여섯 명이 1m씩 거리를 두고 서서 자녀 하원을 기다렸다.

대치동 학원가는 마치 코로나19 이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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