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인데 쎈 풀때 고민하는게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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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제 주변 애들은 그냥 문제 풀때 막히면 몇번 아는것만
해보고 안되면 바로바로 넘어가면서 쌤한테 풀이
알려달라고 하거나 답지 보던데 저는 중문제 라도 막히는게 있고 일단 안풀리면 최대한 제 방식대로 풀어보고 이걸 못푸는게
아니라 내가 모르거나 까먹은 개념이 있다 싶을때 그것만
물어보거든여... 그래서 다른 애들은 한문제 길어봐야
1분씩 잡던데 저는 4분정도에서 더 길게도 잡는 편인데
고민하는게 효율이 나쁘다고 하지말라고 하더라고요...
모평 기출 어려운것만 고민하라는데 제 생각에 그건 복합
개념 문제라 쎈 같이 단일 개념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을
못 길러줄거 같은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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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지식은 어느정도 외워야할듯
쎈 b스텝에서 모르는게있다면 고민을 안해서보단 유형을 몰라서 그런거아닌가요 어차피 몇번 접하다보면 뇌에 박혀서 그런듯??
그 유형을 혼자 풀어내냐 그냥 외우냐가 다른거
아닌가요? 신유형 나왔을때 후자 공부법은
도박이 될거 같은데
도박이 아니라 기본적인 유형을 접해보고 과정은 외워둬야지 신유형이든 뭐든에 적용을 하죠.. 단순히 개념 가지고 고민해서 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단일 개념을 고민해서 푼다는거에 초점이
잡힌건데 유형을 접하냐 아니냐로 나누는게
맞나요? 고민해서 푼다는건 아예 안풀어본다는게 아니라 푸는데 한문제 한문제
깊게 생각하고 매 풀이에 이유를 따져가면서
더욱 확실하게 얻어가는거 같은데 외워서
푸는게 고민하면서 푸는것보다 더 많은 걸
얻는지 모르겠어서 그러는 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