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이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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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6평 가형을 망치고 나형으로 틀어서 인문계 입시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수시도 챙기는지라 8월 4일에 내신이 끝나고 수능준비에 올인할 듯 한데 과탐을 사탐으로 바꿀지 고민중입니다.
해본 사탐이라고는 2학년떄 내신으로 했던 윤사밖에 없는데 그것도 벼락치기여서 포맷되었습니다.
만약에 사탐을 한다면 사람많은 생윤사문으로 가지않을까 싶은데 8월4일부터 9모전까지 1등급의 실력을 갖추는게 가능할까요?
타과목은 수학빼고는 딱히 많이해야할 것 같은 과목은 없어 절대적 시간은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탐이 아무리 쉽다해도 평범한 암기속도로 노베에서 2과목 1등급을 9평전까지 달성하는게 가능할까요?
현명하신 분들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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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보는 건 12월 수능인데 9평으로 잡으세요?
수시떄문에 9평성적이 안나와버리면 담임쌤이 수시까지 하향지원을 요구할듯해서요
그런것이라면.... 근데 탐구에 얼마나 투자하시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하루에 각과목 최소3시간씩은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념강의를 듣는거랑 또 기출 문제를 풀어야하니 음... 일단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지금은 내신준비중이라 힘들 것 같고 시작해도 기말 끝나고일텐데.. 생윤이나 사문같은것도 과탐처럼 킬러가 있나요?
제가 사탐을 고려중인것도 물생을 보면 수능날 1-2문제씩은 무조건 찍을것 같아서 여서요 ㅋㅋ..
담임이 아무리 ㅈㄹ해도 수시쓰는건 결국 님임 무시하셈
저 생윤 3주하고 47점받음 생노베에서 3월 47 4월 50 6월 50
생윤은 대가리만 달려도 42점에서 시작입니다. 나머지는 개념으로 메꿔가는 과목이고요. 윤사는 조금 진입장벽이 높지만 다른 사탐에 비해 타임어택이 적고 기복도 적은 과목입니다. 쌍윤 추천드려요